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삼상벌길에 위치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두리마을
거주인 인권교육을 다녀왔어요.
한적한 시골 동네에 자리 잡고 있어서 조용하고 너무 좋은 거 같아요.
가는 날은 바람이 태풍처럼 부네요~
원래 이곳은 바다가 있어서 바람이 세다고 합니다.
교육 대상인 거주인분들과 도와주시는 직원분들
그리고
외부 참관인분들도 오셔서 교육 진행을 지켜보고 있어요.
인권 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권리를 찾고,
특히
나의 결정권과 선택권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주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함께 공동생활하는 거주인들끼리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상대방의 권리도 존중해 주는 마음을
가짐으로써 배려심을 키우는 장으로 만들었다.
거주인분이 본인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갖고
나와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을 그렸다고 자랑하는 모습이네요.
거주인분들이 그린
그림 중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중에는
엄마,
아빠,
동생,
남편,
사위,
딸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그중에 가장 많이 그린 그림은
그곳에 계시는
함께 생활하는 교사분들을 가장 많이 그렸어요.
아무래도 곁에서 도와주고 챙겨 주니까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드나 봐요.
위 사진은 그림의 주인공인 교사분을 나오시라 해서
고마움에 감사 박수와 함께
제가 감사의 선물을 드렸어요.
우리 모두가 함께
마음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어요.
#한국힐링인권교육연구소
#한국인권강사협회
#인권강사김태일
#인권교육문의
#소통강의문의
#장애인인권교육
#역량강화교육
#치매예방교육문의
#노인인권교육
첫댓글 최고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