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신문과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가 공동주최하는 ‘53선지식구법여행’ 제26번째 강연이 진행됐다.
‘53선지식 구법여행’은 선재동자가 문수보살을 등대로 보리심을 찾고자 53선지식을 만나 그들에게 법을 묻고 배우며 보현행원을 발원했듯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며 많은 이들에게
삶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명사들을 통해 부처님 가르침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법석이다.
지난 12월 22일
눈이 내리고 때이른 혹한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조계사 대웅전을 빼곡히 채운 200여명의 선재동자와 함께 한 제26차 법회는 조계종 불교음악원 원장 박범훈님을 초청강사로 모시고 “불교
음악 여행” 부제 : ‘음악을 통한 수행과 정진’을 주제로 진행됐다.
초청강사로 나선 박범훈 원장은 한국전통음악과 불교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로, 중앙대 음악과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일본 무시시노(無藏野)음악대학에서 석사, 동국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86서울아시안게임 개막식 작곡 및 지휘, 88서울올림픽게임 개막식 ‘해맞이’ 작곡, 2002년
한·일 월드컵 개막식 음악총감독 및 작곡, 지휘 등 활동을
하였다, 그리고 중앙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해 초대단장 및 예술감독으로 활동하였고, 중앙대학교 총장,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비서관, 청와대 불자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습니다. ‘조계종 불자대상’을 비롯해 제35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인상 음악부문’, 제56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국악부문’ 등을 수상하셨습니다
재가자로는 최초로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에 취임한 박범훈 원장은
“부처님의 가르침과 불.보살의 찬탄과 공양을 소리로 표현한 것이 불교음악이다”라며 “음악은 말로 표현하면 재미없다! 소리로 들어야 한다”라며 강연을 시작하였다
불교음악은 부처님의 음악이다. 부처님께서 법을 설하실
때 음악적인 요소로 설하셨다. 『장아함경』에 따르면 부처님의 음악실력은 “음성이 맑고 청정하며 아름다운 목소리로 멀리나 가까이나 인연 따라 미쳤다”라며
“음정이 바르고 곧고, 음이 화합하고 우아하며, 음이 맑고 음이 깊고 원만하여 두루 퍼져 멀리서도 들을 수 있었다”하여
다섯 가지 청정함이 있어 법성이라 했다.
『범유마경』에는 부처님의 음성 8음으로
①가장 좋은 소리 ②알아듣기 쉬운 소리 ③부드러운 소리 ④화합하고 고른 소리 ⑤존귀한 지혜의 소리 ⑥틀림없는 소리 ⑦깊고 묘한 소리 ⑧여성의 소리가 아닌 소리 등으로 표현하고 있다.
부처님의 음악관 중 부정적인 관점은 1)재산을
훼손하는 여섯 가지 2)기악에 빠지는 여섯 가지 3)여덟
가지 제법 4) 방일함을 여의는 데 다섯 가지 등이 있고, 긍정적인
관점은 첫째 소리와 기악으로 부처님과 스님들께 공양을 한 因緣, 미래세의 백겁 중에 악도에
떨어지지 않으며, 천상의 사람들 가운데 가장 즐거움을 누리게 될 것이다. 둘째 보살의 열 가지 공덕 중에 하나, 부처님의 공덕노래로 찬탄하는
기악(伎樂)과 금. 쟁. 적. 등의 음악으로 부처님의 탑과 절에 공양한다. 셋째 반차익왕에게 “청정한음성과 유리금으로 여래를 찬탄하는 그대의
소리는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고 완곡하고도 애절하게 조화를 이루어 사람의 마음을 감동 시키는 구나. 그대가
연주한 금 소리에는 모든 것이 다 갖추어져 있어 욕망에 얽매임도 있으며 범행(梵行)과 사문과 열반도 설하고 있구나” 넷쨰 무량수불께 “천상에 있는 백 천 가지의 화향과 만 가지의 기악을 가져다가 그 부처님과 보살,
성문, 대중들에게 공양하고~” 다섯째 “불보살을
찬탄하는 음악은 그 자체가 불 보살이다” 여섯째 “~도향과
꽃과 등과 음식을 공양 할 때는 헌도향곡(獻塗香曲)을 연주하였는데
노래 한 곡 한곡이 다 진언이었다. 등 긍정적임 면을 보이고 있다.
불전 상의 악기는 『불설아미타경소』에 53종의
악기가 소개되는데 현재 우리나라에는 국악기 15조이 연주에 활용되고 있고, 불전 상의 음악 용어는 42종의 불전에 110종의 음악용어가 전해지고 있다. (1) 기악(伎樂)
(2) 범패(梵唄) (3) 어산(魚山) (4) 패(唄)와 찬(讚) (5) 영가(詠歌) (6) 전독(轉讀) (7) 가영(歌詠) (8) 묘음(妙音)
(9) 음악(音樂) 등 이다.
불교음악의 전래는 의정스님(635-713), 중국
唐代 명승『남해기귀내법전』에 나타나고 중국이나 인접 불교국가에서 역 추적 연구를 하고 있는데, 후한
이후 송대를 거치며 약1,000년가 불교경전의 한역을 거치며 전 세계에 전파 되었다. 중국의 불교음악은 범패(梵唄)로, 『고승전』에
천축지방(인도)의 풍속으로는 대개 법의 말씀을 노래하고 읊는
것, 『불조통기』에 조식(曹植)이 어산(魚山)에서 범천(梵天)의 소리를 듣고 만든 것, 『법원주림』에 조식이
신불(神佛)의 이치에 깊이 감응하고 법을 깨달아 만든 노래로
표현되고 있다. 범패의 감동으로 『고승전』에 1) 현사(玄師)가 범패를 노래하면 ‘붉은
기러기도 좋아하여 날아가지 않았고’, 2) 비구가 소리를 하면 ‘푸른
새도 기뻐하며 나는 것을 잊었다’, 3) 담빙(曇憑)의 운율이 동하니 ‘새나 말이 몸을 움츠렸다.’, 4) 승변(僧辯)이
가락을 꺾으니 ‘기러기와 학이 날개 짓을 멈추었다.’라고
범패의 감동을 전하고 있다
범패의 종류로는 1) 경산조, 서울을 중심으로 호남의 좌도 지방에 전승(선율이 경쾌)와 2) 팔공산조, 영남을
중심으로 호남 우도지방(전승 단절) (유연한 느낌)이 있다.
현존하는 법패로는 1) 안채비소리 2) 겉(바깥)채비소리, 홋소리, 짓소리 3) 작법반주소리 4) 화청(和請) 등이
있다.
한국의 불교음악의 전래는 ‘진감선사대공탑비(국보 제47호)’에 830년에 진감선사가 당(唐)에서
유학을 마치고 옥천사(상계사)에서 범패승을 대상으로 당풍의
범패를 전수한 내용이 유일한 기록이다. 한국의 불교음악은 『삼국유사』의 월명사도솔가조(月明師兎率歌條)에 보여 830년보다 약 70년 앞서 범패가 존재 했음을 예측되고, 원효 ‘무애가(無碍歌)’,에
무애’란 『화엄경』의 “일체무애인 일도출생사(一切無㝵人一道出生死)”에서 유래한 말이다. 신라풍의 범패이후, 조선의 승유억불 정책에 따라 범패의 수난이 일어나고 만해스님의 불교유신운동,
백용성스님의 불교쇄신운동 이후 1927년에 찬불가 7곡을
만들게 된다.
한국의 불교음악은 한국식으로 불교음악을 했는데, 불교가
탄압을 받으며 민중 속으로 들어갈 대부분의 불교음악이 민중속으로 들어갔다. 메나리조 염불이 산간지역의
민요 형식으로 굳어지고 예전에는 다양한 불교음악이 있었는데 현재는 국악이 보존하고 있다
국악으로 발전한 佛歌, 信心 나는 염불소리, 불교음악은 각 민족 고유의 언어로 의식을 행해지고각 민족 고유의 음악을 그대로 사용되었으며 민족에 따라 적합하게 발전, 새롭게 창작 되었다. 지방별 대표선법을 보면, 1) 수심가토리 – 이북5도지방 대표선법
2) 창부타령토리(경토리) -서울 경기지방 대표선법 3) 메나리토리 –강원도 경상도지방 대표선법 4) 육자백이토리 –전라도지방 대표선법 5) 서우제토리 – 제주도지방 대표선법 등이 있다.
영산회상에 가사를 빼고 곡에 춤을 추는 것이 ‘승무’이고, ‘화청’은 걸청(사당패들이 절에 머물면서 스님대신 걸식하면서 부른 곡)으로도 불리는
우리식 불교음악으로 화청은 불보살을 뜻하고 49재등에 많이 사용되고,
회심곡, 비나리 등도 화정의 일종으로 현재 국악에서 부르고 있다.
예를 들면, 서민층으로 간 판소리 중 심청가를 보면
심청전이 불교사상에서 나온 것을 볼 수 있다. 긴~가사는
세계에서 불교음악에서 밖에 없는 유일한 것이다.
심청의 전생은 황후
심청'모' 곽씨부인이
심청을 출산 7일 후 죽음 <=마야부인 부처님 탄생 7일 후 돌아가심
심청'부' 동네에
젖 동량을 다님 =>스님 탁발과 같음
심봉사 개천에 빠짐=>봉은사 주지(스님)이 건져 줌, -불교적
관점
공양미 300석
<=부처님께 귀의, 먹고살기도 힘든데....이의제기
없음
연꽃속에서 황후로 태어남 –윤회사상, 바다에 연꽃이...억지스런 주장
맹인잔치에 가던 계모 뺑덕어멈이 젊은 황봉사와 도망 감
황후 앞에서 장님이 눈을 뜸(그럴리가~)-개안사상으로 깨우침을 나타 냄
다른 봉사들 모두 눈을 뜸.....모든 중생이 불성을
가지고 있음
뺑덕어미를 낙아채서 도망간 황봉사는 눈을 못뜨는데. 나중에
눈을 뜸
불교 음악의 발전을 위해서는 스님들이 다양하게 불경을 외워야 한다. 전라도 소리는 떨고 꺽는다. 이것이 슬프다. 불교음악은 부처님의 말씀을 소리로 표현한 것이다 불교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존에 서양음악에 기초한 찬불가 및
경전 독송 등을 우리 전통음악에 녹아있는 국악이 가지고 있는 불교음악을 찾아내어 불교식으로 발전 시켜야 한다
정리 = 총무부장 성해 장경태

조계사 불교대학 총동문회
첫댓글 성해총무부장님 !!
정리를 잘 해주셔서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_()_
총무부장님 총동문회 연꽃같은 거사님 무술년 잘부탁드림니다
감사합니다!
늘..수고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