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빠른 패션계는 여름이 오기도 전인 4~5월경, 뉴욕·런던·밀라노·파리 4개 도시에서 2010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아직 가을·겨울 트렌드를 알아두기엔 이른 감도 있지만, 여름 휴가지로 홍콩이나 하와이를 간다면 다음 시즌 유행할 옷을 싸게 건질 수 있는 쇼핑 자료가 될 것이고 여름 옷장 정리를 할 때도 유용한 팁이 될 것이다.
이번 2010 F/W 컬렉션은 길어진 경기 불황 탓에 더욱 실용적이며 웨어러블한 아이템이 돋보였다. 디자인부터 소재, 디테일까지 까다롭지 않아 패션 초보도 ‘브라보’를 외칠 만큼 탐나는 스타일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2010 F/W 컬렉션은 길어진 경기 불황 탓에 더욱 실용적이며 웨어러블한 아이템이 돋보였다. 디자인부터 소재, 디테일까지 까다롭지 않아 패션 초보도 ‘브라보’를 외칠 만큼 탐나는 스타일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 ▲ 2010 F/W 겐조, 2010 F/W 루이비통, 2010 F/W 마크 by 마크제이콥스, 2010 F/W 끌로에, 2010 F/W 셀린느, 2010 F/W 지방시, 2010 F/W 스텔라매카트니, 2010 F/W 발렌시아가 (왼쪽부터)
/ 여성조선
글 김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