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좋은교회/20201220 주일오전예배/정광수목사님 | |
분류 | 주일오전예배 |
제목 | 극상품 포도나무 |
성경 | 이사야 5:1-7 |
정리 | 참좋은교회 청년부 |
성경말씀(이사야 5:1-7)
1. 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3.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서 사리를 판단하라
4. 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찌 됨인고
5. 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지를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6. 내가 그것을 황폐하게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에게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 못하게 하리라 하셨으니
7. 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 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녹취자료 |
오늘 예배를 통하여서 복음이 누려지고 하나님 원하시는 미션이 회복되는 시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리고 오늘 영상으로 예배드리는 모든 가정들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바랍니다.
구약성경은 가나안 땅을 중심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가나안 땅은 바로 창세기 3장 15절 말씀에 메시야를 보내기로 약속한 바로 그 땅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땅을 영혼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또 가나안땅을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의 나라 ‘천국’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창세기 12장 1절 말씀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바로 가나안 땅으로 가도록 아브라함에게 명령하셨죠. 그러다가 아브라함이 흉년을 맞이하여서 애굽에 내려갔다가 된통 혼나고 올라오게 됩니다. 창세기 26장을 보면 다시금 흉년이 왔는데, 이삭도 다시 애굽으로 내려가려고 그랄 땅까지 내려갔는데 하나님이 나타나셔서 이삭에게 말씀하십니다. “애굽에 내려가지 말고 이 땅에 유하면 내가 네게 복을 주겠다” 라고.. 내가 아브라함에게 약속한 모든 축복을 네게 주겠다고.. 그 약속을 붙들고 이삭이 그랄 땅에 거했을 때 하나님은 그의 농사를 지어서 100배의 축복을 얻게 만드시고 샘의 근원을 얻게 만드는 축복을 주셨어요. 그리고 이제 요셉이 애굽으로 내려가죠. 가서 총리가 된 이후에 앞으로 흉년이 5년 더 남았는데, 이제 내 부모를 모시고 이곳에서 생활해야 되겠다고 야곱에게 초청하니까 야곱이 지금 내려갈 수 없는 것이에요. 그렇죠? 가나안 땅에 있어야 되어지니까.. 그래서 하나님 앞에 야곱이 기도합니다. ”하나님 어떻게 할까요?” 그때 하나님이 창세기 46장 3절에서 말씀을 합니다. “애굽으로 내려가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거기서 너로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애굽으로 내려가겠고 반드시 너를 인도하여 다시 올라가게 할 것이라.” 약속을 하죠. 그 약속대로 하나님이 모세를 통하여서 다시금 가나안 땅으로 올라오도록 만들어요. 그 올라올 때 요셉이 뭐라고 유언했나요? 네들이 다시 가나안 땅으로 올라갈껀데 내 해골을 매고서 올라가라고 하는 장면들도 마지막 부분에 나오죠.
이렇게 가나안 땅으로 와서 생활했던 이스라엘 백성 유대 나라가 다시금 또 언약을 놓치게 되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이 백성을 바벨론 나라에 포로로 파시게 됩니다. 그리고 포로 70년만에 다시금 고국으로 돌아오도록 만드는 장면이 나오죠. 오늘 교독문 126편은 바로 그 사건을 두고서 기록한 내용입니다. 우리가 꿈꾸는 것 같도다. 회복하는 사건을 두고 하는 말이죠. 베르디 오페라 가운데서 나부코라는 오페라 중에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이라는 곡이 나와요. 그들이 강가에서 그 가나안땅을 바라보며 눈물로 찬양 드리는 장면이 나와요. 그만큼 그들이 이 뭘 바랐던거죠? 가나안땅을 바라왔던 겁니다. 그래서 이들은 가나안 땅을 사랑하며 살아왔던 민족들이죠.
그렇다면 그들이 사랑했던 이 가나안땅은 어떤 땅인것인가. 성경에서는 가나안땅을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말했는데, 실제로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맞나요? 겉모습은 그렇지 않아요. 메마른 광야와 같은 땅입니다. 가나안땅의 위치를 보면 3분의 2가 황무지이고 산악지대입니다. 척박한 땅입니다. 그리고 비도 겨울에만 옵니다. 우리나라도 저수가 없는 논은 비가 내려야 농사를 지을 수 있죠. 이스라엘 상황이 똑같아요. 하나님은 이른비를 내려서 파종하도록 하고, 늦은 비를 내려서 그 곡식이 영글도록 만들어줘요. 하나님이 이런 비를 안내리면 싹이 안나요. 이른 비를 안주면 완전 흉년 늦은 비를 안주면 50% 흉년인 땅이요. 그래서 하나님이 간섭해야만이 살아갈 수 있는 그 땅. 그래서 하나님은 그 땅에 이른 비와 늦은 비와 이슬을 내려서 그 땅에 곡물이 자라도록 만들어 주셨어요. 바로 하나님의 간섭이 없이는 살 수 없는 땅이 가나안 땅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셔야 하나님이 인간과 함께해야만 가능한 땅으로 주신 겁니다. 이건 뭘 상징하는 거죠? 이것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닙니다. 성도의 삶도 동일하다고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나안땅의 지리학적인 위치입니다. 아프리카 대륙과 아시아 대륙과 유럽 대륙이 만나는 꼭지점에 위치해있어요. 강대국들의 전쟁이 일어나면 중심지가 바로 가나안땅이 되는 겁니다. 그곳이 요충지요. 그곳을 정복해야만 해요. 전쟁만 일어나면 이스라엘은 전쟁바다가 되는 거죠. 게다가 이스라엘 주변에는 강대국이 둘러싸고 있어요. 애굽, 아람, 앗수르, 바벨론... 꼭 대한민국 같아요. 중국, 일본, 러시아 사이에 둘러싸인 것이.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바르게 섬길 때는 오히려 이스라엘에 조공을 받치고 그 나라가 왕성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그런데 언약을 놓치게 되면 그 나라들이 덮쳐 고통당할 수 밖에 없는... 바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하나님의 간섭 속에서만 살아갈 수 있게 만든 것이에요.
그건 우리 성도의 삶과 같은 겁니다. 이들이 불신앙하고 불순종하게 될 때 이들로 하여금 노예 포로 속국되게 만들어서라도 그 고통 속에 집어넣어서라도 다시금 복음언약 회복하게 만들고 그곳에서라도 복음 전하게 만드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었어요.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사용되어야 할 것인가. 오늘 서론 부분에서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무엇으로 부르셨어요? 이 복음 누리면 증인된 삶을 살도록 우리를 불러주신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1.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신 것은 이 민족을 통해서 창세기 3:15에 약속한 언약의 혈통이 연결되기 원했고, 이 구원의 복음을 후대에게 전달하길 원하였고, 그리고 이 민족 통하여서 세계 살리는 일들에 쓰임받는 이 세가지 목적을 두고서 이 민족을 선택하여주신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 천명을 감당할 수 있는 서밋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선택하신 겁니다. 바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통하여 이 미션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나님은 극상품 포도나무로 이 민족을 선택하여주신 것입니다.
동물이나 식물이나 좋은 유전 정보를 즉, DNA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죠. 곡식도 좋은 품종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기울이죠. 김순권박사가 아프리카에, 옥수수를 심으면 거의다 병충해를 입어 수확이 안되는 곳에 가서 그 토지를 이길 수 있는 좋은 품종의 옥수수를 개량해서 그곳의 기근을 막은 일이 있죠. 좋은 품종이 이렇게 중요한 것이에요. 말도 종마가 있어요. 종자를 만드는 종마가 있는데 좋은 종마는 한 마리에 10억씩 팔릴 정도로 굉장히 값이 비싸요. 돼지도 종돈을 만들고 소도 종자소를 만들어요. 좋은 씨앗을 만들기 위해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무엇으로 만든 것인가? 이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최고의 극상품으로 이 민족을 만들어주신 것입니다. 바로 성도로 부름 받은 우리의 위치도 동일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는 베드로전서 2:9절 말씀을 보면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래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어요. 그리스도 안에서 이러한 DNA를 갖는 신분으로 만들어주신 겁니다. 원래 우리는 창세기 3장 아래 놓여서 망할 DNA였어요. 세상, 종교 속에 빠질 수밖에 없는... 재앙배경, 지옥과 흑암 경속에 있는 망할 운명이었어요. 영적문제, 정신문제, 육신문제로 실패할 수밖에 없는 그러한 DNA였어요. 그런데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히 DNA가 바뀐 거예요. 마귀 자녀가 변화하여 하나님의 자녀라는 DNA를 갖게 된 것이란 말입니다. 이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 바로 복음 이해요, 이 영적 DNA를 체험하는 것이 신앙생활이요, 이것을 누리는 것이 전도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불러주신 겁니다. 우리의 DNA는 정말 놀라운 것입니다. 창세기 12장 1절 이하에서 처음부터 하나님은 나를 복의 근원으로 불러주셨다고요. 땅의 모든 족속이 나를 통해서 복을 받는 이러한 DNA를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이 무엇을 실수했는가 하면 자신에게 주어진 DNA가 얼마나 놀라운지 모르고 놓쳤어요. 왜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가 되고, 속국이 되었나....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 언약의 백성된 것이 얼마나 크고 놀라운 축복인지 놓쳐서입니다. 자신들이 가진 DNA를 이해하고, 체험하지 못해서 실패한 겁니다.
성도가 왜 실패하나요? 이스라엘 백성을 극상품 포도라고 한 것은 우리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여기 계시는 여러분들은 누구입니까? 극상품 포도나무로 하나님이 심은 존재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무엇을 정체성을 회복하기 원하십니다. 나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지극한 사랑의 대상자요, 극상품 포도나무로 나를 불러주셨어요. 나에게는 어떤 DNA가 있나요? 지난주 메시지에 잠시 나왔습니다. 하나님은 내게 무엇을 주셨는가? 이 구원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DNA가 내게 있어요. 그게 뭔지 압니까? 바로 5가지 확신입니다. 구원의 확신, 인도의 확신, 기도응답의 확신, 사죄의 확신, 승리의 확신 속에 살아가는 것이 나의 정체성입니다. 이것을 누리도록 만들어주셨어요. 그리고 미션 감당하도록 우리에게 영력, 인력, 지력, 체력, 경제력을 다 준비해주셨어요. 왜 실패하는가? 이 확신 놓쳐서! 왜 실패하는가? 이 미션을 잡고 인도받지 못하고, 이 언약 놓쳐서! 말로만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준비하신 DNA는 얼마나 놀라운 것인가? 성삼위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DNA입니다. 정말 놀라운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도 말씀으로 역사하시고 3저주를 꺾으시고 나와 함께하시는 신분이란 말입니다. 내가 기도할 때 성령이 역사하시는 그 신분! 나의 신분과 배경이 바로 보좌입니다. 내가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천사가 동원되고, 흑암세력이 결박되는 것이 하나님에 나에게 주신 놀라운 DNA입니다.
고린도후서 5:17절 말씀 때문에 오늘 일부러 찬송을 436장을 불렀는데요.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어요. 과거의 망할 DNA가 아니라 이 모든 축복을 온전히 누리며 이 미션을 감당하라 DNA를 주셨어요. 여기에 자부심을 가져야 해요. 자긍심과 긍지를 가지면서 당당히 이 축복을 누려야 합니다. 왜요? 하나님이 우리를 극상품 포도나무로 불러주셨기 때문에!
2. 좋은 포도맺기를 바랬더니 들포도를 맺었더라
그런데 어떤 문제가 생겼나요? 오늘 본문에 ‘좋은 포도맺기를 바랬더니 들포도를 맺었더라’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극상품 포도가 안전하게 맺힐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하신 후에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 땅으로 불러주셨어요. 5:1절 말씀을 보면 심히 기름진 산에 파종을 했는데, 파종하기 위해서 땅을 파고 돌을 제거하고 포도를 심었다고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짐승이나 도적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 울타리를 치고, 또 외척을 방지할 망대를 세우고 좋은 열매 맺도록 가지와 잡초를 치고, 뿌리가 잘 내리도록 도와주고, 열매 맺는 모든 준비를 해주셨어요. 좋은 포도주를 만들 수 있도록 즙 틀을 만들어서 완전한 농장으로 만들어주셨어요. 하나님은 애굽 땅에서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민족을 강한 손과 펴신 팔로 이끌어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아름답고 광대한 땅인 가나안 땅을 주셨어요. 하나님은 그 땅에 있었던 가나안 7족속과 31명의 왕을 다 제거시키고 그 땅에다가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어요.
하나님은 그들에게 심지 않은 나무의 열매를 따먹게 만들고 짓지 않은 집에서 살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모든 것 사실은 만들어 주셨어요. 그리고는 도둑이나 짐승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쳐서 다 지켜 주셨어요. 어느 정도 지켜 주신 것인가 하면 이스라엘 백성이 일년에 3차례씩 한 주간씩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절기를 지키잖아요 그러면 어른들이 다 올라오면 집에는 어린이들만 남잖아요? 아이들과 종들 몇 명만 남고 무방비 상태로 다 와요. 그런데 하나님은 뭐라고 이야기 하시는 것인가 하면 너희들이 절기를 지키러 올라오게 되면 주변의 사람들의 마음을 두렵게 만들어서 쳐들어오지 못하게 막아준다고 말씀하고 있어요. 이정도로 보호해 주셨어요.
신명기 27장 7절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하나님이 방패가 되고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다 준비하고 이스라엘이 살도록 만들었더니 그런데 ‘좋은 포도를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 맺었도다.’ 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오늘 5장 3절에 보면 ‘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서 사리를 판단하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도대체 말이 되냐? 너는 좋은 포도를 맺도록 모든 것을 다 갖춰주었는데 어찌하여 먹지도 못하는, 포도주도 담그지 못하는 들포도를 맺은 것인가? 네가 무엇이 부족한 것인가? 너희가 판단 좀 해 보아라. 내가 너희들에게 잘해주어서 문제냐? 우리는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어찌하여 들포도를 맺게 된 것인가요? 하나님이 탄식하십니다. 이 탄식은 이스라엘 민족만 향하여 탄식하신 것이 아닙니다. 복음가진 나를 향하여서 참좋은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탄식입니다.
자 그러면 이들이 왜 하나님의 언약을 놓치고 미션을 다 놓치게 된것인가? 신명기 8장 12절 이하에서 설명을 합니다. 가나안의 풍요로움이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만들었어요. 하나님은 이 미리 경고합니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은혜를 다 잊어 버려요. 풍요로워지니까 누가 필요 없죠? 하나님이 필요 없는 것이예요. 하나님이 안 도와주셔도 살 것 같아요. 그리고는 열심히 하여서 부자가 되어서 창고에 곡식이 가득차고 이제는 양과 소가 때를 이루었어요. 그런데 뭐라고 이야기 하는 것인가 하면 ’이건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해서 그렇다‘고 제가 지금 가나안땅이 어떤 땅이라고 서두에서 설명드렸나요? 하나님이 간섭하시지 아니하면 농사도 지을 수 없는 그땅, 하나님이 간섭하시지 아니하면 외침 당해서 망할 수 밖에 없는 그 땅, 하나님이 뭐해주셨어요? 하나님이 지키시고, 보호해주시고, 다 주셨는데 이스라엘백성은 어떻게 생각한다고요? 내 힘과 내 능력으로 이루어 졌다고요. 그러면 뭐가 필요 없는거죠? 하나님이 더 이상 필요 없는 거예요.
지금 한국교회, 세계교회의 문제가 뭔지 압니까? 한국교회가 정말 가난한 시절에는 괜찮았어요. 배에 기름이 차니까 하나님이 필요 없는 것이예요. 적당히 그냥 예배만 드리는 것이지 은혜를 사모하지 않아요. 살만하니까요. 먹을 것도 있으니까요. 염려한데로 풍요로움이 교만을 낳고 하나님을 잊어버리게 되었고 하나님이 주신 축복들을 내가 열심히 해서됐다고 착각하도록 만드는, 이속에 빠지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인류역사를 보면 기독교 역사 속에서 풍요로워지면 반드시 하나님을 다 떠났어요. 다 그랬어요. 중세시대도 그렇고 종교개혁이후도 그렇고 지금도 그래요. 동일합니다. 우리는 어디에 심어졌다고요? 가나안땅에 심어진 포도나무라는 사실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두 번째, 이 백성들은 왜 실패한 것인가? 복음 언약이 후대에게 끊어진 것이예요. 신명기 6장 4절에서 9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이 미리 아시고 네 자신이 먼저 이 구원의 축복을 누리고,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너희의 축복의 근원 자체는 하나님 밖에 없다. 네 인생의 문제는 하나님이 해답인데 이것을 놓치지 마라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라 앉았을 때든지 길갈 때든지 누웠을 때든지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복음을 전달해라. 이스라엘 민족이 언제 노예, 포로, 속국 된지 압니까? 언약이 후대에게 끊어졌을 때요. 모세의 언약이 여호수아 때까지는 갔는데 여호수아에게 후대의 언약이 끊어져요. 그 결과로 사사시대 400년의 암흑기가 와요. 다윗을 통해 주어졌던 언약의 비밀이 후대가 또 끊어졌을 때에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가게 되요. 돌아와서 또 언약이 끊어지니까 로마의 속국이 또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이 말하고 있는 역사입니다. 뭐하면? 언약이 끊어지게 되면. 우리는 우선적으로 후대들에게 생명 걸고 내 자녀의 가슴 속에 이 복음언약을 심어야 합니다. 세상 것, 다른 것 심지 마세요. 성공 심으면, 여러분의 자녀가 성공 따라갑니다. 어릴 때 무엇을 심어라? 복음을 정말 각인 시켜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복음이 희미하게 되면 사탄이 공격해 오면 무참히 무너집니다. 복음 못 누리면 내게 어뗜 현상이 일어나는 줄 압니까? 내의 영적 면역력이 파괴가 됩니다. 여러분 에이즈가 뭐가 에이즈 입니까? 후천성 면역결핍증을 우리가 에이즈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분들은 조그만 균이 들어와도 저항력이 없어서 그 병에 바로 걸립니다. 그래서 그들이 계속 약을 먹고 보충하지 않으면 못 살아요. 우리 몸에는 병균이 들어오면 이길 수 있는 항체가 다 준비 되어 있습니다. 감기도 들어와도 일주일만 지나면 다 낫습니다. 이것은 감기에 대한 항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지금 코로나19 백신을 왜 개발합니까? 항체,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서 입니다. 지금 우리가 복음 언약을 놓치고 복음을 누리지 못하게 되면 뭐가 끊어지는 것입니까? 영적인 면역력이 끊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단이 우리를 공격하는 그 틀린 해답에 나도 모르게 속아 넘어가는 것입니다. 왜? 면역력이 없으니까. 망할 해답 속에 우리가 왜 속나요? 면역력이 없으니까. 사단의 다른 해답에 내가 왜 속나요? 면역력이 없으니까.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극상품의 포도나무가 되도록 다 줬는데도 우리가 복음을 누리지 못하면 나의 영적상태가 어떻다고요? 면역력이 다 파괴됩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강조합니다. 왜 매일 오직 예수 언약을 잡아야 하는 것인가? 하나님이 신명기 8잘 19절에서 말합니다. 너희가 반드시 멸망할 것이라고. 왜요? 면역력이 다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3.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우리는 극상품 포도나무의 DNA를 가졌는데 어떻게 우리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인가? 서론에서 이스라엘의 극상품 포도나무를 어디에 심었다고요? 가나안 땅에 심었습니다. 한 순간도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지 못하면 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는 힘을 얻어야 살아갈 수 있는 존재로 우리를 불러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이 비밀을 가장 잘 설명한 대목이 바로 요한복음 15장에 나오는 포도나무 비유를 우리 예수님께서 하신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모두 이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요한복음 15장 4절 이하를 보면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살게 만든 것은 하나님의 간섭이 없이는 살 수 없는 인생이라는 것을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포도나의 가지입니다. 줄기 되신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어야, 거기서 진액을 공급 받아야 열매를 맺는 것인지 진액이 끊어지면 그 나무는 말라서 버려지게 됩니다. 뭐 해야 된다고요? 주님과 관계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정말 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이 들었구나 하는 사실 자체를 내가 이해하고 체험하고 누림 속으로 들어가야만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스스로는 열매를 맺을 수 없는 존재임을 우리가 깨달아야 합니다. 오직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만. 이것은 처음 창조 시부터 그러했습니다. 하나님 안에 있을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힘을 얻어서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 이미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힘과 은혜로만 살 수 있는 존재인 것입니다.
왜 예배를 강조할까요? 왜 우리에게 말씀 묵상하라, 기도해라 강조하는 것일까요? 이사야 40장 31절에 나오는 것처럼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언제 내가 힘을 얻습니까? 하나님을 앙망할 때 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언제 실패했나요? 나는 부자라 부족함이 없다고. 하나님을 놓칠 때 실패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철저하게 깨달아야 합니다. 난 한 순간도 내 힘으로는 살 수 없는 존재로구나. 그래서 바울이 내린 결론이 바로 무엇인가 하면 첫 번째 결론이 갈라디아서 2장 20절입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나는 죽고 누가 살아야 합니까? 그리스도가 내 인생의 주인이 되어서 살아가야만 내가 살 수 있는 존재입니다. 내 실존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결론적으로 빌립보서 4장 13절에서 약속합니다. 그런데 무엇은 가능할까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뭐 할 수 있다고요?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라고 고백합니다. 그것이 나의 신분입니다.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열매 맺는 신분으로 하나님께서 나를 불러 주신 것입니다.
자, 그럼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그리스도가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거할 수 있는 것인가요? 우리를 극상품 포도나무로 서밋으로 세상 살릴 자로 불러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서밋의 시간을 가져야합니다. 서밋의 시간의 시작 자체는 언약적 예배입니다. 그냥 예배가 아닙니다. 언약적 예배입니다. 예배 드릴때마다 설레는 마음으로, 궁정에 들어가는 것처럼 하나님 앞에 기대감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참된 예배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이 예배 중에 나를 치유하신다고 약속을 합니다. 요한복음 15장 2절에 읽진 않았지만은 무릇 열매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하나님이 나를 뭐한다고요? 예배를 드리는 중에 하나님이 내게 있는 상처, 불신앙, 고집, 내게 복음 아닌 다른 것, 이것을 하나님이 치유하시기 시작하게 되어져요. 그리고 때로는 나에게 징계와 연단을 통하여서 나를 하나님이 다듬어서 열매 맺는 가지가 되도록 하나님이 나를 다듬어 가시는 것이에요. 그 핵심이 바로 무엇이다? 예배 속에서 이루어가시는 겁니다.
그리고 내 마음 속에 여러분들이 말씀을 묵상하며 예배 속에 있게 되졌을 때에, 나도 모르게 내게 뭐가 찾아오는 것인가 하면, 어느 순간에 ‘아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구나.. 예수가 그리스도가 정말 맞구나..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졌구나.. 그리스도 안에 모든 문제가 이미 끝난 것이로구나.. 이것이 지식이 아닙니다. 어느 순간엔가 내 마음 속에 이것이 밀려오게 되는 것이에요. 그래..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시는 구나.. 그리스도가 다 해결하셨구나.. 내가 하나님이 자녀가 아닌가.. 여러분들이 이것을 그냥 지식으로 아는 것하고, 내 속에 믿음으로 와닿는 것 하고, 이것은 천지차이입니다. 믿어지는 바로 그 순간에 내가 뭐가 사라질까요? 염려, 근심, 걱정, 불안이 나도 모르게 사라지게 되어요. 그래.. 이 복음 누리면 되는 것이로구나.. 이것이 오는 것이란 말이에요. 바로 우리에게 영적 서밋의 시간을 가지라는 것은, 이 시간을 가지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왜 우리가 말씀 묵상을 하는 것인가요? 왜 3오늘을 왜 하는 것인가요? 왜 집중기도를 하는 것인가? 뭐하라고? 이 체험 속으로 들어가라고.. 이것 하라고 우리에게 말씀을 합니다. 하나님이 이 때 내게 무엇을 주는 것인가? 하나님이 내게 비로소 그 때에 성취될 기도 제목과 함께 미션을 하나님이 그 때 주시는 것이에요. 미션은 내가 만드는 미션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그 미션을 내가 찾아야 되요. 그 속에 내가 들어가도록 나를 불러 주신 것이란 말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5장 7절 말씀에서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든지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내가 누구 안에 거합니까?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가 내 안에 거하는 것이 뭐가 거하는 겁니까? 말씀이 내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복음의 말씀이 내 속에, 믿음으로 내 속에 거하는 겁니다. 그래! 다 끝난 것이 아니냐.. 하나님이 내게 이 확신을 주시는 겁니다. 이것을 두고 우리는 서밋의 타임 속으로 들어간다고 말하는 겁니다.
이 타임 속에 들어가게 되지면, 하나님이 내게 무슨 확신을 줍니까? 그 기도가 바로 언약 기도 속에 들어가게 되지면, 예배 기도가 되어지고, 기도 속에서 하나님이 답을 주시니까 정시기도가 되지고, 내 인생의 방향이 정해지니까 내가 24시 기도 속에 들어갈 수 있게 만들어지고.. 이 모든 부분들이 바로 우리가 이 서밋 시간을 가질 때 우리에게 약속하고 있는 겁니다. 그 결과로 요한복음 15장 8절에서 네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네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언제 극상품 포도열매가 맺어질까요? 내가 그리스도 안에 거할 때.. 영적 서밋 시간을 가지며 이 속에 들어갈 때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약속해 주신 겁니다.
자, 오늘 우리는 나 자신의 삶을 살펴 보면서 왜 내가 그동안에 열매가 없었냐.. 왜 잘 안되지는 것인가.. 그래서 오늘 우리가 말씀을 두고 내 자신을 점검하면서, 이제 2021년을 우리가 설계하면서 갱신의 시간표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한번 영적 서밋 시간을 정말 가지면서 나는 어떻게 이 열매 맺는 삶을 살아갈 것인가.. 오늘 말씀을 마음에 담고 기도하시면서 새로운 시작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합니다. 하나님.
하나님 우리는 하나님의 언약 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힘으로만 살 수 있는 존재임을 깨닫게 하신 것을 감사를 드립니다. 영원히 멸망 받을 나같은 죄인을 새로운 피조물로, 극상품 포도열매를 맺을 수 있는 영적DNA를 가진 신분으로 재창조해주신 것을 감사를 드립니다. 이 구원의 축복을 누리며 복음의 증인 되도록 이미 우리에게 다섯가지 확신과 또 미션을 감당할 오력을 주신 것을 감사를 드립니다. 이 축복과 미션을 감당하도록 성삼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나의 신분과 배경이 이 놀라운 축복 속에 불러 주신 것을 생각하며 하나님 앞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이 왜 노예되고, 포로되고, 속국된 것인지 깨닫게 하신 것, 우리가 거울로 삼게 하심을 감사를 드립니다. 이스라엘이 복음 놓치고 영적 면역력이 소멸되어서 사단이 주는 틀린 해답, 망할 해답, 다른 해답에 속아서 실패한 것들 우리가 거울로 삼아서 나 자신이 이 한시간에 점검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그리스도를 떠나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이룰 수 없는 존재인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하신 것을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부터 영적서밋의 시간을 가지게 하옵시고,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말씀에 붙잡힌 바 되어져서 이 한 길을 걸어가도록 주님이 저희를 권고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게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