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사랑 4 2019. 10. 11 금
서울역 급행을 타고 성동구 서명대로 갑니다
영등포역에서 용산역으로 다시 왕십리역으로 갑니다
가는 도중에 음봉역에 기차가 섰는데
음봉초등학교에서 가을운동회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참 좋았던 어린시절 그때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왕십리역에서 환승해서
상왕십리역에 내립니다
1-1번출구로 나와 양지사거리로 내려오니까 우리공화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인사를 드리고나서 우리공화당보를 나누어 드립니다
행인이 많지않은 조용한 곳입니다
경찰총장이라 불리던 윤규근의 구속은 조국사태에서 윤석열 검찰이 거둔 큰 수확입니다
그는 조국의 민정수석실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음에 틀림없습니다
버닝썬 사건부터 그가 관여한 여러 의혹들이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입니다
당보는 대체로 잘 받아가십니다
비둘기가 여러 마리 날아와서 바닥에 있는 모이를 쪼아먹습니다
서울역의 지저분한 비둘기들과는 많이 다른 깨끗한 산비둘기들입니다
환경은 새들의 모습도 크게 바꾸어 놓습니다
12시가 되어 교대로 점심을 먹으러갑니다
식사 후 다시 당보를 드립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건설업자 윤중천으로부터 별장접대를 받았다고 한겨레신문에서 보도를 했습니다
조국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자 겁을 먹은 조국과 문재인의 지지 세력들은 정신줄을 놓은 듯 보입니다
유시민과 KBS간의 싸움도 볼만합니다
급기야 KBS 사회부장이 보직사퇴까지 했습니다
9호선 파업으로 시작된 철도 파업은 1~8 호선 지하철 파업과 코레일의 KTX 와 새마을 무궁화 노선의 부분 파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문재인은 국정농단을 했다며 감옥까지 보냈던 삼성 이재용을 9번이나 만나며 지지율을 올리려고 생쑈를 하고있습니다
그의 노력들이 애처러워 보입니다
초등학교 5학년 남자아이가 당보를 받아가며 이렇게 묻습니다
아저씨는 애국 유튜브를 아세요
응 그래 너는 어떤 유튜브를 아니
윤서인 만화가의 윤튜브를 들어요
갔다가는 다시 와서 필요하다며 당보를 한 장 더 받아갑니다
당보를 드리자 우리공화당원이라며 안받으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라도 광주가 고향이라는 아주머니 한 분은 우리공화당도 잘하지만 전광훈 목사와도 합해서 해야되지 않느냐며 자기주장을 하십니다
당보를 받아가는 분들
당보를 받고 서명을 하는분들
받지않고 그냥 지나가는 분들
받았다가 필요없다며 도로 주는 분들
참 다양하고 많은 분들을 만나는 사이
어느새 어두워집니다
달은 휘영청 보름달이 되어 떠오릅니다
7시에 텐트를 정리하고 마칩니다
동지님들과 헤어져 혼자 상왕십리 5번출구 앞으로 갑니다
7시 40분까지 왕래하시는 분들께 당보를 드립니다
두 분 중 한 분은 받아가십니다
밤이 되자 바람이 세차게 불어옵니다
마치 성난 민심처럼
곧 조국동생에 대한 영장 재청구와 정경심 조국의 처에 대한 영장청구가 있을 예정입니다
법원이 국민의 뜻을 거스르며 얼마나
장난을 칠 수 있는지 지켜보겠습니다
판사가 문재인 믿고 까불다가는 큰 코를 다칠 것입니다
구호로 마치겠습니다
성동구민들 만세~
우리공화당 만세~
자유 대한민국 만세~
아침의빛교회TV 정조희
jungjohee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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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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