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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웰빙산악회 11월 달 제97회 경북 김천 황악산 산행 산 행 일 : 11월15일 (목요일) 출발시간 : 향군회관 6시50분 욱일아파트 6시55분. 시민회관 : 7시 출발. ※.선착순 접수 우선합니다! 연락처 : 010-5420-3890 상촌면 흥덕리 황악산 / 1,111m (충북 영동 경북 김천) ▶황악산(1,111m)은 추풍령을 잠시 가라앉힌 백두대간이 서남쪽 멀리 지리산을 향하다가 첫번째로 산릉을 다시 치켜 올려 놓은 산이다. 황악산은 해발 1,111m 비로봉을 중심으로 백운봉(770m), 직지사를 포근히 감싸준다. 가을 단풍과 겨울 설화가 빼어난 산이다
충북 영동과 경북 금릉의 경계를 이루는 황악산은 옛날 학이 많이 찾아와서 일명 황학산(黃鶴山)으로도 불리어 왔다. 현재 5만분의 1 지형도에는 엄연히 황학산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러나 산자락 초입에 자리한 직지사 경내 황악루 등의 현판에는 학(鶴)자가 아닌 악(嶽)자만이 보일 뿐이다.
직지사는 오래된 절이다. 신라의 눌지왕 때 고구려의 아도화상이 세웠다니까 대충 1,600여년의 내력을 갖고 있으며, 그후 태조 19년(939년) 능여대사가 중건했다. 또한 사명대사가 5년간이나 이 절에서 수도했다는 것도 유명하다.
직지사라는 이름도 좀 독특한 것인데, 직지라는 사명(寺名)은 '직지인심 견성성불' 이라는 조사어록에 근거한듯 하지 만, 아도스님이 신라에 불도를 전하러 왔다가 손가락으로 황악산을 가리키며 좋은 절터라고 한데서 유래한다는 설이 가장 유명하다. 또는 나중에 이 절을 중건한 능여대사가 자를 쓰지 않고 손으로 쟀다고 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설도 전해온다.
절 이름이 그렇듯 절을 감싸고 있는 황악산 산높이가 재미있다. 바로 곧은 작대기 4개를 세로로 가지런히 세워 놓은 듯한 1,111m인 것이 그것이다.
황악산(黃嶽山 1,111.4m)은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黃鶴山)으로 불렀다고 하며 지도상에도 흔히 그렇게 표기되어 있으나, 직지사(直指寺)의 현판 및 "택리지(擇里志)"에는 황악산으로 되어 있다. 서남쪽에 연봉을 이룬 삼도봉 (三道峰 1,176m)·민주지산(珉周之山 1,242m)과 함께 소백산맥의 허리부분에 솟아 있다. 어서 암봉(岩峰)이나 절벽 등이 없고 산 전체가 수목으로 울창하다. 특히 직지사 서쪽 200m 지점에 있는 천룡대로부터 펼쳐지는 능여(能如)계곡은 대표적인 계곡으로 봄철에는 진달래, 벚꽃, 산목련이 볼 만하고 가을철 단풍 또한 절경을 이 룬다. 영동군과 김천시를 잇는 지방도가 지난다. 등산시에는 직지사와 운수암을 거쳐 주능선에 도달하는 3~5시간 정도 되는 산행을 하게 되는데, 계곡길은 가파르지만 능선길은 경사도 완만한 편이다. 겨울의 설화(雪花)와 가을의 단풍이 아름다 운 산으로 알려져 있다. 높은 산이 보인다. 능선이 완만하고 산괴가 커서 웅장한 느낌을 주는 산이 황악산이다. 그러나 원경으로 풍겨주는 산세 에 비해 접근해 보면 산세는 비교적 유순하다. 쪽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형제봉에서 방향을 틀어 동쪽 능선을 타고 계속 내려가거나 오른쪽 계곡으로 내려선 뒤 비로통 문을 지나 계곡(내원계곡, 일명 문바위계곡)을 따라 내려가면 된다. 완전한 급사면으로 유순한 황악산이 그 복부(산복)에 비수를 감추고 있는 꼴이다. 황악산의 모습은 유순해보이고 주능선 길은 비교적 완만하지만 1100m를 넘는 산의 높이에 걸맞게 그 산복에 깊이 패인 협곡과 암반지대를 형성해놓고 있다. 으로 하는 것은 초보자들에겐 바람직하지 못하다. 지름길 같아 보이지만 실제 산행시간은 더 걸린다는 것이 경험자들의 말이다. 직지사에서 운수암을 거쳐 주능선으로 올라가는 길은 주능선 직전에서 한동안은 가파르지만 그 이외의 길은 올 라가기 좋을만한 경사이다. 밭이 나타난다. 황악산의 독특한 풍광이다. 황악산은 경상북도의 북서쪽 모서리를 받치고 있는 산이면서 동남쪽으로 특 별한 산이 없는 관계로 겨울의 북서계절풍이 매서운 곳이다. 겨울산행시에는 바람과 능여계곡을 조심하면 된다. 정상에서 형제봉(1040m)으로 가려면 남쪽능선을 탄다. 1km남짓 가 면 동쪽능선으로 가는 갈림길이 나온다. 방향을 틀어 직지사쪽으로 조금 내려가다가 계곡으로 내려서서 비로통문을 거쳐 계곡을 빠져나오면 직지사이다. 직지사까지는 3km남짓 되는 거리이다. 진밭산(719m)~바래봉(584m)~신선봉(神仙峰 985m)~황악산(黃嶽山 1,111.4m) 망따라 가다가 올라가면 방향이 남쪽인 좌측으로 바뀌는 682봉을 올라꺽으면 진밭산이 보인다. 2개봉 중 2번째인 우측봉 이 진밭산인데 실제로 올라가보니 첫봉인 715봉에 진밭산이라는 누군가 만든 정상판이 붙어있다.
려서 좌우로 갈리는 지능선을 버리고 우측으로 꺽으면 백운동안부 도로이다. 주례리로 가는 황악로라고 적힌 도로는 바 람재에 있는 바람재목장 삼거리이고 목장입구에 산불감시원이 있다.
이 나타나고 쌍묘를 지나 급경사가 시작된다. 바윗길인 급경사는 다행히 좌측사면으로 돌고 잡목많은 사면길따라 한참을 올라가면 조금 누그러진 경사따라 가다가 다시 급경사를 한번 더 올려친다. 약 550m의 고도를 1시간 이상올려 935봉에 서니 일반등로가 나타나며 신선봉(神仙峰 985m)이라는 이정목에 황악산 2.8km 안내와 벤치도 2개나 있다. 호초당산을 바라보다 부지런히 대간길과 만나는 996봉을 가면 계단길을 지그재그로 올라 벤치가 있는 966봉에 선다. 눈이 제법 많고 족적이 많은 대간길을 가면 칼등능선이고 형제봉이란 이름이 적힌 2번 째 봉으로 올라가니 조망이 좋아 신선봉과 지나온 고성산부터 다 보인다.
까지 쳐진 장삿꾼의 것으로 보이는 잔해물들으로 보다가 진창인 길로 미련없이 줄줄이 내려가면 오래전의 대간길만 아련 하다. 백운봉은 어딘지도 모르고 지나치며 바삐 내려가다가 여시골산 갈림길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술을 털고 직지사 쪽 계곡방향으로 내려가면 얼마안가 좌측에 나타나는 운수암을 지나 직지사로 하산한다. ※ 산행코스 • 매표소~직지사~입산통제소~운수암 갈림길~주능선 안부~정상~바람재 갈림길~신선봉~망월봉 직전 안부~직지사~매표소(5시간30분) • 매표소~직지사~입산통제소~운수암 갈림길~주능선 안부~정상~형제봉~대원계곡~직지사~매표소(5시간)
• 괘방령~운수봉~백운봉~정상~형제봉~대원계곡~직지사~매표소(5시간30분) • 신평마을~직지사역~세송마을~소물산~531m봉~덕대산~553.3m봉~살태고개~고성산~원곡마을~김천역(약 6시간) • 신평마을~직지사역~세송마을~소물산~531m봉~덕대산~553.3m봉~살태고개~백옥동 세실마을(약 4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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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임준수 신청하니 선처 부탁 드립니다
예 접수합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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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합니다 ~~ 수고하세요___
홍종일님신청함니다
신청접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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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