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8.29-9.4 까지 인사동 인사 아트 센타 에서 열리는
HERO조각 전시회를 다녀 왔슴니다.
오전 11시에 비가 부슬 부슬 오는 가운데 박카스 한상자
사가지고 들어 가보니
김종윤선생님은 마침 출타 중이시고 여직원이 계셔서
튜닝 선생님이 올리신 튜닝웹에
있는 내용을 보여 드리며 사진 촬영 허가를 받고
찍어 왔슴니다.
집에 도착하니 작가님이 전화 주시고
업로드 허가도 흔쾌히 해 주셨슴니다.
튜닝 선생님이 작년에 온신 것 까지 다 기억 하시 더라구요.
여러 분야에서 우리 선생님 존함만 말 씀 드리면
바로 반색 하시면서 특별 대우 까지 해 주시니
새삼 존경스럽슴니다.
이러다 나 튜닝 선생님과 특별 관계라고 사칭하고
다닐지 모르겠슴니다. ㅋㅋ
첫댓글 저 양머리 스태추는... 찜질방에 가져다 놓으면...
집사람이 저더러 '너 요즘 혼자서 인생을 즐겁게 사는구나' 라고 하네요.
후폭풍이 두렵군요.
요즘 명품가방 가격 많이 올랐는데...
sony nex5로 실내 사진 찍어 봤는데 색감 죽이네요.
좋은 세상임니다.
벌써 다녀오셨군요. 전 내일 가려구요^^
이래서 착하게 살아야하나봐요^^
내일 몇시에 가실꺼에요~? ㅋㅋㅋ
아마도 아침 ㅋ
우와....저 큰뿔을 지탱하다니...와...-ㅁ-....
와 대단하네요.혹시 입장료가 얼마나 할까요?
무료임니다. 작은 팸픔릿도 무료임니다
아 그래요..이번주 토요일에 한번 가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하나 더요. 인사동이라는 곳이 혼자가면 웬지 쓸쓸해 지는 곳임니다. 동성 친구라도 달고 가세요.
네..와이프하고 같이 갔었는데 생각보다 작품이 몇개 없어서 약간 당황했습니다.
다녀 오셨군요.저도 처음에는 전시품이 몇점 밖에 없어서 당황했슴니다. 관람후 인사동 찻집에서 곰곰히 생각 해 보니 작년에 전시회를 하셨는데 1년이 지난 것을 생각하면 거의 한달에 한점씩 만드셨다는 얘기인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조각의 특성상 이해가 되더 라구요. 또 우리나라 에서는 아직 흔하지 않은 일종의 팝 아트를 부러 찿아가서 선구적으로 즐겼다고 생각해 보심 위안이 다소나마 되지 않을까요.
서울근교지만, 아무래도 서울이 아닌 수도권에 있다보니 이런 전시회 가보는 것도 쉽질 않네요... 덕분에 간접적으로 멋진 작품을 접하게 되는군요... 잘봤습니다.
코난님. 안녕하세요. 반갑슴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