아리까리하다 어원
<어원1>
아리까리하다라는 말은 헷갈리게 아리송하다는 뜻입니다.
물론 표준 의미 풀이는 아닙니다.
제 생각이 그렇다는 말이지만 아마 맞을 겁니다.
“아리송하다”와 “헤깔리다”라는 두 단어가 합쳐지는 과정에서
'-송하다'는 떨어져 나가고 '-갈리다'는 ㄹ탈락과 격음화가 동시에 이루어진 것이죠.
아리(송하다) + {(헷)갈리다- >까리}하다
그래서 아리까리하다.
정말 아리까리하죠?
<어원2>
“아리”란? 쓰이고 있는 말과 쓰이지 않는 말이 있다.
1. 현재 쓰이고 있는 “아리” 뜻
*아리송하다.
*아리아리하다 : 뭔가 생각이 날듯 말듯 하면서 생각이 나지 않는다는 말
*아리까리하다.
보이는 것은 물질이고 보이지 않는 생각은 정신이다.
보이긴 보이는데 확실히 보이지 않는것을 아리아리 하다 라고 표현한다.
(예를 들자면)
- 온몸이 쑤시고 아리 죽겠다
(아프긴 아픈데 어딘지 찍으라면 확실히 알수 없는것)
- 메아리(산에 올라가서 '야호'하면 울려오는 근데 어디서 들려오는지 확실히 알수없는 메아리)
2. 사용하지 않는 “아리”의 뜻
*쏭아강(제일 긴강), 압록강(구아리), 두만강(뚜아리)...
백두산을 깃점으로 해서 옛적에는 모두 '아리'라는 이름을 썻든 강 이름들이다.
그리고 옛적에는 우리나라의 제일 어른, 즉 임금을 '아리가' 라고 했었다.
왕비를 '아리고'하고 했다.
그리고 우리는 흔히들 바른 도리라는 뜻으로 '진리'라는 말을 자주 쓴다
이 진리를 동사로 표현한다면 바로 '아리'이다.
또,나라의 임금이 계시는 곳을 '아리달' 즉 진리의 터라 불렀다.
* '랑' 이란 ?
신령스럽다,숭고하다..등 음악적 의미를 담고있다.
즉...사랑,화랑,원술랑,너랑나랑,자랑 등이 있다.
* '아라리요' 란?
*체념,갈구하고 원하는데 되지 않을때의 '체념' 너무너무 힘들다 도중하차 하다라는 의미 를
담고있다)
* '아리랑 고개를 넘어간다' 란?
진리를 깨닫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넘어야 하는 과정을 '아리랑 고개'로 표현했다.
서양 사람들은 '아리랑 고개'를 '좁은문' 으로 표현했다.
성경에서도 '좁은문' 으로 표현했다.
인도에서는 '고뇌'즉 '고통의 바다' 불경에서도 '고통의 바다'로 표현했다.
단군조선'이전의 시대를 '배달나라'라 했는데...
아리랑은 배달나라때 부터 불리워 졌다고 한다.
그러니 아리랑은 바로 '도(道)' 의고개를 넘어감을 표현한
마음의 소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알듯 모를듯 한게 바로 도(道) 이다
<빙혼>
어원도 정말 아리까리하고 말도 아리까리할 뿐이다.
제발 띄어쓰기나 맞춤법이라도 제대로 알고 이런 글을 올렸으면 좋겠다.
보통 글을 옮길 때 한 두 개 정도는 빙혼도 실수를 자주하는 사람이라서 대부분은
교정하여 올리는데 이런 글은 교정을 하다가 너무나 많아 중단하고 말았다. 짜증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