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두번째날:양양 정암해변 일출-정암해변-속초해변 관람차-속초 해수욕장-대포항
아침에 5시50분에 이어나 와이프랑 함께 동해안 일출을 보러 정암 해변으로 간다.오랜만에 멋진 일출도 보고 하루를 기분 좋게 한다.손녀하고 갔으니 3월25일날 운행하여 이틀 밖에 안된 관람차를타고 모래놀이를 좋아하는 손녀와 속초해변에서 놀다 이틀간의 즐거운 여행을 마친다.
*정암해변:몽돌소리길은 산책로에 포함된 정암해변이 동해안 유일의 몽돌해변이라는 점에서 착안했다.
양양군은 몽돌소리길을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과 일요일 설악해변에서 열리는 비치마켓과 연계해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양군은 비치마켓에 참여하는 예술작가의 재능기부와 일반 셀러들의 자원봉사로 산책로를 정비하기로 했다.
양양군 관계자는 "몽돌소리길은 동해안 유일의 몽돌해변인 정암해변과 인접한 산책로로, 몽돌이 파도에 움직이면서 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이어서 또 다른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첫날 정암 해변을 걷는다
해수욕장이 몽돌이다
정암해수욕장: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정암1리의 정암해수욕장은 7번 국도변에 자리한다. 해변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 전용도로가 조성돼 있다. 해변은 자갈이 간간이 섞인 부드러운 모래로 이뤄져 있으며, 물이 깨끗하고 경사도가 심하지 않아 가족단위 여행객이 주로 찾는다. 해변 바로 앞으로 바다가 바라다 보이는 전망 좋은 카페들이 있다. 모래사장 뒤로 소나무숲이 우거져 있는데 솔밭 캠핑도 가능하다. 해수욕장은 매년 7월 15일부터 8월 22일까지 개장하며, 매년 8월 첫째주 토요일에는 조개잡이 축제가 열린다. 여름 피서철에는 해변 한쪽으로 마을 부녀회에서 운영하는 향토먹거리 식당과 농특산물판매장이 들어선다. 부녀회 식당에서는 토종닭, 감자부침, 도토리묵 등을 맛볼 수 있다. 인근에 낙산사, 후진항, 물치항 등이 있다.
해수욕장에서 와이프
물치항쪽
아침 해돋이를 보기위해 정암해변으로 나왔다
여명이 밝아오네요
물치항쪽
새들이 날아 다니네요
2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