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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6월 서울모임 후기(17.6.27)
항상 모이던 전 집사님 댁에서 모였습니다. 이번 모임에서 고 권사님과 희경자매님께서 새로 참석 하셨습니다.
다만, 이번 모임에도 영성학교 식구들 외의 분들은 오시지 않으셨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식사 교제를 마치고 목사님, 김 코치님께서 코칭 하여 주셨습니다.
(쓰다 보니 녹취록을 옮기는 식이 되어서 또 길어 졌습니다.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목사님 말씀
목사님께서는
1. 성경적으로 왜 귀신을 쫓고 병을 낫게 하는 정예 용사가 되어야 하며
2. 정예 용사를 만들라는 성령님의 명령에 따라 목사님께서 어떻게 영성학교 사역의 방향을 잡으셨는가와
3. 정예 용사가 되기 위하여 필요한 것에 대하여 말씀 하여 주셨습니다.
1) 갈급한 마음
2) 죄의 문제 해결
3) 기도의 습관
1. 성경적으로 왜 귀신을 쫓고 병을 낫게 하는 정예 용사가 되어야 하는가
예수님께서도 귀신을 쫓고 병을 낫게 하며 복음을 전파하셨고
예수님께서 믿는 자들이면 귀신을 쫓고 병을 낫게 하신다고 하셨으며
제자들도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귀신을 쫓고 병을 낫게 하며 복음을 전파 하였다.
『이르시되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 오늘과 내일은 내가 귀신을 쫓아내며 병을 고치다가 제삼일에는 완전하여지리라 하라 – 누가복음 13장 32절
또 이르시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 마가복음 16장 15절에서 18절
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민간에 표적과 기사가 많이 일어나매 믿는 사람이 다 마음을 같이하여 솔로몬 행각에 모이고 그 나머지는 감히 그들과 상종하는 사람이 없으나 백성이 칭송하더라 믿고 주께로 나아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심지어 병든 사람을 메고 거리에 나가 침대와 요 위에 누이고 베드로가 지날 때에 혹 그의 그림자라도 누구에게 덮일까 바라고 예루살렘 부근의 수많은 사람들도 모여 병든 사람과 더러운 귀신에게 괴로움 받는 사람을 데리고 와서 다 나음을 얻으니라 – 사도행전 5장 12절에서 16절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 사도행전 19장 11절에서 12절』
믿는자들은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아야 된다는 것이 성경의 잣대이다.
성경의 위인들, 성령의 사람들은 이적과 기적으로 일했다.
『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 고린도 전서 4장 2절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 로마서 15장 18절~19절』
성경적으로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면 다 귀신의 사람인데, 이 문제를 해결해 주어야 한다. 귀신을 쫓는 척 하는 것이 아니라 귀신을 실제로 쫓아 주어야 한다. 귀신에게 사로 잡혀 있는 사람에게 귀신을 쫓아내야지 성령님께서 임하시고 구원을 할 수 있다.
이것이 성경의 방식이다.
그렇게 해야지 정통이다. 그렇게 해야지 하나님의 종이고 하나님의 백성이다.
본인들이 각자가 내가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낫게 하는 수준에 이르러야겠다고 결심하고 훈련해야 한다.
2. 정예 용사를 만들라는 성령님의 명령에 따라 목사님께서 어떻게 영성학교 사역의 방향을 잡으셨는가
- 영성학교의 자원은 제한적이기에 소수의 영재들에게 집중하는 사역을 하시고 계시고 하실 것이다.
1) 세상에서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는 마음이 가난하고 갈급한자, 즉 영재에게만 영성학교에서 직접 코칭 받으며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그 외의 분들은 유튜브나 다음 카페의 칼럼의 글들을 통하여 직접 기도 훈련 하실 수 있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2) 졸업 후에도 마음이 가난하고, 갈급하여 죽기 살기로 기도하여 하나님께 싸인이 오는 영재들에게 더욱 자원을 집중 하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한 대상들은 마음이 가난한자, 애통하는 자들이었다. 예수님께서 왜 복음을 그런 사람들에게 전하셨냐면 그런 사람들이 복음을 빨리 받아 들이기 때문이었다.
영성학교의 코칭은 일대일 코칭이기 때문에 강의식으로 대량으로 공장에서 찍어내는 방식이 아니다. 그런 방식으로는 제자 양성이 안 되기 때문에 일대일로 할 수 밖에 없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할 수 없다.
그래서 영재 교육을 하고 있다. 복음의 영재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 갈급한 사람들, 하나님만이 내 인생의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들 이다.
그런데 그런 영재들을 훈련 생으로 받아 들였더라도 죽기 살기로 기도하다 보면 한 두 달이 지나면 병도 낫고 문제도 해결되고 재정적인 문제도 해결이 되니 아직 성령님이 오시지 않았더라도 갈급함이 사라지고 영재가 평범한 사람이 된다.
또한, 졸업생들도 졸업 후에 아침의 한 시간, 저녁에 한 시간 기도의 습관도 들이고 하였으나 예전의 그 갈급함은 없이 기도의 진전이 없는 것이 문제이다. 외부적인 요인이 없어도 먼저 갈급하게 해야 하는데 그렇게 되지 않고 마음이 무뎌져 있는 것이 문제다.
졸업생들이 먼저 그렇게 마음을 갈아 엎고 갈급하게 하는 것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 이제 새로 오는 훈련생들은 먼저 간 졸업생들, 선임병 들이 어떻게 하는 가를 볼 수 밖에 없다.
일류 대학교를 가면 죽기살기로 공부하는 분위기 때문에 그렇게 공부를 하듯 영성학교에서도 죽기살기로 기도하는 분위기 때문에 그렇게 기도를 하도록 되어야 한다.
3. 정예 용사가 되기 위하여 필요한 것
1) 갈급한 마음
2) 죄의 문제 해결
3) 기도의 습관
1) 갈급한 마음
본인들이 각자가 내가 귀신을 쫓아내고 병을 낫게 하는 수준에 이르러야겠다고 결심하고 훈련해야 한다.
쉬지말고 기도하라. 이것을 어느 정도 하고 있다고 보지만 농도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하루종일 어떻게 하든지 기도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는지를 하나님을 보신다.
그런 마음이 없어도 해야 한다. 그것이 명령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렇게 틈만 나면 하나님을 부르려는 생각이 사라지면 안되고 그런 상황이 되었을 때 실제로 그렇게 기도해야 한다.
내적 평안이 오는 사람에게만 외적 평안이 찾아온다 – 성령님
외적 평안은 실제로 문제가 해결되어야 온다.
이 말씀은 성령님께서 실제로 문제를 해결해 주시겠다는 뜻이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 내 문제를 책임 져 주시겠다는 말이다.
그런데 왜 우리는 성경대로 못하나?
그것은 우리의 마음이 무뎌져 있기 때문이다.
목사님의 말씀을 다 알고 있고 머리로 이해하고 있으나 마음이 무뎌져 있기 때문에 그것이 안되는 것이다.
생활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과 귀신의 기도의 순도를 낮추는 공격을 받아 들이는 등으로...
늘 어디가도 한달, 두달, 세달 그것도 아니고 항상 하나님을 간절하고 절박하게 불러야 한다.
하나님 외에 어떤 것이라도 우상이 되지 않게 해야 한다.
필수 적으로 먹고 사는 일 외에는 모두 다 가지치기가 되어야 한다.
영성학교에 거의 3년 정도 기도를 하셨지만 이제야 병이 낫기 시작하는 분이 계시다. 오래 되신 분이지만 그 전에는 그렇게 기도 안하셨다는 것이다. 열심히 하는 분이지만 그 전까지는 그 수준에 이르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수준으로 진입하기 시작하시는데 3년 걸리신 것이다.
그 수준을 안하면 80점 90점 자리로 영성학교 다니는데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
하루종일 하나님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차서, 틈만 나면 하나님을 불러야 한다.
100점 짜리가 안되면 10점, 30점, 80점, 90점 짜리도 의미 없다.
2) 죄의 문제 해결
죄의 문제 해결이 안되는 이유는
죄에 대한 깨달음이 없다.
교묘한 죄들 그런 것들은 성령님께서 비춰 주셔야 하고
또한 가슴으로 와서 회개가 된다.
이 기도를 해야 죄의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첫 번째 관문을 넘어가는 것이다.
죄가 가슴으로 느껴진다. 인지가 된다.
하나님은 네가 진짜 죄를 미워 하시는 것인지를 보시는 분이시지
너 또 죄 짓는 구나 너는 도저히 안 되겠어라고 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죄를 대하는 나의 태도를 보시는 것이다.
결국은 모든 것이 마음의 자세이다.
기도의 태도
죄를 대하는 나의 태도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 예레미야 17장 9절에서 10절』
3) 기도의 습관
깨달은 것도 순간이고 오래 안 간다.
이게 쉬운게 아니다.
그래서 영성학교에서 계속 동기 부여하는 것이다.
그래서 마음으로 해야 되겠다 이렇게 하는게 아니고 몸이 반응할 때 까지 해야 한다.
생활의 달인을 보면 3시간 씩 10년 하면 달인이 된다고 한다.
(출판사에서 종이 수 세는 사람 (100장씩))
기도가 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도록 몸이 반응 할 때 까지 해야 한다.
기도를 그렇게 해야 한다.
몸이 반응해야 한다.
그러면 기도할 때 마다 좋은가?
그건 아니다.
아침 기도는 그렇지 않지만 그냥 하는 것이다.
일어나자 마자 귀신들이 작업 한 것을 쳐야 한다.
보통 일어나면 꿀꿀한 이유가 그것이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마음과 생각을 청소해야 한다.
직업상 아침 기도가 어렵다면?
1) 일찍 일어나서 기도하기
2) 정말 하나님께서 인정 하실 만큼 기도 하기
아침 기도 부족한 날은 마음속으로 계속 하면서 가야 한다.
걸으면서, 혼자 일할 때, 화장실 가서
아침 기도가 핵심이다.
지금은 시간이 많으시지만 마음이 풀어 질 수 있다.
여행 갔다면 마음이 3배 이상 풀어지고
해외 여행 가면 10배 이상 풀어진다.
그것을 몸이 습관을 들이면 그렇게 풀어지지 않고 떠내려 가지 않는다.
어디가서도 기도하신다
마음이 나뉘는 일을 만들지 않으신다.
친구를 아예 안 만나신다.
동생 들도 정한 시간 외에는 오지 못하게 하신다.
절대 양보나 타협 없다.
하나님께서 수렁에서 건져 주셨는데 그 때로 절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으시다.
기도에 진짜로 목숨 걸어야 한다.
그것을 아직 안하니까 내 문제, 내 가족문제도 해결이 안되는 것이다.
그 수준을 안하면 하나님께서 절대 안 봐주신다.
하나님께서 만져 주셔야 한다.
남 탓 할 필요 없다.
내가 해야 한다.
들을 때는 그렇게 해야 하겠다고 하겠지만 하는데도 부족한 2%를 채운다는게 쉽지 않다
한계를 넘어가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그 후에야 평탄한 길을 주신다.
훈련생은 80도 벼랑, 졸업생들은 70도 벼랑.
그런데 마음이 벌써 풀려 버렸다.
습관 들이면 벌써 기도에 마음이 가있다.
기도에 미쳐야 한다. 대한민국에 나처럼 기도하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
코치님 말씀
코치님께서는 목사님께서 말씀 하신 아래 사항 중 1) 갈급한 마음을 유지하는 방법, 즉 계속 깨어 있는 비결과, 2)죄의 문제 해결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실제적인 Tip을 주셨습니다.
「3. 정예 용사가 되기 위하여 필요한 것
1) 갈급한 마음
2) 죄의 문제 해결
3) 기도의 습관」
1. 계속 깨어 있는 비결 – 영적 전쟁터 라는 것을 느껴라
2. 죄 사함을 입는 비결 – 하나님 앞에 솔직하여라
1. 계속 깨어 있는 비결 – 영적 전쟁터 라는 것을 느껴라
등따습고 배부르고 문제 해결되었고. 그것이 사람의 한계가 아닐까
코치님은 가정문제가 훈련 시작 후 한 달 만에 빨리 풀렸다.
그 후에는 사사로운 것 기도하지 않고 계속 하나님을 부르시고 영적 전쟁에 대한 것을 보기 시작 하셨다.
내 삶이 전투라는 것이 가슴으로 와야 한다.
내 삶이 나아지는 것 그런 것으로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으로 삼지 않고 영적 전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삼고 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 않으면 죽으니...
꼭 성령이 있는 사람이 있는 사람 만이 귀신을 반응 시키는 것이 아니다.
(스루야의 일곱 아들...)
계속 깨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은 영적 전쟁에 대한 시각을 갖아야 한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미혹의 영으로 공격을 받아서 하나님과 단절 되면 당하게 되니
전쟁터에 있는 사람은 긴장을 늦출 수 없기 때문이다.
2. 죄 사함을 입는 비결 – 하나님 앞에 솔직하여라
목사님께서 하나님 앞에 솔직하다는 것을 보셨다.
하나님과 친밀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 앞에 솔직해야 하는 것이다. 한 꺼풀이라도 숨기는 것이 없어야 한다.
내가 가린다고 하나님께서 모르시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에...
만일 하나님 앞에 내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죄사함이 되었다면 돌팔매를 치려던 여인에게 너를 치려던 무리가 어디 있는가? 하는 것처럼 장수생들에게 너를 괴롭히던 귀신이 어디 있는가? 라고 하는 것과 비슷하게 역사하실 것이라는 느낌을 받으셨다.
하나님 앞에 내 모든 것을 정말 내려 놓고 죄 사함을 입었는가......
아담과 하와는 발가 벗었어도 하나님께서 심히 좋다고 말씀 하셨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의 먹을 거리가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하늘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먹을 거리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 창세기 1장 27절에서 31절』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 창세기 2장 25절』
(덧붙이는 말씀.
예수님께서는 이미 우리들이 죄인 인 것임을 알고도 우리들을 살리시기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십자가에 희생 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아시고도 독생자를 아낌 없이 십자가에 내 놓으시는 성부 하나님과 또한 자신을 온전희 희생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성자 하나님, 예수님 앞에 숨길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 로마서 5장 8절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 로마서 8장 31절에서 39절』
또한, 사울은 하나님을 위하여 제사를 지내는 것을 사무엘이 올 때 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자기가 해버린 뒤 그것을 책망하는 사무엘에게 변명을 하고 결국 나중에는 버려지나, 다윗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를 제사장이 아니라 자신이 하는 그런 죄가 아니라 아예 대 놓고 자기 신하의 아내와 간음을 행하고 자신의 죄를 은폐 하려고 충성스러운 자신의 신하를 죽이는 끔찍하고 패역한 죄를 저지르나 나단 선지자의 책망을 받은 후 바로 회개 하여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용서 해 주시고 받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솔직하게 회개 하는 가를 보시고 아실 수 있는 좋은 예라서 함께 언급하여 드립니다.)
참석자 및 감사의 말씀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주신 목사님, 김 코치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매 달 모임 공지 및 맛있는 식사 준비 해 주시는 서울 방장님과 이 권사님 감사드립니다. (고추잡채와 꽃 빵과 볶음밥. 정말 최고였습니다.)
장소 제공해 주시고 간식 및 과일로 섬겨 주시는 전 집사님, 신 권사님과 선혜, 선형 자매님 감사 드립니다.
항상 함께 섬겨 주시는 민정 자매님 감사 드립니다.
영성학교의 의원 누가 정 원장님 참석 감사 드립니다.
새로 참석 하신 고 권사님과 희경 자매님 너무 반가 웠습니다. 앞으로도 서울모임에서 계속 얼굴을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Free님, 2번에 한 번 정도 오시는 것 같습니다. 더 자주 오셔서 이 번 처럼 참석자들과 저를 지하철 역까지 실어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다음 달 서울 방장님께서 모임 일정을 잡아 주실 것을 기대하며 마치겠습니다.
P.S
간단하게 요약 하려고 하였으나 저의 글쓰기 능력이 부족하고 시간이 부족한 탓으로 모임 시에 녹취록 작성한 것을 옮겨 쓰다 보니 서술형으로 길게 쓰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렇게 될 것 같으니 미리 양해 부탁 드립니다.
(이런 긴 글을 읽은 사람에게는 쿠키를 주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신데 쿠키는 따로 드리지 않으며 영성학교가 자랑하는 생수, 목마른 자들에게 더욱 시원한 생수를 영성학교 정수기에서 뽑아 마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목사님께서 100점이 안되면 80점, 90점 짜리도 의미가 없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며 턱걸이가 생각이 났습니다.
아무리 턱을 올려서 철봉에 근접 하였다고 하더라도 그 철봉 위로 턱을 올려서 득점에 성공하지 않으면 결국 0개로 처리되는 턱걸이가 생각이 났습니다.
아무리 오래 매달려 있었어도, 아무리 손과 팔에 힘을 주고 몸을 올려서 턱을 위로 치켜 들어도 기준에 못 미치게 되면 결국 0점 처리가 되 버리는 턱걸이.
나는 한 개도 하기 힘들고, 주변의 사람들을 보아도 한 개를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지만 한 개를 한 사람은 다시 노력해서 2개를 하고 그 후 여러 개를 손쉽게 하는 것을 보며 자괴감이 들고 가끔은 열등감도 들었던 그 턱걸이.
나는 이렇게 오래 힘들게 죽을 힘을 다해 매달려 있는데, 왜 재는 손쉽게 한 개, 두 개, 세 개 그리고 그 이상을 하며 등 수를 차지하는 걸까......(눈물)
그렇지만 졸업생들이 먼저 마음을 갈아엎고 갈급 하게 하는 것으로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하신 목사님의 말씀을 되새기며
내가 정말 매달려 있는데만 급급한 것이 아닌지
내가 정말 턱걸이 한 개라도 하기 위해 시도를 제대로 한 것이 맞는지
처음에 턱걸이 한 개 하는 것은 정말 죽을 만큼 힘들다는데 내가 정말 그 정도로 한 것이 맞는지
내가 턱걸이를 하는 것과는 상관없이 누구 보다 더 오래 매달려 있었다고 위안하거나 아니면 다른 사람을 보며 자괴감을 느끼거나 열등감을 느끼는 것은 아닌지
턱걸이 하는 것은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면 내가 죽기 살기로 정말 될 때 까지 악으로 깡으로 정말 턱걸이 하려고 시도하는 것은 맞는지
점검하며 나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도 턱걸이를 한 개 하고 두 개 하고 점 점 더 턱걸이를 잘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턱걸이를 가르칠 날을 꿈꾸고
또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매달려 있기도 힘든데 어떻게든 턱걸이를 하기 위해 오랫동안 애쓰신 분들이 턱걸이를 하셨을 때 그 영광과 기쁨이 더욱 클 것이기에 옆에서 진심으로 축하하며 박수 치고 함께 기뻐할 날도 꿈꾸어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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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임에 참석하지 않았어도 참석한것 이상으로 은혜를 참 많이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샬 롬
아멘.감사합니다
아멘, 턱걸이를 통해 자각하게 해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긴~~글, 잘 읽고 마음에 새깁니다. 고생 많으셨어요ㅡ^^
스크롤의 압박이 상당 하네요 ㅎ ㅎ ㅎ
아멘
아멘!! 늦게 읽었지만 생생한 은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