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25일간 다녀와서 물과 기온의 변화에 의하여 몸살 감기에 배탈이 나서 7일간 개고생 하였다.
하루 1kg씩 체중이 일주일 동안 빠지는데 밥맛 제로에 기운이 떨어져 병원 두 번 가고 영양제 주사 맞고
넘 고생하였다.
그 와중에 경기도 혼성 2인조 볼링시합에 참가하니 평균 208점 힘이 없어 평소보다 20점 정도 떨어졌다.
설사 멈춘지 일주일이 지났는데도 체중은 늘지 않고 제자리 걸음으로 69kg 이다.
뒷산에 올라 배낭 한가득 밤을 주워 담아 지고 네려 오는데 넘 무겁게 느껴지고 허리가 뻐근
와- 이제 상노인이 되었구나
늙어 가는게 서글퍼진다.
첫댓글 봉의18 카페를 홀로 지키고있는 맥가이버님에게 할말이 없네요. 명분을 이어간다는 자부심으로 노익장을 게속 뽐내주시기만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