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 음료의 분류
<양조주(釀造酒) : 발효주>
와인-포도: still wine(순수), sparkling탄산), fortified wine(주정19도~20도 와인: 세리,포트 등)
맥주-보리(밀)
청주. 탁주-쌀
기타 곡주, 과실주
<증류주(蒸溜酒) : 발효주를 가열하여 증류>
브랜디(brandy)-포도,사과등 발효후 증류: Cognac, Armagnac, *칼바도스-사과로 만든 브랜디
위스키(whisky)- 보리,밀등 발효후 증류: 스카치,아이리시,아메리칸(버본위스키-옥수수), 캐나디안 등
아쿠아비트(Aquavit)-감자로 만든 증류주: 스웨덴등 스칸디나비아
보드카(vodka)-곡물,감자,당밀로 증류주: 러시아,폴란드,스웨덴 등
소주(燒酒)-고구마,당밀을 발효후 증류주: 일본,한국 등 아시아
고량주(高梁酒)-수수를 발효 증류주: 중국,티벳,몽골 등
럼(rum)-사탕수수: 쿠바 등 서반아제도
데킬라(tequila)-선인장(용설란): 맥시코
진(gin)-호밀을 발효 증류+노간주나무열매 향: 베르무트와 탄산음료 토닉을 섞어-->마티니
<혼성주(混成酒) : 주정을 혼합한 리큐어(Liqueur>
과실향 혼합주-알콜+설탕+식물향료(살구,체리,오렌지,복숭아,페퍼민트향) 섞은 과일향 혼합주:당분 2.5%이상, 주정13도~55도 등..
* 추가 tip-1
위스키(Whiskey)에 관하여...
위스키는 원래 켈트어 “생명의 물”이란 뜻이며 십자군전쟁때 동방의 증류기술이 연금술사들에 의해 서양에 전래되어 아일
랜드를 거쳐 스코틀랜드에서 발달됨.
▸원료에 따라서
①몰트(malt)위스키-대맥아(보리)
②그레인(grain)위스키-옥수수80%+대맥아20%
③브랜디(blended)위스키-몰트W+그레인W혼합
▸생산지에 따라서
①스카치(Scotch)위스키:스코틀랜드,영국
②아이리쉬(Irish)위스키:아일랜드
③아메리칸(American)위스키:미국
④캐나디안(Canadian)위스키:캐나다
▸로마자 표기에 따라서
①whisky-스코틀랜드, 캐나다
②whiskey-아일랜드, 미국
③whysgi –웨일스 지역 등으로 분류합니다
* 추가-2
알콜 도수에 관하여...
본디 주정과 알콜성분이 1%이상을 통틀어 술이라 함.
술의 강도는 나라에 따라 도수, %, proof로 표시하는바, 술에 포함된 에틸알콜의 양(volume by percent)을 의미하며 숫자에 도를 붙여 40도 나 40%는 알콜이 40/100이란 뜻으로 프랑스 게이류색(Gay Lussac)이 고안한 측정법임-주로 유럽국가에서 사용한다...
반면 영미권에서는 Proof단위를 쓰는데, 화씨 60도(섭씨15.6도)의 물 0에 에틸알콜200을 프르프로 계산하며, 즉 도(%)의 배(倍)가 proof임.
이 단위는 19c이전에 영국인들이 부피와 질량을 잴 도구가 없을 때, 물과 알콜 혼합액에 화약을 터뜨릴 때 불이 붙는 알콜의 임계점을 입증한다는 뜻으로 proof라고 쓰기 시작하였음..그 당시는 정확하게 57.7%의 알콜이 100proof로 규정했는데, 미국으로 건너와 50%알콜로 단순화해서 이를 100proof로 함..따라서 양주 80proof는 우리나라 술 40도이다.. -이상-
첫댓글 이래저래 술자리에만 가면 사람 노릇을 못하는 편인데,
이 정도만 기억하고 있어도 어디 가서든
몰라서 쩔쩔매는 일은 없을 것 같구만, 그랴.
Proof에 관한 내 질문에 이렇게까지 명쾌한 설명을 내놓다니!
건작이 자네 별명이 혹시 백과사전 아닌가?
어쨌거나, 엄청 고마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