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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 노성산성에 올라 백제 '망국의 한'을 생각합니다
선덕여왕,미실궁주,천추태후, 김유신장군 중 누가 가장 올바른 국가관을 갖추고 있습니까?
노성산성은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 (348미터 ) 봉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퇴뫼식 산서이며
백제시대 만들어진 산성으로 추정되며 공주 논산 연산으로 통하는 주요지점에 위치 합니다
평야 위에 높게 솟은 산성은 동으로 계룡산, 북으로 공주 남으로 논산, 서쪽으로 부여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연산의 황산성과 함께 백제와 신라가 대치했던 최후의 방어선입니다
백제의 계백장군이 결사대 5천명을 이끌고 신라 김유신 장군의 5만 군사와 최후의 일전을 벌렸던 황산벌 전투 현장이 노성산성 바로 아래 쪽입니다
노성산성에 오르니 백제 망국의 한이 생각나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선덕여왕과 미실궁주, 계백장군과 김유신 장군 천추태후 가운데 누가 제일 올바른 국가관을 갖추고 있습니까?
나라 잃은 설음은 백제와 일제시대로 족합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그런 설움을 우리 자손들에게 물려 주어서는 안됩니다
등산길은 산길로 올라 로프를 잡고 오르는 길과 임도를 따라 오르는 1.7킬로미터의 길로 나누어 집니다
임도 중간 중간에는 시비와 벤치가 마련되어 있으며 키큰 소나무가 쭉쭉 뻗어 있습니다
돌고 돌아 오르는 데 성벽이 보이고 정상부근에는 새로 지은 사원이 있고 시원 샘물이 달콤하게 향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돌을 네모나게 다듬어 쌓아 올린 성둘레는 894미터에 달하며 남아있는 성의 높이는 서벽 4.2미터, 남벽 6.8미터입니다
성벽 북쪽 정상부에는 장대터가 남아 있는데 지금은 정자와 국기 게양대가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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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명태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명태연구소
첫댓글 모르던 역사공부도 하고 멋진 풍경 잘 보고 갑니다~감사합니다^^
행복하고 귀한 날 되소서!!!
사진 감상 잘하고 갑니다...
등산 한번 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