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립니다. 서울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가평군, 횡성군, 평창군, 영월군 등 7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한강 문화장터’를 한강공원 곳곳에서 순회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개최 장소는 여의도, 양화 등 한강공원으로, 행사장에서는 지자체가 품질을 보증하는 쌀, 배추, 육류, 과일, 채소, 가공식품 등의 특산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 떡메치기, 풍물놀이 등의 전통문화 행사도 진행됩니다.
특히 강릉시 강릉단오제, 양구군 곰취 축제·배꼽축제, 양양군 송이축제·연어축제, 화천군 토마토 축제, 횡성군 한우 축제, 평창군 산나물축제·봉평 메밀꽃 축제, 영월군 동강축제 등 유명 축제와 연계될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됩니다.
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6월~8월 여름철에는 밤 10시까지 야간개장합니다.
문의 :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 02-3780-0757
■ 한강공원 문화장터 4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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