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로브니크)
만약에 지상에서 천국을 보고싶다면 두브로브니크를 봐라
두브로브니크를 보지않고 천국을 논하지 말라 (버나드쇼)
메주고리예 치유의 청동예수상
스르지산 전망대에서 본 두브로브니크
5월26일 여행 5일차
진영선생님이 사주신 수제 와인을 한잔 마셔서 인지 꿀잠을 자고 상쾌한 아침을 맞이 하였다
아침식사후 메주고리예 성지 까지 10분 정도의 거리를 걸어서 이동했다
비가 한두 방울씩 떨어져 나는 우비를 챙겨 입고 네움에서 구입한 장 우산을 들고 갔다
치유의 청동예수상에 기도를 드리기위해 많은 신자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나는 시간이 부족해 올라가 기도를 드릴수는 없었고 아래서 예수님 발을 만지며 기도를 드렸다
예수님상의 무릎에서 나오는물을 아픈곳에 대면 치유된다고 하는 청동 예수상이다
신자분들이 예수님상의 다리를 닦아주어 색상이 다르다
비가 내리는 일요일 오전 성화 엎에서 기도를 드리는 여인
야외 미사를 드리는 곳이다 성전 안에서의 미사모습을 화면을로 볼수 있다
주일 미사를 드리기위해 성전에 더이상은 설자리가 없을 정도로 빽빽히 서서 미사들 드린다
사진 촬영 하기가 힘들어 맨뒤에서 카메라를 위로해 촬영했다
성당 입구에서 미사를 드리는 분
스피커를 통해 들으며 밖에서 미사를 드린다
아래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데 한두분씩 성당 벽면쪽으로 다가서서 줄을 서신다
왜그러지 ? 영성체를 가지고 신부님이 성당 옆문으로 나오신다
나도 사진촬영을 포기하고 얼른 달려가 영성체를 받고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여행 하는 동안 아프지 말고 무사하게 잘돌아 갈수 잇게 도와 달라고 기도했다
기도 덕분인지 건강 하게 무사히 도착해 사진정리 하며 또한번의 여행을 하고 있다)
이곳은 손으로 영성체를 모시는게 아니고 신부님이 입안에 넣어 주신다
(6월 25일이 성모 발현일에는 전세계에서 가톨릭 신자분들이 많이 방문 한다)
2018년 포루투칼의 파티마 성지여행을 다녀왔다
파티마 성지 보다는 규모가 작다 지금은 가톨릭 신자로 세례받고 첫 해외 성지 방문이다
마음가짐도 조금은 경건했다
성야곱성당 방문후 메주고리예를 떠나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를 향해 가고 있다
(스르지산 전망대에서 본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 도착후 스르지산전망대를 방문하기위해 작은 밴으로 두차에 나누어
전망대를 향해 갔다 (캐이블카를 타고 올라갈수도 있다)
절벽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두브로브니크 올드타운은 동화속의 마을 처럼 아름다웠다
날씨가 흐려 아쉬움이 남을 뿐이다
절벽아래로 펼쳐진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에 담기위해 벼랑끝 가까이 조심히 다가서 앉아
여러장의 사진촬영후 올드타운으로 내려가 점심식사후 기대 했던 두브로브니크 관광을 시작했다
샾 앞에서 여자친구를 기다리는 남성
두브로브니크의 올드타운을 돌아보고 한국에서부터 기대하고 온 두브로브니크의
성벽투어가 시작된다
성벽투어 사진이 많아 다음편에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