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총동기회 주관 한마음걷기대회 후기
일 자 ; 2023.08.26 (토) 10:00~ 16:00
장 소 : 안산 자락길 및 독립공원
일 기 : 맑음 ( 기온 30~35도)
▶ 참가인원
25 동기회 :23명
총 동기회 150명~ 160명
▶ 이오동기회 참가자 23명 명단
회장 홍영근 총무 박준규
강대홍, 김영우,김정민, 박천준, 노시연, 송기환,신동석,안명혁, 오남식, 윤병선,
이희춘, 이필재, 조희봉, 정진구, 정웅, 배재호, 배영민, 한성복, 허전
김기준 부부
▶ 주요 행사 내역
찜통더위가 아직도 기승을 부리는 8월 말
코로나 사태로 움추렸던 걱정을 훨훨 날리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기위해
성남고 총동기회와 알파인산악회가 공동 주관한 " 제17회 한마음걷기대회"에
우리 이오동기회의 열정적인 참여로 최다참가상을 수상 하고 성황리에 행사를 마치었습니다.
행사는 넓은 독립공원 광장에서 10시 30분경 총 동문 150여명이 모여
간단히 개회 선언을 한 후 집행부에서 기증한 물과 떡을 받아 들고 기수별로
자락길 산행로로 향했다.
서대문형무소 역사유적 장소를 지나는 길목에서 우리 일행 중 몇 분은 독립역사
탐방을 위해 별도로 다른 코스를 택했다.
남은 우리는 삼삼오오 그룹지어 앞서거니 뒷서거니 자락길을 걸으며
담소를 하며 즐거운 산행을 시작 한다.
자락길은 안산을 가로 질러 둘레길을 만들어 시민이 울창한 숲속에서 안전 하게
힐링을 할 수 있게 데크로 조성 되어 있다.
자락길에 들어 서면 도심과는 사못 다른 신선한 공기를 느낄 수 있다
했빛은 따가울 정도지만 숲속 그늘은 시원한 공기가 기분을 상쾌 하게 한다
마치, 깊은 산속에 온 느낌 이랄까?
자락길은 산 등성을 휘돌며 오르막 내리막이 적당 하고 약간은 미로와 같다.
우리를 포함 하여 관광객이 줄을 이어 붐비고는 있지만
자연의 풍요로운 휴식을 얻을 수 있어 즐거움에 빠져
모두 함박 웃음이다
더불어, 성남인 가족과 이오 동기들과 함께 동행을 하니
그 즐거움이 배가 된다
50여분 걷고 난 후 넓은 휴식터를 만나게 되어 우리는 간식과 함께
음악과 담소로 힐링의 즐거움을 나누었다
자락길 주변은 다양한 나무 종류 , 즉 갈나무, 상수리나무,, 소나무 , 등이
숲속 터널을 이루고 메타스궤워의 쭉 뻗은 줄기가 일품 이며,
지나는 길목에 약수터,, 휴식터 등이 즐비해
지루하지 않다.
어느틈에 2시간여를 걸으면 (약15,000보) 출발지인 독립공원에 도착 한다.
무더위에 땀이 흠뻑 젖고
긴 거리를 걸었음에도 피곤하지 않고 도리어 상쾌 하다
우리는 오후 2시에 조선일보 뒤 음식점에 도착 하여 점심식사와 함께 뒷풀이
행사에 참석 했다
이자리에서 우리 이오동기회가 최다참가상을 수상 하였고 부상으로
20만원을 수령 하였다
우리 25기 동기회의 단합된 위상을 성남인 가족에게 재삼 알리게 되어
기쁘다.
오후 4시경 공식 행사를 마치고 이오동기들만 근처 스타벅스카페에 들려
부상으로 받은 20만원 으로 차와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오붓한
대화의 시간을 갖었다
오후 5시경 이로써 모든 행사는 끝내고, 몇 분들은 당구로
바둑으로 하루를 동기들과 즐겁게 보냈습니다
이 모든 행사 덕분에 우리들의 소중한 추억으로 쌓일 수 있어 감사 드리며
더욱이, 이오 동기는 물론 성남인 가족이 됨을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
따라서,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신 총동기회 관계자님들
그리고, 이오동기회 회장님 ,총무님, 이오산악회장님, 협조해 주신 동기님들게 감사 드리고 싶다.
,
특히, 이번 행사에 모처럼 참석하신 정진구 님이 이오산악회 위해 발전기금을
찬조 하시어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글쓴이: : 한성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