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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2월 9일(토), 금년들어 "湖水會" 두 번째의 모임이 있어 사전 SRT열차를 예약(18시)하여 광주로 내려갔었다. 오래간만에 광주에 온김에 뒷날인 12월 10일(일)에는 고딩 친구들과 무등산 산행을 할 계획이었다.
광주송정역에서 내려 약속장소인 운천저수지 근처, "황솔촌"(광주시 서구 운천로 143. 상무점)을 찾아갔다. 저녁식사는 전통수제갈비와 냉면을 맛있게 먹었다. 몇년 전 광주에 사는 친구들과 이곳에서 술을 마셨던 기억이 새로웠다.
모처럼 소·맥주와 소주를 한 잔씩 하고, 노래도 한 곡씩 부르며 옛추억을 더듬케 한다. 광주에서 살고 있으며 이번 모임에서 숙소와 만찬장소를 미리 알아 보고 협찬을 하신 친구(용희)와 모임을 주관하신 최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 친구들 모두 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길...
○ 일시 : 2017년 12월 9일(토) 18시 ~ 9일(일) 11시
○ 장소 : '황솔촌' < 광주시 서구 운천로 143. (062) 376-9233 >
○ 참석 : 5명( + 1명)
○ 메뉴 : 수제갈비에 소·맥주
○ 차기 모임 : 내년 봄철(4월) 서울에서 하기로 결정함.
※ 2018. 4. 14(토)~15일(일)로 잠정 계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