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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모아 당구클럽
 
 
 
카페 게시글
자작나무 이야기 당구주변잡담 대대에서 살아남기
자작나무 추천 0 조회 822 11.03.23 00:36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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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3.23 01:19

    첫댓글 같이 살아남기 위해 애독합니다

  • 11.03.23 11:21

    me too......ㅠㅠ

  • 작성자 11.03.23 23:30

    이미 잘 살고 있으면서.....^^

  • 11.03.23 03:49

    저도 같은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결국은 왜 단지 이정도의 테이블 크기 차이가 이토록 다른 느낌을 주는 것일까!
    제가 했던 허접한 생각은... 공은 같고 테이블만 단순히 커졌다면, 구르는 궤적이 길어지고, 그 에 따른 시간이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했을 뿐이고, 중력(공의무게)의 영향력에 따른 마찰력 또한 같으므로,
    결국 목표지점까지의 힘만 더 들이면 거의 중대와 같이 진행해야 정상이겠지만..
    대대는 크기만 커진게 아니고, 더 부드럽고 탄력적인 쿠션, 고급나사지, 거기다가 열선(중대도 있지만)까지
    추가되어 결국 마찰계수를 줄이기에는 최상의 조건이 제공 되기도 하고.... 그렇다보니..

  • 11.03.23 04:05

    중력(마찰계수)의 느낌에 익숙한 (하다못해 맹목적인) 우리에게 매 순간 당혹스러움을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마치 볼링으로 치면, 스트록의 강함이나 여러가지 조건에 의해 어디부터 드라이존이 될지, 오일리존이 될지 잘 예측을 해서
    정확히 쪽수계산을 해야 한다고나 할까요.. 올 드라이존이라 볼 수 있는 중대에 비해 대대는
    다양한 구질과 코스의 가능성을 한껏 높여 놓은 반면, 많은 변화로 인해 직진성에 의존한 정확가 희생되고..
    더불어 공이 나사지의 마찰력을 상대/이용할 시간이 길어졌으므로 쿠션 > 쿠션으로 가는 내용의 변화까지 더해지겠고...

  • 작성자 11.03.23 23:31

    아, 볼링과 연계되는 부분이 있어서 다음 글에 언급하려고 합니다.

  • 11.03.24 01:33

    아 물론 테이블의 크기와 볼크기의 비율차가 커졌으므로 전체적인 정확도가 떨어지는 것은 제외하고 말이죠...
    에고.. 아무튼,... 여기까지 생각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라고 하고 자빠져 잔적이 있답니다.... 해답의 자비를....
    아무튼.... 오랜만의 자작나무님의 글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서 컨티뉴가 되기를

  • 11.03.23 04:49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이 생기지 않았을런지요?ㅎ

  • 작성자 11.03.23 23:32

    저는 이것까지도 당구가 주는 재미에 포함시킵니다.
    어떤 분들은 이런 저의 고민에 "그냥 즐기세요......" 라고 하기도 하는데,
    저는 이게 더 충분히 즐기는 거라고 생각한답니다.

  • 11.03.23 08:35

    심리적인 거리차이가 큰거 같습니다.

  • 작성자 11.03.23 23:33

    눈이 느끼는 어색함도 무시하지 못할 정도구요.

  • 11.03.23 10:42

    대대...요즘 죽고 싶습니다.

  • 작성자 11.03.23 23:34

    제가 죽을 수는 없고해서 대대를 죽이고 싶답니다.

  • 11.03.23 10:50

    중대에서 살아남는법좀 알려주세요.....

  • 11.03.23 12:23

    그냥 저처럼 때리세요 ㅎㅎㅎ 이번시합때도 느낀거지만.. 무슨이유든 경기가 안풀릴때 주눅들어서 굴리는거보다.. 걍 시원하게 치는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 11.03.23 15:32

    음. 저는... 안 살아남고 싶어집니다..
    걍 ..죽을래요~ ㅠ.ㅠ

  • 11.03.23 15:51

    그래도 여행이나 한 번 다녀오시고~~

  • 11.03.23 17:07

    음...아직 연세도 있으신데...건강하셔야죠....-0-;;ㅋㅋ

  • 작성자 11.03.23 23:37

    큐는 한자루 다시 마련해 놓고 죽으셔야 회원들에게 생기는 게 좀 있지 않겠습니까.....ㅎ

  • 11.03.24 02:53

    과도한 라이벌 의실으로 보입니다. ㅋㅋㅋㅋ
    서화님 피부톤으로 봐서는 장수하실 것 같습니다. 검버섯이 많이 피실 피부인데
    아직 검버섯이 안보이는 걸로 봐서는 특별히 더 오래 사실 것 같습니다. 근거는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을거라고 장담 드리는 바입니다. ^^

  • 11.03.23 21:48

    대대와 중대의 비율 차이 만큼 키만 커질 수 있다면, 공이나 큐는 그대로여도 저는 만만세를 부르게 될 것 같습니다만 ...
    기럭지가 짧으니 익스텐션도 무용지물이라는 ... ㅠㅠ

  • 작성자 11.03.23 23:36

    아, 글쎄 우째 그넘의 규격이 160cm대 기준이 아니라 180cm대 기준이랍니까.......

  • 11.03.24 05:31

    얼마전에 클럽에서 대대를 접했는데 중대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글쎄요....저는 2번 스타일이라 대대가 중대느낌은 조금 않좋더군요...

    대대는 대대의 느낌이 충족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제 실력은 아시죠 ㅡㅡ;

    그나 저나 알바는 언제 구해질까요 ㅡㅡ;

  • 11.03.24 09:36

    저도 작년까지 사업할때 알바땜에 좀 힘들때가 있었는데요.. 방법은 하나뿐입니다~ 시급을 올려야지요~ ㅎㅎㅎ

  • 11.03.24 23:41

    자자~~~ 시급 6000원 식사 제공 어떄요? ㅎㅎㅎ

  • 11.03.24 11:52

    저도 홈구장에 대대가 없어서 중대만 즐기고 있었는데요.... 시절이 시절이니 만큼 가끔 대대를 치게 되는데 정말 어렵더군요... 중대 1점 국제룰로 26점 놓고 있는데 대대는 22점도 버겁더군요. 또 문제는 대대만 치던 중대만 치던 해야 하는데 왔다 갔다 하다보니 혼선만 더 커지고...ㅜㅜ 요즘 중대 에버가 잘 나와서 점수를 올릴까 하고 있는데 그저께 까페 내 shark님이랑 대대를 한게임 하게 되었는데요.... 20점 놓으시는 shark님이 다 치시는 40분동안 22점 놓은 저는 딸랑 3점 치고 짤렸다는겁니다.ㅜㅜ 자작나무님께서 얼릉 해법을 속히 알려 주셔야 저도 살고 여럿 살릴 것 같습니다.ㅎㅎ 바쁘시더라도 서둘러 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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