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을 일구는 사람들 - 어린이 국악체험 놀이극 시리즈
*국악뮤지컬 [덩실덩실 깨비깨비]
-일정 : 2007년 7월20일(금)~7월22일(일)
-시간 : 금요일-10시30분,4시 / 토,일요일 2시,4시
-장소 : 경성대학교 콘서트 홀
-관람요금 : 정상가 20,000원->10,000원~14,000원(24개월 이상 균일)
~ 6월30일까지 예매 입금시
회원 관람요금 40%할인가 금요일4시공연10,000원
토,일요일공연12,000원
7월1일부터 예매 입금시 30%할인 균일14,000원
[관람신청 방법]
지정 계좌로 입금 후 게시판 아래 꼬리말 등록
지정 계좌 : 부산은행 318-12-003198-0 전상배
꼬리말 등록 예) 입금자명/관람 일시/관람인원/입금액/하고싶은말...
[공연 특징]
신비롭고 경이로운 설화의 세계, 그 상상으로의 초대~!!
할머니의 어머니, 그 어머니의 어머니, 또 그 어머니의 어머니의 할머니....
손자손녀와 함께 화롯불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할머니 혹은 어머니로부터
전해 듣고 전해주며 재미있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며 상상의 날개를 달고
설화의 세계를 여행하던 그 시절이 있었습니다.
민담, 설화, 전설 등 구전으로 전해져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던 이야기 거리의 소재는
참으로 다양하며 그 중에 빼놓을 수 없었던 것이 바로 '도깨비'~!!
삼국유사에 도깨비의 존재가 처음 소개 된 것처럼 이미 도깨비는 수천 년 전부터
우리와 함께 호흡해 왔던 것입니다.
이제, 삼국시대 그 이전부터 구전되었던 신비롭고 경이로운 도깨비 설화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덩실덩실 깨비깨비’에는 즐거운 놀이요소가 가득~!!
-재미있는 전승 민담(설화)-'도깨비가 준 보물'을 소재로 연극으로 각색/제작되었으며
듣기만 해도 어깨춤이 절로 나는 판소리, 타령, 토속민요, 창작곡 등 다양한
우리소리를 감상하고, 탈춤과 우리 몸짓으로 단련된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인형극, 그림자극, 풍물을 중간 중간에 첨가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가져다 줍니다.
-특히 버나돌리기, 꼭두각시 놀음 등 전통 민속공연의 흥겨운 장단에 맞추어
무대 위에 연출된 작품으로 한국형 어린이 국악뮤지컬로서 손색이 없으며,
또한 숨바꼭질, 제기차기 등 전래놀이와 어우러져 우리 것이 잊혀지고 있는 시점에
아이들에게 한국적 정서를 함양시키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입니다.
-’호랑이를 만난 놀부’, ‘얼씨구나 용궁가자’ 등 지난 작품들에 쓰여서 많은 호응을 받은
'노래배우기'와 '소고연주' 역시 이번에도 신명을 더해줍니다.
특히 관객 모두가 소고장단을 두드리며 배우와 함께 하나가 되어 체험하는
‘강강술래'를 부르는 대목은 공동체 삶을 살아왔던 선조들의
마을 축제인 대동놀이의 마지막 ‘뒷 풀이’ 장면을 연상케 합니다.
[첫번째 놀이요소-전래놀이가 가득]
* 한고개 넘고, 두고개 넘어 세번째 고개까지.. 장승과의 알쏭달쏭 수수께끼~!!
세상을 보기 위한 봉달이의 첫번째 관문~!!
장승이 내는 수수께끼를 맞혀야 밤을 피하여 쉴 곳을 찾을 수 있다.
과연 장승이 내는 수수께끼에는 어떤 문제와 답일런지, 여러분도 같이 풀어보세요~!!
*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
타령조로 창작된 구수한 우리가락과 소리, 그림자극의 기법 활용, 인형극 등의 소품이
유쾌한 몸짓으로 풀어가는 전래놀이 한마당
[두번째 놀이요소-민속공연이 가득]
* 익살스러운 도깨비와 펼쳐지는 한판 승부수~!! - 씨름
지나가는 사람들을 놀래 키며 늘 장난을 거는 도깨비..
우리친구 봉달이에게 씨름을 하자고하며 깨비를 이기면 소원을 들어주는 귀중한
보물을 주겠다고 제안하는데..과연, 봉달이와 깨비와의 승부는?
* 아슬아슬한 '버나돌리기' & 아기자기한 '꼭두각시 놀음'
옛날부터 남사당패를 통하여 귀중하게 전수되어 온 놀이로
그 중에 하나인 버나돌리기(접시돌리기)와 인형놀이인 꼭두각시 놀음.
이번 무대에 새롭게 선보이는 묘기에 가까운 아슬아슬한 버나돌리기와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꼭두각시 놀음, 그리고 신명의 어울림을 만끽하세요~!!
[세번째놀이요소-체험거리]
* 덩실~덩실 도깨비 춤추고 '강강술래'부르며 못된 사람을 혼내줘요.
여러 전통놀이 기법을 활용하여 어린이들의 마음을 열고, 극의 재미를 주는
재치있는 소품들과 마당놀이적 구성으로 관객들의 재미를 한층 더 돋우어 줍니다.
공연 시작 전에 나누어 주는 도깨비 탈을 쓰고 재미난 동작을 하면서 못된 사람을 혼내주는
역할을 아이들이 직접 체험함으로써 연극을 작접 만들어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줄거리]
순진하다 못해 바보스러운 친구 봉달이. 마음을 나눌 친구를 만들고 싶지만
항상 따돌림을 당하고 이를 지켜보던 엄마, 아빠는 아들 봉달이가 여행을 통해
마음과 지혜가 클 수 있다고 믿고 멀리 여행을 보낸다.
여행 중 처음 만난 것은 장승. 장승은 봉달이에게 수수께끼를 내고
이를 맞추자 봉달이를 도깨비에게 안내한다.
봉달이는 도깨비와 어울려 놀게 되고 어느덧
친한 친구가 된 봉달이에게 요술보자기를 주게 되는데...
따돌림이 사회문제가 되어가는 오늘.
봉달이와 도깨비를 통해 진정한 친구의 의미를 찾아보는 시간이다.
‘도깨비가 준 보물’이란 전래 민담을 소재로 놀이와
민요, 소고 연주를 통해 함께 하는 세상의 참된 의미를 깨우쳐주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헉~~~ 어쨌거나 공연 보러 오시와요.. 변경하겠습니다. 어~~ 땀 난다. ㅋㅋ
정연희/ 7월 21일 토요일 4시 / 어른1 아이1 (유아 23개월1) / \28,000 / 앞좌석으로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자꾸 연기하기 좀 당혹스러웠는데... <꾸벅꾸벅>
황미영/ 7월 22일(일) 2시 / 어른 1 아이 2 / 42,000 입금 / 가급적 앞자리면 좋겠는데 입금이 늦어 어려울까요?
좋은 자리로 드릴께요.. 살터 회원만의 혜택을 누리세요~~
================= 여기까지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