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대산 선재길 단풍 여행 지금 오대산 선재길은 가을빛이 완연하다.
숲길 곳곳으로 단풍이 드리워 있다.
마음을 달래는 신묘한 힘을 숲은 품고 있다.
울창한 숲에서 한나절 보내는 것보다 위로와 평온을 주는 일도 없을 테다.
울긋불긋 화려한 단풍 숲, 가을빛...
오대산 선재길
종주코스 : 계곡을 따라 걷는 선재길 트레킹-( 9.7km / 약 4시간 소요)
낭만코스 : 월정사 둘레길, 상원사 둘레길(자율코스)
전 구간이 아름드리나무로 덮여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걷기에는 가장 좋은 코스~
대부분이 평지로 되어 있고 가을이면 계곡을 따라 물드는 단풍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스선재길은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9km. 숲길로 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다니던 길이다.
선재길을 천천히 걸으면서 옛 사람들의 흔적을 통해 과거의 문화를 만날 수 있고, 오대천을 품은 숲 터널을 지나면서 다양한 동·식물 친구들도 볼 수 있다.
데이트를 즐기기 위한 연인들, 노약자,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의 경우 이 코스를 추천한다.
월정사에서 시작한 선재길은 대부분 구간이 평지로 되어 있다. 동피골로 향하는 길은 키가 큰 신갈나무와 단풍나무 숲으로 덮여있고 땅은 흙과 낙엽으로 쌓여있다.
계곡과 숲으로 덮여 있어 한 여름에도 시원하게 걸을 수 있고, 오대산의 깃대종인 노랑무늬붓꽃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 중간 중간 목재계단과 데크가 있어 편하게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탐방로 중간 중간 자연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나무를 베어내지 않고 나무를 피해 목재데크와 계단을 설치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고개를 숙이는 정도의 수고는 감수해야 한다.
동피골에는 국립공원에서 조성한 자생식물관찰원이 있다. 자생식물관찰원에는 오대산에 자생하는 멸종위기종과 특정식물 등 30여종의 희귀식물을 복원해 놓았고 주변을 정원형태로 아름답게 조성해 놓았다.
동피골을 지나면 조릿대 숲길이 이어진다. 조릿대 숲길을 지나면 차가 다니는 비포장도로로 연결된다. 이 도로를 20m정도 걸으면 다시 오른쪽으로 숲길이 연결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계속 숲과 오대천을 따라 길을 걸을 수 있고 그 길이 상원사까지 연결되어 있다.
▶ 산행(트레킹)시 주의사항
☞ 산행시 일어나는 모든 안전사고나 재해는 산들투어과 산행진행자에게 민, 형사상 어떠한 책임이 없고,
전적으로 산행에 참여한 회원 본인의 책임이므로 이점 유의하여 산행신청해 주시고
안전에 적극 유의하시길 바라며, 진행자의 통제에 잘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산행보험은 약관변경으로 큰 도움이 되지 않다고 하니 개인보험 등 잘 챙겨 보시길 바랍니다.
상해보험 상담(현대해상 한국여행대리점/김주호 010-9904-9595)
산행(트레킹)시 주의사항을 충분히 숙지하시고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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