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효그림자 담은 가족행사 올린, 시 3편 배달합니다
시 - 앉아서 서울구경 바다구경 1
이날따라 밤에 시(詩) 소제를 건져 올린다.
8월 2일 금요일 효도의 시간 같이 하던 날!
차에 올라앉으니 서울! 휠체어 타니 바다!
장소 서울 코엑스 몰 아쿠아리움! 낯설었다.
‘늙으면 어린아이가 된다’더니 오늘 따라...
어떻거나! 증손은 유모차로, 나는 휠체어!
서울 한복판에서 여럿이 바다를 즐겼어요!
바닷물의 위며 아래, 또 옆에서도 휠체어!
내가 손을 펴니 가오리의 등과 배 같았다.
가오리가 옆에 올 땐, 등과 배에 맞춰본다.
송사리엔 증손의 손가락이 모르게 펴진다.
먹이주니 받아먹어 박수받는 고기도 봤죠!
바다 위아래 옆을 골고루 제다 보고 왔죠!
하고픈 말이 생기네요. ‘바다는 이런 거야!’
걸어서 해운대며, 여수 아쿠아리움 봤으나,
오늘은 앉아서 넓은 바다를 골고루 즐겼죠.
익혀 볼 현대판 효도그림자 이런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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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 앉아서 서울구경 바다구경 2
작별 전, 약속으로 만나지던 휴식 공간 찾은 이날!
증조부는 휠체어 아닌, 벽 잡고 층대 오르내리고
증손은 유모차 아닌, 의자 잡고 발을 옮기곤 했죠!
아장아장 뚜벅뚜벅 발의 기능 속도 닮아있네 예!
기능이란 원래 버리기가 힘들어서 그런가 봐요!
증손은 무지개 만드는 연습 끝내고는 헤어진다.
아버님 어머님 생신축하해요! 손부 귓전 남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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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 - 우린 같은 핏줄
가족이며 친족을 이른 말이기도하다.
이들엔 문안이 수시로 있는 사이라서
그립고 보고프고 만나고픈 사이된다.
행사에 모였다 흩어지고를 거듭한다.
약속이 어느 때나 그대로인 사이다.
오나가나 꼭같은 말로 인사 나눈다.
이런 걸 일러 핏줄이라고 흔히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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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교통망에 쓰여지는 용어 To Seoul을 For Seoul로 고쳐 쓰게 한 것,
To Danggogae를 For Danggogae로, To Sinchang을 For Sinchang으로 쓰게 한 것,
지하철 객실 좌석 위에 뜨는 日語며 英文字로 표기된, 驛名 안내 글 교정 요구서 제출 기타 등등,
전국교회에서 쓰는 용어 중 연호 <주후> 쓰게 한 일이며, 잘 못된 것 많이 고쳤습니다.
목회 준비 기간부터 빈곤한 이들 대상, 초등교육의 성경구락부, 중등과정의 중등성경구락부교사로,
목회 초기 반촌에서 식모살이 여아들 모아 문맹퇴치 일환으로 새바람 일으킨 것 위시해서,
לאינד이 제 이름 값한 것처럼, 나도 밝을 병, 다할 극... 밝은 것 다해보려 목회자 깨우치느라,
오늘도 卒壽 넘긴 굽은 허리 갖고 全國敎會 돌아다닙니다. 더 알려면 첨부파일 열어보세요!
성경개정판, 주기도문, 사도신경, 찬송가, 병음해설중국어성경, 설교, 일상에 쓰이는 낱말 잘못된 것...등
컴퓨터 자판에 내 ‘직함’에 ‘이름‘ 얹으면 만나줄 시(詩)가 수없이도 많이 나옵니다.
목사 최병극 <해보세요!> 돼죠?
면허장 따고 운전하라기에 『사상과 문학』誌 등단, 고문역임(顧問歷任), ‘한우물 同人會’ 제1대 회장역임,
‘한우물 同人詩集 『막사발詩』『달빛한자락』『한우물』『잔고개』『옹헤야』등 5집 출간,사연생겨 잠시중단.
韓國文人協會 '會員'으로, ‘문학생활화 위원회 위원’으로, 강력한 요청으로, 선임 받고서 활동 중임.
『사상과 문학』 『한국문학인』 『문학세계』 『純粹文學』 한국시인연대 『한강의 설화-사화집 제29집, 제32집』등등 청탁투고,
사단법인 한국문학예술연대 月刊 文學空間 등 월간지에서 원고 청탁이 오가는 중이며,
cafe. blog 『스토리문학관』 등에 수백편의 올려 둔 시로 이 분야 연구재료로 제공해 옴,
영남신대, 대전신대, 부산장신대 Ex-Prof. 였으며, 한남대(=옛 대전대), 침신대 외 10개 신학 출강경력,
수업 받은 자 중에는, 목회자들 부지기수(不知其數)며 신학교수, 총장, 교단 총회장도 배출.
신학대학 강좌 교재용으로 교양, 전공분야의 서적번역 및 편⋅저서 20여종 강의용으로만 집필,
제작권이며 집필권 배분도 퇴직금도 연금제도도 없던 시대를 살아온 자이기도 합니다.
<성경 새번역>의 시초 ~ 마가복음을 초역해서 전국교회로 보내어 공청의 여론 모을 때, 사명자로,
아무도 예기치 못한 번역의 큰 실수를 사전에 막아낸 일이 있었습니다. 성서공회에 확인해보세요!
국가 최초로 국제영화상에 오른 “밀양”이란, 영화에 나온 ‘교회’도 시무경력 있는 자로, 여기서
교회에 한 번도 나온 적 없던 병이 있는 공무원 김동수 씨의 마지막 기도 요청받고 숨지고는
부인을 위시한 집안이 다 예수 믿고 교회에 출석하게 된 일... 기타 여럿이 있습니다.
밤에 환자 이재명 집사가 나를 의자 앉히고 임종예배 설교 듣고 별세하자 그의 여동생 국교교사가
당일 새벽 기도회부터 교회로 나온 일, 기적 같았던 목회 경험의 비화 가진 자이기도 하고,
당시 그곳 법원장도 전도해서, 부산법원으로 이동발령 전, 학습교인 될 때까지 같이 예배드렸던 일,
전•밀양 군수의 자형(姊兄) 김성수씨로 표준번역 나올 무렵, 성경 정독시켜 ’오자 탈자‘ 고쳐
성서공회로부터 수고 치하조로, ‘교정판 성경’ 등기 우편으로 ‘선물’로 받게 하는 등...미담(美談).
‘기독교용어전문위원’이며, Prof. Branch of King David University U. S. A. in Korea
평택에서. 주후 2024년 8월 3일, 토요일.
사명(使命) 때문에 일만(壹萬)을 상회(上廻)하는 교회방문 중인 시인 목사, 최병극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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