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특집 시낭송페스티벌 & 현대계간문학 신인문학상, 문학상 시상식 성료
현대계간문학, 한국예술문학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문학협회가 주관하는 제100회 기념행사가 7월 2일 오후 2시 충무로2가 소재 한국문학협회 문화센터 3층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누그러짐에 따라 그동안 움츠려들었던 시낭송 활동무대를 개막행사 “제100회 특집 시낭송페스티벌”를 통해 전문시낭송가의 초대시낭송과 신인문학상 작품 낭독으로 활성화를 추진하였다.
박종래 대표회장은 “우리 삶에 위로와 격려가 되는 시낭송과 문학에 대한 애정이 제100회 기념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전방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시낭송전문가 양성과 문학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100회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문학협회 성광웅 이사장, 이복수 한림성심대학교 교수, 김종두 부이사장, 복재희 작가회장, 윤종희 수필분과 회장, 정숙영 한국예술문학신문 작가회장, 박용운 문학한국작가회장, 조정숙 한국문학공연시담예술원 감독, 강평자 열린시서울 고문, 이해경 사무총장 등 주요 임직원이 케잌커팅식에 참여하여 축하와 성원을 모으며 축하했다.
김은주 한국문학공연시담예술원 낭송위원장의 사회로 편성된 식순에 따라 제1부 제100회 특집 시낭송 페스티벌, 제2부 현대계간문학 신인문학상, 문학상 시상식, 제3부 신인문학상 수상 작품 낭독이 진행됐다.
제1부 제100회 특집 시낭송페스티벌은 전국시낭송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전문시낭송가로 구성하여 명시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출연한 전문시낭송가로는 ▲오순옥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아름다웠다/이기철) ▲조경란 (금강산은 길을 묻지 않는다/이근배) ▲김다현(매화꽃 피는 밤에/김용재) ▲김미희(행복/ 유치환) ▲김주훈·김정희(당신은 누구십니까/도종환) 여섯 분이 멋진 목소리와 의상으로 향연을 펼쳤다.
제2부 신인문학상은 작품공모를 통해 문단 등단에 뜻을 둔 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드리는 상으로 이번 여름호에는 다섯 분이 심사를 통과하여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자로는 ▲엄기웅(시) 글 위를 걷다, 꽃집 아침 풍경, 딱새의 아침▲최윤호(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그리운 친구, 연꽃 ▲안동규(수필) 양구에 가면, 無信不立 ▲고은경(수필) 동백꽃, 인연의 고마움 ▲김명석(소설) 화분, 스포일러 이고, 협회 회원으로서 우수한 작품과 공로를 인정하여 드리는 문학상에는 ▲허시란(시와 에세이집)백꽃에 물들다)가 수상하였다.
품격 있는 시낭송의 감동으로 신인문학상과 문학상을 축하하기 위해 ▲정숙영 (기형도 시인의 엄마 걱정) ▲강평자 (문정희 시인의 우리들 마음속에) ▲송병호·김은주 (황동규 시인의 즐거운 편지 + 문병란 시인의 인연서설) ▲조정숙 (박남준 시인의 떡국 한 그릇) 다섯 분의 전문시낭송가들이 언어예술로 감동을 선물했다.
제3부 신인작가들의 참신한 작품들이 전문시낭송가의 목소리에 의해 새롭게 창조되어 의미가 전달되는 작품발표 낭독은 ▲김정희 (엄기웅의 시 ‘글 위를 걷다’)_ ▲김다현 (최윤호의 시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 조정숙 (안동규의 수필 ‘양구에 가면’) ▲ 송병호 (고은경의 수필 ‘동백꽃’) ▲ 김미희 (김명석의 소설 ‘화분’) 다섯 분에 의해 감동으로 전해졌다.
성광웅 이사장은 “맑은 마음 푸른 지성 대한민국 문학메카의 한국문학협회는 이번 제100회 기념을 통해 주요추진사업인 문학예술활동(문예지 발간 및 각종 공연, 시상식), 평생교육원 운영(시낭송, 시창작 등) 도서출판 및 인쇄(시집, 수필집 발간 서점유통) 에 박차를 가하며 거듭 발전할 것이다” 며 100회 기념을 함께하기 위해 참석한 분들과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첫댓글 <이렇게 큰 행사>
제100회 특집 시낭송페스티벌 & 현대계간문학 신인문학상, 문학상 시상식을 개최 한다면서
카페공지에는 왜? 올리시지 않는지요.
어떤 행사를 시작하고 마치는 것은 카페공지에 반드시 올려야 하시거늘
행사를 마친사실은 카페공지에 알리면서 개최 사실을 올리지 않는 것은
매우 큰 모순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카페공지에도 올리지 않았는데 참석자들께서는 어떻게 알으시고
참석 하셨는지요?
그러나
대성황리에 끝나셨다니 축하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