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단 전체 인증. 위에는 국민은행, 밑에는 농협나눔...

1회부터는 없고, 10회부터 있네요. 아마 7회부터 구입하기 시작했는데 그건 다 당첨되었던가-_-;

그 다음 100회분...

또 그 다음 100회분... 에서 좀 빠졌네요.

드디어 나눔로또의 시대...

그러고 보니 꽤 오래되었군요. 암울했던 2003년, 한줄기 빛과 같았던.. 동시에 용돈을 냐금냐금 까먹게 했던 로또...

대략 번호도 지정해서 줄기차게 찍었었는데.. 최고 당첨순위는 4등이었네요. 회사분들 점심 한번 사니 땡~!

자세히 보면 매번 같은 게임 수가 아니라는걸 아실겁니다.

이짓거리 하고 있는데, 집사람 옆에서 하는 말. "그거 살 돈 모아서 날 줬어봐... -,ㅡ;"

뭐, 어차피 1주일치 행복의 물뽕을 맞고 살아가고 있는겁니다^^

이게 국민은행 로또의 마지막 게임이었구요.. 아쉽게도 꽝이네요~

나눔로또 - 바뀌면 괜히 뭔가 있을줄만 알았죠^^;

대망의 301회~!!!!!!!!!!!!!!!!! 딱 두개만 맞추기는 누구보다도 잘한다니까요...

이렇게 두툼하네요. 돈으로 환산해보고 싶었지만, 괜히 마음이 아플까봐 패스~

그냥 꽝 나면 구겨버려도 상관없지만, 생각없이 쌓아놓다보니 이렇게 모여버렸군요.
뭐 1등 대박나면 좋겠지만.. 그냥 또 한주 한주 행복과 기대의 뽕을 놓는거죠~? 그런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