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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대구시조시인협회
 
 
 
카페 게시글
협회 알림방 [나의 살던 고향은] (20) 대구시조시인협회 이정환 회장의 경북군위 고로
이정환 추천 0 조회 76 11.11.12 10:0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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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1.12 13:39

    첫댓글 선생님, 잘 읽었습니다. 한국문학 단편소설의 배경 같아요. 가슴이 뭉클하면서도 아름답습니다.

  • 11.11.13 17:08

    신문에서 다시 읽었습니다.
    풍경을 보듯 유년이 그려졌습니다.

  • 11.11.14 10:53

    그림을 보듯 보이는 듯 합니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신문지상에서도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이라고 일러주는 고향입니다.

  • 작성자 11.11.14 14:31

    감사합니다!

  • 11.11.16 17:00

    선생님! 한여름의 열기와 야쿠르트 꾸러미를 안고 도서관으로 달려가던 때가 엊그제 같습니다. 건강하시죠? 신문에서 선생님 사진이랑 고향을 만나니 얼마나 반갑던지요. 머리 맞대고 공부하던 강의실과 선생님, 선배님,동기들이 참 그립습니다.^^

  • 11.11.17 17:45

    고향! 눈에 선하게 느껴집니다. 학소대, 인각사, 아미산, 압곡사에 꼭 가보고 싶네요. 부친으로부터 받은 참꽃의 추억이 평생 문학을 하게 되었는지도 모른다는 말씀이 가슴을 찌릅니다. 옛 어른들은 아름다운 꽃병은 없었지마는 아름다운 꽃을 자식들에게 주었지요. 바로 그 마음이 바로 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 작성자 11.11.30 22:50

    아유, 감사합니다!

  • 11.12.02 11:54

    저의 어린시절과 닮아 있어서 더 친근감이 듭니다. 불장난에 집이 다 타버려 저희는 대구로 이사를 나왔고,막내로 태어나 병을 달고 살아서 부모님의 애간장을 태웠고, 감꽃과 진달래를 꺾어다 한아름 안겨준 어머니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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