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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선배님들
J3클럽 부산지부의 지환(부르기 쉽고 편할거 같아 제이름 그대로 이지환 닉입니다)이라고 합니다.
지난 뛰어갈거다 지부장님이 주최하신 청룡의길 시즌4 영남알프스 실크로드에 참석하였지만,
산행경험이 미천한지라 난생 처음보는 광경(비바람, 안개 그리고 랜턴을 켜도 가시거리 1m가 안되는 상황)으로
솔직히 쫄아서 간월재에서 중탈했습니다.
간월재에서 사슴농장으로 내려오는 내내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여 다시 꼭 오고싶었는데 때마침 부산지부 초짜님께서
일정을 올려주셔서 와이프에게 양해를 구하고 참석하였습니다.
이번산행 참석자 및 든든한 지원군 입니다. 다함께 또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좌측부터(존칭생략 양해부탁드리겠습니다) 대구지부 선제님, 부산지부 지환, 초짜님, 곽뚜벅이님, 투바님, 나무님
사진에서 모자 아래로 수건(더울때 물에 적셔서 쓰면 시원하고 잠이 확달아납니다) 큰거 뒤집어쓴 두번째가 바로 접니다 ㅎㅎㅎ
맨 우측에 부산지부 나무형님께서 지원조로 나와주셔서 이번산행의 완주여부를 좌우하시는 큰 역활을 해주십니다.
나무형님께서 지원에 대하여 브리핑도 해주십니다. 두려울게 없어집니다.
이번 산행은 구간별로 제가 느낀 그대로 발걸음의 흔적을 남겨보러합니다.
제1구간 : 남기리 정문마을회관~비학산~낙화산~중산~백암봉~용암봉~오치령 / 약15km
지난 산행에서 처음 산행한 구간이라 힘들었는데 역시나 매도 두번 맞으니 맞을만 합니다. 이제 나름 업힐 구간 안다고 크게 힘을 들이지 않고 오치령까지 다다릅니다. 물론 희야 고문님께서 명품리딩으로 이끌여주셨습니다.
희야고문님 : 더울때 산행은 업힐에서 땀 흘리면 안된다. 힘쓰지말고 올라라~
세상에나 이게 먼가요~ 전 처음볼때 어디 펜션에 야유회 온줄 알았습니다. 부산지부 나무형님께서 혼자서 다 준비하신겁니다.
라면과 및반찬 그리고 아이스커피, 아이스황도를 먹으면서 종주산행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서 고문님께 한수배웁니다.
제2구간 : 오치령~고추봉~흰덤봉~구들삐산~복점산~억산~범봉~운문산~가지산~능동산~배내고개 / 약45km 지점
2구간 운문지맥 후반부 입니다. 지난 산행때 분명 여기서 부터는 길 좋다고 다들 말씀하셨는데 제가 그때 낚였습니다.
1구간 대비 좋은거 맞으나 결코 좋은 꽃길은 아닙니다.
희야 고문님께서 리딩해주시면서 적절히 쉬어가면서 올라갔습니다. 정말 너무나도 감사한 일입니다.
이제 든든한 지원군 희야 고문님과는 이별을 해야하는 순간입니다. 고문님 감사했습니다.
운문산 아랫재에서 가지산 능선가기까지 2단 업힐 마주치고나면 지겨운 능선길이 기다립니다.
가지산장 24시간 무인으로 운영해주셔서 거기서 먹는 막걸리랑 음료는 기가막힙니다.
제3구간 : 배내고개~간월산~신불산~영축산~오룡산~뒷삐알산~용선고개 / 약75km 지점
배내고개 도착했는데 와~ 이거 말로 표현 안됩니다. 캠핑장이 따로 없습니다. 부산지부 나무형님 감사드립니다.
한숨자고 일어나서 출발을 합니다. 하~ 근데 역시나 비가 옵니다. 이럴때는 일기예보가 틀리기만을 기대하지만 아쉽게도 꼭 이럴때는 기가막히게 맞더라구요. 배내봉 올라갈때쯤 비 친구가 나왔어~하면서 반기는 소리가 들립니다.ㅠㅠ
간월산넘어 간월재 화장실에 도착하여 대구지부 선제님이 가방에 넣어오신 황도를 맛있게 나눠먹고 신불산으로 올라갑니다.
때마침 일출광경이 목격이 되는데 장관입니다.
신불산을 넘어 영축산으로 다같이 발걸음을 맞춰서 살살 올라가봅니다. 중간에 잠시 쉴때 앉아서 빵을 먹고 있었는데 선제님께서 사과를 나누어 주십니다. 감사하게 받아서 먹습니다.
영축산에 도착해서 앞으로 갈 길을 스윽 한번보고 쉼없이 바로 진행해나갑니다.
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시살등 제가 제일 싫어하는 구간 지겹고 재미없고 언제끝나나 하는 마음에 거의 기어가다싶이 갑니다.
오룡산 샘터에서 다같이 아침 도시락을 먹을 예정이었지만 가는 여정에 힘이 나지않아 미리 나무형님께서 챙겨주신 도시락을 챙겨먹어봅니다.(먹는데 정신팔려 초짜님이 찍어놓으신 사진 활용해봅니다)
오룡산 샘터에 도착해서 초짜님께서 대표로 안에들어가서 물받으시고 밖으로 전달해주셨습니다. 쪼그려 앉아서 무릎 많이 불편했을텐데 감사합니다~
희야고문님 떠나시기전 고문님~ 영축지맥도 운문지맥처럼 길에 잡목 잡풀이 많은가요?라고 여쭤봤습니다.
고문님 말씀하시길 거기는 임도도 많고 편하다~ 이 말을 듣고 임도는 언제나오나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나옵니다 잠시 편한길 오룡산에서 염수봉까지길이 편합니다. 길은 편한데 이제 본격적인 폭풍우가 시작됩니다.
풍력발전 공사로 인하여 어수선하고 길도 이상해집니다.
뒷삐알산 오르기 시작합니다. 아 근데 여기 먼가요? 힘이 들고 그런건 아닌데 깁니다~ 부산11산으로 치면 아홉산+함박산 한번에 엮어놓은 느낌입니다.
비오고 바람 많이 불어 사람없겠지하고 나가라고 하면 후다닥 뛰어나와야지라는 생각으로 골프장으로 하산합니다. 아니 근데
골프치는 사람이 많습니다. 골프칠 날씨가 아닌데~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골프장 지나서 에덴벨리스키장 외곽으로 빠져서 나오면서 초짜님에게 전화해봅니다~ 어디쯤가셨어요? 국수집입니다.라고
말씀해주셔서 때마침 좌측으로 고개를 돌려보니 국수집이 보입니다. 저기구나 하고 내려갑니다.
전 종주산행하면서 먹을때를 제일 좋아합니다. 어디까지가면 먼가 먹을수 있다는 기쁨에 그 목적지가 기다려집니다.
국수 먹는동안 나무형님께서 또 짐을 챙겨주시고 젖은 옷을 말려주시고 합니다. 너무나도 감사한 일입니다.
잠쉬 뛰어갈거다 지부장님 차에서 앉아서 쉬다가 재정비 후 다시 출발합니다. 지부장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전 그냥 신발 이미 다 젖은상태여서 그냥 물기그대로 안고 갑니다~ 다녀보니 오히려 이게 더 편하더라구요.
제4구간 : 용선고개~안전산~매봉산~금오산~만어산~산성산~날머리 / 약100km 지점
대망의 4구간 시작합니다. 해당구간은 뛰어갈거다 지부장님께서 리딩해주십니다. 지부장님 안계셨으면 큰일 날뻔했습니다.
비바람이 와~ 저번 1차 실크로드때보다 더 심합니다. 근데 또 재미는 있습니다. j3 산행답습니다.
안전산에 도착후 하산해서 정자에서 지부장님께서 나눠주신 김밥을 먹습니다. 전 역시 밥이 체질에 맞나봅니다 맛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부터 GPS가 신호가 계속 튀기 시작합니다ㅠㅠ 이러면 트랙보는데 어려움 겪는데 좋지 않은 신호입니다.
큰 어려움없이 매봉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지부장님께서 단체사진 하나 남겨주십니다.
매봉산 하산길입니다. 저 밑에 또 굉장히 곤란한 길이 기다리고있습니다.
용선고개에서 처음 시작할때 제가 분명 지부장님 바로 뒤자리 두번째였는데 지부장님께서 지환아~ 니 그냥 젤 뒤로 가라~
넵 지부장님 젤 뒤에서 살랑살랑 따라갑니다. 근데 왜 저 하산길에서 절 버리고 가셨나요 ㅠㅠ 내려와보니 혼자입니다.
실제로는 이거 이상인데 사진은 잘 표현이 안되네요~ 앞도 안보이고 하필이면 이구간 길도 갈림길 비슷하게 이상합니다.
띠지보고 트랙모양보고 후다닥 쫓아갑니다. 얼마안가니 앞에 일행들이 보입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ㅎㅎㅎ
매봉산 하산후 임도길 언덕 잠시 걷다 산길로 올라가니 금오산은 금방나옵니다.
금오산 하산하면 감물고개에서 잠시 휴식 및 음식이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하산길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감물고개 선우사에서 나무형님께서 준비해주신 떡만두국으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재정비한번하고 다시 올라갑니다.
지부장님의 명품리딩으로 만어산에 도착합니다.
만어산 하산길~ 부산지부 한기성대장님이 말한 그 지옥의 구간 ㅎㅎㅎ 경험해보니 먼말인지 알겠습니다.
표지목이 1이 되어야 만어산이 끝이 나는거였습니다.
산성산은 그냥 동네 뒷산 느낌입니다. 호다닥 치고올라가서 마지막 정상석 사진하나 남겨봅니다.
하산해서 근처 모텔에서 자리잡고 씯고 참가자분들과 가볍게 맥주한잔하고 잠을 자면서 이번산행을 끝을 냅니다.
2주전 처음보는 광경에 쫄아서 중탈하면서 내려가면서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는데 산행열어주신 부산지부 초짜님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걸으며 정을 나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산행 완주 지분의 80%이상을 가지신 부산지부 나무형님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말과 글로는 표현이 안될만큼 넘치는 지원을 받았기에 은혜 꼭 잊지 않겠습니다.
폭풍우로 인하여 선수들이 걱정되어서 후반부 이끌어주신 뛰어갈거다 지부장님~ 5월 청룡의길 준비로 바쁘실텐데 나와주셔서 국수, 김밥, 맥주~ 기타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지부장님 사랑합니다^^ 매주 화요일 지부장님 뵐때마다 너무 좋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걸으시며 고생하신 부산지부 곽뚜벅이 선배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멀리 대구에서 같이 리벤지에 참석하여 황도, 기타 물품들 항상 더 챙겨다니시면서 나눠주신 대구지부 선제 형님 감사드립니다.
오랜시간 함께 걸어본건 처음이었지만 함께 걸어주신 부산지부 투바 형님 감사드립니다.
매도 한번 맞아보니 두번째 맞을때 적응이 되어서 비바람은 큰 문제는 아니었는데 대처방법이 관건이었습니다.
지부장님께서 항상 말씀해주시는 방법대로 꾸준히 연습해서 잘 이겨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다양한 경험담을 이야기해주시면서 저희가 가는길 부상없이 갈수있도록 지도해주시는 뛰어갈거다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첫댓글 다음 실크는 나무님이 선수로 뛰고
지환님이 지원하는걸로.....ㅎ
나무님 캠핑장비가 장난이 아니네요.
예전에 강시님이 악양환종주 지원했을때
오크통에 생맥주를 가지고와서 지원받았는데
그때를 연상케합니다.
든든한 음식지원과 지원산행으로 실크길이
한결 쉬워진것 같은 느낌이네요.
비오는 날 산행하느라 수고 많이 했어요.
화, 목요일 진행하는 야산도 완주에 일조를 한듯...
준대장님~ 감사합니다^^ 실제로 보면 나무형님 장비 기가막힙니다. 지부들어와서 매번 받기만하네요 ㅠ 화요일마다 불웅령으로 올라가니 도움이 되는거같습니다. 뒤풀이에서 이어지는 지부장님과 선배님들의 주옥같은 경험담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맛깔나는 후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빗길을 뚫고 실크 리벤지 축하드립니다. ㅎㅎ 🙌
감사합니다 근성가이님^^ 산에서 뵙고 인사를 드려야하는데 날을 잡는게 쉽지않네요 ㅎ 지리국공 무지원 솔로산행 수고많으셨습니다
생애첫중탈 동지이자 리벤지 성공동지 지환님~ ㅎㅎ 1차때 물한통 들고갔다가 낭패보고 이번에 세통챙기는거 생각이나네요 ㅋㅋㅋ 비에 바람에 나뭇가지에 3단콤보 싸다구 많이 맞았지만 같이 할수있어서 힘났습니다 수고했습니다
내일 야산때 봅시다~
저도 생애첫중탈 동지이자 리벤지 성공동지인 초짜님~ 첫번째때 물 너무 적게 들고가서 호되게 고생해서 더 챙겼는데 이번에는 남더라구요 ㅎ 풀싸다구 겁나 맞은것도 잊고있었네요 ㅎ 함께해서 너무 감사하고 힘이났습니다^^ 기획하시고 마무리까지 고생많으셨습니다 덕분에 리벤지 성공했습니다
악천후 비바람뚤고 완주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만어산의 톱스타선배님 시그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후기가 참재밌습니다
비오날 산타는게 재밌죠 ~~ 재밌다면 j3입니다 ㅋㅋ 실크로드 수고하셨고 나무님한테 밥은 꼭 사세욧 ~
응원감사합니다 선배님~ 지부장님께 올타임 비맞으시면서 진행하신 나비환종주 후기를 통해서 선배님의 레전드 산행후기담 종종 듣고있습니다. 비오는날 지부장님께서 앞에 계시니 산행재미있더라구요 ㅎ
고생 하셨습니다. 지환님이 가르쳐 주신 트랭글 트랩 연습 중입니다. 이제 지도와 나침반은 그만 들고 다녀야 겠습니다. 몸이 나아질 만하니 또 다리가 근질거립니다. 담 산행때 만나요.
형님~ 산행내내 짐도 더 들어주시고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 산행에서 뵐게요 ㅎ
초반 함께여서 넘 재밌었어요
배내까지 같이가고 싶었는데
돌아설때 걱정 많이 했어요
후반부 매봉에서 밧줄잡고 내려오는길
넘 함든구간이지요
잘이겨내고 생생한 산행기 잘봅니다
왕축하합니다
고문님께서 초반부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해주신 조언 마음속에 간직하며 산행할때마다 적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들.. 짐승이셨네요..😱😱😱😱😱
고생하신 걸음이..
훈장으로 오래오래 남길 바랍니다!!^^👍👍👍👍👍
첫번째 도전할때 많이 챙겨서 지원해주셨는데 겁먹고 도망갈때 죄송스러운 마음 가득했습니다. 정맥산행 마무리할때 인사드리로 꼭 갈수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형님 완주 축하드립니다. ㅎㅎ 중탈의 여운을 한방에 보내버리셨습니다.
곧 산길에서 뵙겠습니다.ㅎ
같이 중탈할때 미안한 마음가득했는데~ 꼭 같이가서 리벤지해요^^ 산에서 그리고 동네에서 뵐게요 ㅎ
멋진 도전
아름다운 완주
그 비바람을 뚫고 산성산에 우뚝서신
그 의지와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영알실크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생생한 후기 잘 보고 머물다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선배님 응원 감사드립니다. 지부 선배님들의 응원과 나무형님의 헌신적인 지원~ 지부장님의 막판 리딩이 하나되어 완주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낙동정맥 마지막구간 꼭 참석할수있도록해서 인사드리도록하겠습니다.
""지환이는 맨뒤로가라""
섭섭하게 들릴수도 있는 말인데ᆢ
잘 따라줘서 고마워요 그렇게 한건 지환님의 등력과 완주 의지를 제가 잘알고 있기 때문에 믿고 그리한거니 이해해 주세요 ~^^
종주 산행중 날머리가 머지 않았는데ᆢ 뒤쳐진 대원을 버리고 갈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같이함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그런 산행을 같이해요
정말 힘들었을 영실을 가뿐하게 넘은거같아요
앞으로 경험이 쌓이면 큰 산꾼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완주 축하드립니다 🎉
비바람에 대원들 걱정에 한걸음에 달려오셔서 힘든길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뒷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들이 드는 밤이었습니다. 같이 걸은 사람과 나눈 추억을 오래간직하도록하겠습니다. 제가 젤 따르고 의지하는 지부장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기사 재밌게 봤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지환님 수고 많았습니다
뒷삐알산 오를때
뭐 이런 산이 다있노
와 뭐같은 산이네 라고 중얼거릴때
제 마음도 같았습니다
이제 실크길 동기가 되었네요
담산에도 같이 날머리까지 갑시다
앞으로도 쭈~욱 화이팅입니다
선배님 그걸 기억하시네요 ㅎ 너무 지겹고 길더라구요~ 흡사 부산11산 아홉산&함박산을 2단콤보로 엮어놓은거 같았습니다^^ 부산11산&영알 실크 동기입니다. 선배님 가실때 졸졸따라다녀보겠습니다 ㅎㅎㅎ 항상 후배들 챙겨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리벤지 매치에서 딱~ 완주하셨네요..
완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날이 좋아도 쉽지않은 길~
비로인해 궂은 날 힘들었겠지만 그만큼 성취감도 컷을것 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선배님 감사합니다^^ 1차 도전때 잠시 같이 발걸음한게 기억이 나네요 ㅎ 비가와서 덜 더운건 좋았는데 젖은 상태의 찝찝함은 별로네요~ 함께하신 분들이 다 좋으신분들이라 그저 걷다보니 날머리에 와있더라구요. 선배님 가시는길 항상 응원합니다
어제부터 넘 바빴네요
날이 날인지라~~
빨리 제대로 읽고 싶어서 ㅎㅎㅎ
리얼한
비바람과 사람들의 이야기 재밌습니다
팀웍도 넘 좋았네요
"지환아 맨 뒤로 가라"
아무에게나 할수 없는말이고
저같은 사람은 꿈에서도 듣기 힘든 말인지라
무한 감동입니다~~
고생끝에 낙이 온다는 옛말이~~~~
지금쯤 가슴이 하늘가까이 있을듯요~
수고많으셨습니다 ~♡
선배님 응원감사합니다. 비바람 친구와 함께한 여정 생각이 많이 나네요 ㅎ 다음번 실크는 친구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함산할때 인사 드리겠습니다^^ 선배님 가시는 길도 꽃길만 가득하길 응원드립니다
지환씨 완주 축하드려요 다른곳에서도 또 봐요
응원 감사합니다~ 1년전에 뵙고 꼭 다시 뵙고싶었는데 ㅎ 다음번 함산에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멋진 걸음 하셨습니다 ^^
완주 축하드립니다 🎉 😄
선배님 감사합니다. 지난 수도권60산 에서 꼭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불참소식을 전할때 많이 아쉬었는데 다음번 기회에 꼭 인사드리겠습디다. 선배님들이 잘 딱아놓으신길을 뛰어갈거다 지부장님과 부산지부 나무형님의 든든한 지원덕에 즐거운 산행했습니다.
첫번째 실크로드보다 더 힘든 악천후속에서 완주를 하셨네요. 역시 J3클럽 부산지부의 자랑이십니다! 생생한 후기 잘 읽었습니다. 리커버리 잘하시고 다음 지부산행에서 웃으면서 뵙겠습니다 ^-^ 고생하셨습니다 지환선배님!
처음에 쫄아서 도망쳤더니 더 큰게 기다릴줄 몰랐네요 ㅎ 한대장님이 말씀하신 그 만어산 벗어나는 길 풀싸다구에 길도 잘안보이고 좋지않더라구요. 올려주신 산행후기덕에 가보지 않은 길과 후반부 큰도움 됐습니다. 지부산행에서 뵐게요~ 감사합니다^^ 한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