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은 돈보다 ‘이게’ 먼저,
90살까지 팔팔한 비결!-백작가TV 어른심리통
https://youtu.be/y8hqvjv8HHg?si=DawCq17s717-4aXD
반갑습니다l, ‘백작가TV 어른심리통’입니다.
사람은 늙어서 무너지는 게 아니라,
하나씩 삶의 기반을 잃어가면서 무너지더군요.
몸 하나, 사람 하나, 습관 하나…
그 마지막 버팀목이 사라질 때
노년은 순식간에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공감하시나요.
오늘은 전 세계 수천 명의 노인들을
만나온 전문 의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75세 이후에도 끝까지 삶을 지켜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그런데 놀라운 건요.
오래 사는 사람들은 특별한 비밀 약을
먹은 사람들이 아니었습니다.
돈이 아주 많았던 것도 아니고,
운동선수처럼 강한 몸을 가진 것도 아니었지요.
대신 아주 평범한 다섯 가지를
끝까지 놓지 않았습니다.
오늘 그 이야기를
천천히 나눠보겠습니다.
첫 번째는요.
“아침에 일어날 이유가 있는 사람”입니다.
하버드 성인발달연구라는
아주 유명한 장기 연구가 있습니다.
무려 80년 가까이 인간의 행복과
노년을 추적한 연구이지요.
그 결과가 참 흥미롭습니다.
노년의 행복을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요소 중 하나가
“삶의 목적감”이었다는 겁니다.
쉽게 말해
“내가 오늘 왜 살아야 하지?”
이 질문에 답이 있는 사람이
오래 버틴다는 것이지요.
실제로 일본 오키나와 장수마을에서는
‘이키가이’라는 말을 자주 씁니다.
살아가는 이유.
아침에 눈 뜨게 만드는 작은 의미 말입니다.
별것 아닐 수도 있습니다.
매일 화분에 물 주기.
손주 사진 기다리기.
동네 친구와 커피 한 잔 하기.
성당 가기.
새벽시장 걷기.
그런데요.
사람은 이 사소한 이유 하나 때문에
다시 몸을 일으킵니다.
반대로 목적이 사라진 노인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무너집니다.
실제로 은퇴 후 우울증은 생각보다 훨씬 많습니다.
한국 노인의 우울 위험군 비율은
OECD 평균보다 높은 편으로 알려져 있지요.
특히 남성 노인의 경우
“내가 이제 쓸모없다”는 감정을 느끼는 순간
급격히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톨스토이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삶의 의미를 잃는 순간, 인간은 천천히 죽기 시작한다.”
참 묵직한 말이지요.
그래서 노년에는 거창한 성공보다
“내일 아침 나를 움직이게 하는
작은 이유”가 훨씬 중요합니다.
두 번째는
“다리 힘”입니다.
많은 노인전문의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노년 건강의 핵심은 혈압보다도,
어쩌면 하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노인의 비극은 대부분
넘어지는 순간 시작되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고관절 골절 후 1년 안에
건강이 급격히 악화되는 노인 비율은
상당히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 번 넘어지고 나면
활동량이 줄고,
근육이 빠지고,
사람 만나기를 피하고,
결국 우울감까지 따라옵니다.
그러니 노년의 운동은
몸짱 만들기가 아닙니다.
“혼자 화장실 갈 수 있는 힘”을 유지하는 것.
그게 핵심이지요.
의외로 오래 사는 분들을 보면
특별한 운동보다 걷기를 꾸준히 합니다.
천천히라도 매일 움직입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한 층.
마트 갈 때 일부러 조금 더 걷기.
집안일 직접 하기.
이런 움직임이
노년의 생존력을 만듭니다.
영화 ‘인턴’에서
로버트 드니로가 이런 말을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더 빨리 늙는다.”
참 단순하지만 무섭도록 정확한 말이지요.
세 번째는
“혼자 고립되지 않는 것”입니다.
나이 들수록 사람 관계가 줄어듭니다.
전화 오는 사람도 줄고,
찾아오는 사람도 줄고,
어느 순간 하루 종일 아무와도
말 안 하는 날이 생깁니다.
그런데 인간은 원래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외로움은 단순 감정이 아닙니다.
미국에서는 외로움을
하루 담배 15개비 수준의
건강 위험으로 보기도 합니다.
그만큼 고립은 몸까지 병들게 하지요.
특히 배우자를 먼저 떠나보낸 뒤
급격히 삶의 의욕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노년에는
“누구와 연결되어 있는가”가 정말 중요합니다.
거창한 인간관계 말고요.
안부 물어주는 사람 하나.
같이 밥 먹는 사람 하나.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 하나.
그게 사람을 살립니다.
도스토예프스키는 말했습니다.
“인간은 누군가에게 필요하다고
느낄 때 살아갈 힘을 얻는다.”
참 맞는 말이지요.
네 번째는
“먹는 힘”입니다.
나이 들면 입맛이 떨어집니다.
“대충 먹지 뭐.”
“혼자인데 뭘 차려.”
이렇게 식사가 무너지기 시작하지요.
그런데 노년에는
잘 먹는 것이 곧 생존입니다.
특히 단백질 부족이 심각합니다.
근육은 나이가 들수록 자연 감소하는데,
단백질까지 부족하면 몸이 급격히 약해집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노년일수록 고기, 달걀, 생선, 두부 같은
단백질을 의식적으로 챙기라고 이야기합니다.
재미있는 건요.
장수하는 노인들을 보면 의외로
“식사를 귀찮아하지 않는 사람”이 많습니다.
밥상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김 하나라도 꺼내고,
국 하나라도 데우고,
스스로 자기 몸을 돌봅니다.
그 작은 행동 속에
삶을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들어 있는 것이지요.
다섯 번째는
“마음을 너무 오래 붙들고
있지 않는 사람”입니다.
노년에는 잃는 일이 많아집니다.
사람도 잃고,
돈도 잃고,
건강도 잃고,
젊음도 잃습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후회와
분노가 쌓이기 쉽지요.
오래 건강하게 사는 분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털어냅니다.
완벽하게 잊는 건 아닙니다.
다만 오래 붙들지 않습니다.
“그래, 인생이 원래 그렇지.”
하고 넘기는 힘이 있습니다.
이게 참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오래 높아지면
면역력과 인지기능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결국 마음도 몸을 늙게 만드는 것이지요.
헤밍웨이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생은 부서질 수 있다.
그러나 무너질 필요는 없다.”
참 노년과 잘 어울리는 말 같습니다.
살다 보면
상처받는 일은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그 상처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밥 먹고,
햇빛 보고,
사람 만나고,
웃는 힘.
그게 결국 노년의 품격 아닐까요.
여기서 아주 중요한 이야기를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90세까지 사는 것”
자체를 목표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짜 중요한 건
“어떤 상태로 사느냐”이지요.
누워서 오래 사는 것보다
내 다리로 걷고,
내 정신으로 판단하고,
내 손으로 밥 먹는 삶.
그 존엄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노년 준비는
통장 잔고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근육, 인간관계, 식사 습관,
마음관리, 삶의 이유.
이 다섯 가지가
사실은 노후의 진짜 연금인지도 모릅니다.
가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젊을 때 우리는
돈 벌려고 건강을 쓰고,
늙어서는 건강 되찾으려고 돈을 씁니다.
참 아이러니하지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너무 늦었다 생각하지 마십시오.
70세라도 늦지 않았고,
80세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산책 10분.
전화 한 통.
단백질 한 끼.
억울한 마음 하나 내려놓기.
그 작은 변화들이
90세 이후 삶을 바꾸기 시작합니다.
오늘 이야기를 짧게 정리해보겠습니다.
75세 이후에도 오래 무너지지 않는 사람들은
거창한 비결이 아니라
삶의 기본을 끝까지 놓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이유.
걸을 수 있는 다리 힘.
고립되지 않는 관계.
잘 먹는 습관.
그리고 마음을 흘려보내는 힘.
결국 노년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얼마나 자기 삶답게 살아가느냐”의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 영상이 생활에 활력이
되길 바라면서 이만 영상 마칩니다.
백작가TV 어른심리통이었습니다.
구독과 좋아요는
지혜로운 영상 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백작가 TV 어른 심리통 한 줄 평]
노년을 가장 빨리 무너뜨리는 건 나이가 아니라
“나는 이제 끝났다”는 마음입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 WHO는 규칙적 걷기와
사회적 연결 유지가 노년 건강수명을
크게 좌우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결국 오래가는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끝까지 살아내는 사람이지요. *
첫댓글
75세 이후에도 오래
무너지지 않는 사람들은
거창한 비결이 아니라
삶의 기본을 끝까지
놓지 않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이유.
걸을 수 있는 다리 힘.
고립되지 않는 관계.
잘 먹는 습관.
그리고 마음을 흘려보내는 힘.
결국 노년은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얼마나 자기 삶답게 살아가느냐”의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노년을 가장 빨리 무너뜨리는 건
나이가 아니라
“나는 이제 끝났다”는 마음입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 WHO는
규칙적 걷기와
사회적 연결 유지가 노년 건강수명을
크게 좌우한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