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소개
국제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기구 JTS(Join Together Society)는 지구촌 곳곳의 희망이 되고자 인종ㆍ종교ㆍ민족ㆍ남여ㆍ사상ㆍ이념에 관계없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전 세계, 특히 아시아 지역의 기아ㆍ질병ㆍ문맹퇴치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인도 캘커타거리에서 아이 우유값을 구걸하는 젊은 여인과 둥게스와리 마을 200여 명의 아이들이
일제히 길에 늘어서서 박시시(구걸)하는 모습을 보고 이들을 돕는 것이 곧 인류의 양심을 지키는
일이라며 간절히 발원하여 국제구호활동을 시작했다. 인도의 불가촉천민마을 둥게스와리 지역에서
10,000명의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의료, 마을개발사업과 97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북한에 대한 어린이 영양식, 식량 및 농업지원으로 한반도에 화해와 협력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아시아의 빈곤과 아픔은 아시아인의 손으로 해결하자’는 간절한 마음으로 현재 인도, 필리핀,
아프가니스탄, 스리랑카, 북한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후에 네팔, 몽골,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등 아시아 10개국으로 개발구호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JTS조직은 JTS International(본부)아래 기금을 조달하는 한국JTS, 미국JTS가 있고, 현장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인도JTS, 필리핀JTS, 아프간JTS가 있다. 그리고 지난 쓰나미 지진해일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스리랑카에서도 활동하고 있으며, 미국JTS는 북한 라선지역의 지원을 위해
라선상주대표사무소를 두고 있다.
그 외에도 지구촌 곳곳에서 재난이 일어날 때 각 나라의 JTS가 서로 협력하고 인력을 파견하여
긴급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JTS는 1999년부터 지구촌 곳곳의 재난에 대해 직접 현장에 인력을
파견하여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남아시아에서 일어난 쓰나미 지진해일 피해,
파키스탄 지진피해, 최근 인도네시아 지진피해, 북한 큰물피해에 이르기까지 지구촌 재난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JTS, UN 국제구호단체로 등록 |
사단법인 JTS(이사장 법륜)의 활동이 국제무대로부터 인정받아 국제구호단체로 공인됐다.
JTS는 “1월 24일 뉴욕에서 열린 UN경제사회이사회(ECOSOC) NGO 심사위원회에서
특별협위지위 NGO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JTS가 펼쳐왔던 국제구호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JTS는 인도 불가촉 천민 지원, 북한 어린이 및 농업ㆍ의료지원, 필리핀 민다나오 문맹퇴치 등의
활동을 진행해 왔다.
UN 등록에 따라 JTS는 UN경제사회이사회 내에 구성된 다양한 협의체들에 참가해 공인단체로써
국제구호를 위한 제안을 할 수 있게 됐다. 또 사업과 관련한 국내외 정부기관 및 연계 단체들과의
협력이 손쉬워져, 구호사업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펼칠 수 있게 됐다.
김경희 한국 JTS 사무국장은 “UN 등록을 통해 JTS의 기아, 질병, 문맹퇴치 활동이 더욱 적극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JTS의 UN경제사회이사회 등록은 뉴욕에서 열리는 다음 UN경제사회이사회 회의 이후 정식으로 이뤄진다. |
남동우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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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떼 붙어있는 아이... 우리 돈 100원이면 아프리카 아이에게 영양죽 한 그릇 먹일 수 있다네요
정녕,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는지........... , 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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