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actical gifts win praise from older friends, family
나이 드신 가족 친지들께 호평 받는 실용적 선물
DEAR ABBY: With the holidays here, I know people are considering gifts for older friends and family members. My 83-year-old mother still lives in her own home. She doesn't want more "stuff," so every year we give her practical things we know she already uses on a daily basis, including laundry detergent, bath oil beads and soap, toothpaste -- even bird seed for her bird feeders. By the end of the year she has used up everything we have given her and is ready for new supplies.
Mom is happy with these gifts and says it saves her from having to go out and spend money on these things herself. Practical, everyday items make the best gifts for the older person on your list. -- MARY IN RICHARDSON, TEXAS
DEAR MARY: When seniors have reached a point where they have become less active, I agree. So please allow me to offer a few additional suggestions to your gift list.
With the cost of groceries what they are today, many individuals on fixed incomes would appreciate a gift basket of goodies such as small cans of tuna, salmon, chicken or soup. Also include crackers, assorted flavored instant coffee, herbal teas, soup mixes and cookies.
Gift certificates also make welcome gifts: for groceries, haircuts, manicures, dry cleaning, restaurant meals, theater tickets and department stores. And don't forget prepaid calling cards.
Homemade coupons for "Honey-do's" (as in "Honey, do this -- Honey, do that") also make thoughtful presents. Create some that can be redeemed for chores such as window washing, painting, gardening, replacing lightbulbs, changing air conditioning filters, moving heavy furniture for spring and fall cleaning and transportation for shopping or doctors' visits, etc.
Because not all seniors drive, bus passes and coupons for senior transportation or taxis can also give the recipient the gift of freedom.
Sweat pants, sweatshirts, athletic socks and walking shoes may motivate the sedentary senior to get up and become more active -- which improves circulation and cognition for people of every age.
Large-print calendars with family birthdays, anniversaries, etc. marked and personalized with family photos make useful gifts, and so do large-print address books with the information already transferred from the recipient's records.
Because medications are expensive, consider a gift certificate to the neighborhood pharmacy. It will be appreciated -- trust me on that.
A subscription to a newspaper or magazine you know the person will enjoy is a gift that keeps on giving year-round. And, of course, stationery and stamps make handy gifts that can also be used throughout the year. While you're at it, enclose with them some felt-tipped pens.
If the person has a pet, send some cans of dog or cat food, a package of "treats," a rawhide chew or catnip.
And please don't forget that the holiday season can be a depressing time for people who are alone. I'm often asked for gift ideas for the person who "already has everything." And this is my answer: The greatest gift a person can offer is the gift of yourself. If someone you know could use an outing, give the most meaningful gift of all -- an invitation to share a meal with you or your family.
디어 애비: 명절이 오면, 사람들이 나이 드신 가족 친지들을 위해 선물을 고르는 것을 봅니다. 83세이신 저희 어머니께서는 아직 자기 집에 사셔요. 어머니는 더 이상의 잡동사니를 원하시지 않으시기에, 저희는 매년마다 어머니께서 이미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는 일용품, 즉 빨래 세제, 거품 목욕용 오일 구슬, 비누, 치약, 심지어는 새 모이통에 넣을 모이 씨앗 같은 것까지 드립니다. 연말이 되면 어머니는 저희가 드린 일용품들을 다 쓰시고는 더 필요하신 상황이시죠.
어머니는 이러한 선물들에 만족하시고, 이 선물 덕분에 직접 밖에 나가 이 물건들을 사는 데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고 하시죠. 실용적인 일용품은 여러분의 목록에 있는 나이 드신 분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됩니다. 텍사스 주 리차드슨의 매리
매리씨께: 연장자분들께서 활동력이 떨어지시는 연세에 이르시게 되었을 때는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 매리씨의 선물 목록에 몇 가지 추가 항목을 제시하도록 할게요.
요새 장바구니의 가격을 보건대, 수입이 고정되어 있는 많은 분들은 조그마한 참치, 연어, 닭고기 또는 수프캔과 같은 먹거리들이 담긴 선물 바구니를 좋아하실 거예요. 크래커나 다양한 향의 즉석 커피, 향초 차, 수프 혼합물과 쿠키도 추가해 주세요.
상품권들도 좋은 선물이 됩니다. 슈퍼마켓 상품권이나, 미용실, 매니큐어 샵, 세탁소, 레스토랑의 식사 티켓, 영화관 티켓, 백화점 상품권과 같은 것들이 있죠. 선불 전화 카드도 있어요.
집에서 만든 ’얘야, 해 주렴’(‘얘야, 이것 좀 해 주렴, 저것 좀 해 주렴’ 처럼) 쿠폰도 자상한 선물이 됩니다. 유리창 청소, 페인트칠, 정원 가꾸기, 전구 교체, 에어컨 필터 교체, 봄/가을 대청소 때의 무거운 가구 옮기기나 쇼핑 및 병원 진료 가실 때 차로 바래다 드리기 등에 사용하실 수 있는 쿠폰을 만드세요.
연장자분들 모두가 운전을 하실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노약자들을 위한 택시 또는 버스 카드와 표는 받는 분을 자유롭게 해 드리는 선물이죠.
트레이닝복 윗도리와 바지, 운동용 양말과 워킹슈즈는 활동량이 적으신 연장자분들로 하여금 일어나서 보다 활동적이 되시게 하는 자극제가 될 수 있어요. 이는 노소를 불문하고 혈액순환과 인식력을 높이죠.
가족 사진을 넣어 꾸미고, 가족들의 생일이나 기념일을 표시한 활자가 큰 달력은 유용한 선물이 됩니다. 선물 받으시는 분의 수첩의 내용이 이미 다 들어가 있는 활자가 큰 주소록도 마찬가지이죠.
약이 비싸므로, 인근 약국의 상품권도 생각해 보세요. 제 말을 믿으세요. 분명 좋아하실 겁니다.
받으시는 분이 좋아하실 만한 신문이나 잡지의 정기 구독은 일년 내내 전해지는 선물입니다. 그리고 물론, 필기 용품과 우표도 일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쓸모 많은 선물이 되지요. 그 김에, 펠트 펜도 몇 자루 넣어 드리세요.
어르신이 애완 동물을 키우신다면, 개나 고양이 먹이 캔, 간식 팩이나 생가죽 개껌 또는 개박하를 드리세요.
또한 명절 기간은 혼자 계신 분들에게는 맥 빠지는 시간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 주세요. 저는 종종 ‘이미 모든 것을 다 가지신’ 분들을 위한 선물로 무엇이 좋은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답니다. 그리고, 제 대답은 이것이에요. 사람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여러분 자신이라는 것이죠. 만약 아시는 분께서 외출이 필요하시다면, 가장 의미 있는 선물을 드리세요. 바로 여러분이나 여러분 가족과의 식사에 초대하는 것이죠.
* assorted: consisting of various kinds 다양한, 구색을 갖춘
* homemade: made in the home 집에서 만든
* sedentary: not physically active 활동량이 적은
* large-print: being set in a large size of type 활자가 큰
* stationery: materials (as paper, pens, and ink) for writing or typing 필기 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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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동서양을 막론하고 모두 비슷한 일상들인 것 같습니다. 네, 시기적절하게도 구정은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회원 모두 가족분들과 함께 즐겁고 복된 우리 명절을 건강하게 쇠시옵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