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서면술집] 소주 맥주 사케 모두 마시자, 새로운 컨셉의 실비집이 등장 ~ 다찌노미야히노무라 서면점

[강선생]

가끔식 지방에서 영업 담당 직원들이 점심 시간대에 찾아 오면 꼭 한 그릇씩 먹어 보내다 보니 일부러 그 시간대에 찾아 온다, 그런데 부담이 없는 게 비싼 것을 사주는 게 아니라 가격은 저렴하면서 맛있고 특이해서 좋아한다, 이번에 가면 어떤 음식을 먹게 될런지 궁금해 하면서 오므로 새로운 곳을 개발해두어야 하는데 지역적인 한계가 있다 보니 쉽지가 않다,

필자가 술을 마시지 않으므로 술집에 같이 가지도 않지만 대부분 낮시간대에 다녀 간다, 그렇게 식사를 하러 서면 바닥으로 내려 가다가 "히노무라"에서 아주 작은 주점을 오픈했길래 신기하였다, 전국의 직영점 모두 규모가 상당한데 여기는 15평 정도로 작아 보였다, 주점이라 영업시간이 오후 5시에 문을 열므로 들여다 볼 수가 없었다, 어느 날 주류파와 2차로 갈 곳을 헤매게 되었을 때 이곳이 기억이 나서 안내를 했었다,

여기서는 객단가 25,000 원 선에서 술 한 잔을 나눌 수 있는 컨셉이었다, 스몰비어보다 야끼도리 특성상 먹을만한 안주 구성이 다양하고 골고루 맛을 볼 수 있어서 괜찮았다, 이곳에서는 소주, 맥주 그리고 사케까지 주류도 다양한 게 특색이다,

주변 관광지 또는 명소 :

05분 거리 : 서면로터리/ 걸어서

15분 거리 : 롯데호텔/백화점, 동래온천장

20분 거리 : 성지곡수원지, 어린이대공원,

25분 거리 :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초량이바구길

빨간부채를 든 점장 ~ 꼬치안주를 숯불에 구을 때

빨간부채를 흔들어서 골고루 맛있게 굽는게 이색적이다,

기본 소스 ~ 칠리소스, 생와사비 등은 착석하면

기본으로 제공되며, 꼬치 안주엔 아주 적격이다,

양배추 ~ 특이하게 이곳에서는 양배추를 서비스 안주로 주는데

계속 리필이 가능하다,

필자의 경우 두세 번은 리필하는데 몸에 아주 좋은 채소로서

평소에 자주 먹게 되지 않아서 이곳에 가기만 하면 즐겨 먹게 된다,

꼬치안주 ~ 다양하고 질 좋은 안주들을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좋다,

히노무라에서는 꼬치 제조 과정을 부맛기 회원들에게 공개를 한 적이 있어서

눈으로 확인한 적이 있었다, 청결하고 제대로 된 시설에서 제조하는데다가

일부 업체들의 경우 가격이 쌀 때 대량구매하다 보면 일부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들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여기서는 아예 통하지 않는다는 점이

우리로 하여금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오니기리 ~ 치즈 주먹밥, 출출할 때 한 개만 먹어도 든든하다,

별도로 주문시 2개에 3,000 원,

닭날개 튀김 ~ 단품 주문시 10,000 원,

이곳에서 처음 먹었을 때 반해서 계속 필자가 선택하는 메뉴이다,

어묵꼬치 한 사발 ~ 단품 주문시 10,000 원,

국물도 시원해서 주당들 중 국물 찾는 분들도 좋아한다,

실내분위기 ~ 아담하지만 깔끔해서 좋다,

꼬치 ~ 다양한 꼬치 안주들이 냉장실에 진열되어 있다,

냥이 ~ 다양한 포즈가 각각의 특별한 의미를 일본인들이 부여하여

업소마다 계산대에 올려 놓는 것을 좋아한다,

상호 : 다찌노미야 히노무라,

전번 : 051-805-5211

주소 : 부산시 부산진구 동천로 85번길 21, 부전동 168-349 용이네탕슉 맞은편

영업 : 17:00 ~ 03:00, 주말 17:00 ~ 05:00

휴무 : 휴무없음

주차 : 없음

비고 : ★부산맛집기행★ 협력업체

http://hinomura.kr/dajjinomiya/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