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불광장학생으로 선발된 임창민입니다.
먼저 부족한 저를 믿고 뽑아주신 불광장학재단 분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며 제가 얼마나 부족한지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때 다른 지원자분들의 지원서를 하나하나 다 꼼꼼하게 확인하시고 자세한 질문들을 하셔서
다른 장학 면접들과 다른 분위기에 매우 놀랐습니다.
다른 장학회 면접들과 다르게 이사장님께서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하나하나 꼼꼼하게 보시고 그 소개에
맞게 지원자의 가능성을 보기 위한 질문들을 통해서 이 장학회가 학생들에게 거는 기대를 잘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면접자들의 스펙과 면접 질문에 대하는 태도를 보며 제 딴에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원자들과 많이 비교가 되어서 제 자신을 많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까지 저의 진로와 빈약한 스펙을 압박한다기보단 하나라도 더 좋은 점과 가능성을 파악하시려
노력하시고 제 진로를 응원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불광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이 되었을 때 정말로 기뻤고 그와 동시에 불광장학회의 설립 취지의 뜻을
이어받고 장엄한 기운을 받아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