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명 포도과
국명 고려담쟁이
학명 Perthenocissus tricusoidata
분류 낙엽활엽만목 (갈매나무목 속씨 쌍떡잎 식물)
원산지는 한국이며 백두산 인근에서 서식함.
돌담이나 바위 또는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란다.
줄기의 길이는 10cm이상 뻗는다.
고려담쟁이는에 흡착근(吸着根)이 없어 분재로 키우기 용이하다.
잎은 어긋나고 폭 10~20cm의 넓은 달걀모양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5개로 갈라지며 밑은 심장 밑 모양이고
앞면에는 털이 없으며 뒷면 잎 맥위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보다 길다. 잎은 가을에 붉게 단풍이들며 봄에도 붉다.
꽃은 양성화이고 6~7월에 황록색으로 피며 가지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꽃받침은 뭉뚝하고 갈라지지 않으며 꽃잎과 수술은 각각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흰 가루로 덮혀 있으며 지름이 6~8mm이고 8~10월에 검게 익는다. 종자는 1~3개이다.
한방에서 뿌리와 줄기를 지금(地錦)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어혈을 풀어주고 관절과 근육의 통증을 가라앉힌다.
비슷한 종류로 잎이 5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면 미국담쟁이덩굴(P.quinquefolia)로
오엽담쟁이라고도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일반 담쟁이와 비슷하지만 잎이 5개라는 점에서는 고려담쟁이와
매우 흡사하다. 그러나 고려담쟁이와 미국담쟁이의 차이는 고려담쟁이도 담쟁이의 한 종류이지만
흡착근이 없어 분재로 키우는게 용이하다는 점과, 잎맥이 선명도에서 확연한 차이를 볼 수 있고
줄기도 일반 담쟁이보다 굵고 미국담쟁이는 다 자란 잎모양도 둥근편이며 려담쟁이는 자라기를 끝내면 잎모양이
미국담쟁이에 비해 길쭉한 편이다.
고려담쟁이를 고려담쟁이라 부르는 이유에 대하여는 일본화훼업계에서 그렇게 부르기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http://blog.naver.com/dlscjf517/602128986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