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지수제비가 요즘 유행인가봅니다. 저동초등학교 앞에 있는 곳에서도 먹어봤는데
다른 브랜드이긴 하나 저희 동네에도 개업을 했습니다.
옹기에 보리밥이 조금 나오고 수제비 역시 커다란 옹기에 담아 나옵니다.
낙지가 비교적 실하게 들어있고 국물이 깊은 맛이 나더군요.
열무김치는 개업 첫날이라 그런지 좀 덜익긴 했는데 맛있었습니다.
실내는 아담하고 깔끔했습니다. 해물찜이나 철판낙지 같은 메뉴도 있었습니다.
그냥 점심 한끼 먹기엔 부담없는 곳이라 봅니다.
백석역에서 나와 대곡역 지나서 고양경찰서 방향으로 직진하다보면 오른편에 위치한
자인한방병원 옆 건물 2층입니다.
T: (031) 978- 3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