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준 선물 물안개 ＞

[김영희]

속초와 삼척을 다녀오다.

☆속초해변의 파도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임도 모두 취소하고 집에만 있다가
매년 '결혼기념일'이면 다녀왔기에 망설이다가 속초로 떠났다.

설악산에서



거리는 예전과 달리 확실히 비어 있었다.
특히,
입구부터 들어갈 수 조차 없어 차를 돌려 나왔던 '설악산국립공원'이 그랬다.


줄을 서서 먹던 맛집 음식점들도 '거리두기'가 저절로 이루어졌다.

숙소도 비어있기는 마찬가지였다.

☆속초 항아리 물회

속초에는 유명한 물횟집이 있지만, 이곳에 한 번 와 보고 싱싱하고 맛도 좋아 즐겨 찾게 되었다.

주소:강원도 속초시 해오름로 137

영업시간: 09:30~ 21:00
월요일~ 금요일, 일요일( 토요일 쉰다.)

전화번호: 033- 635- 4488

해삼, 전복 모듬 물회

☆새천년도로:

'마린데크'가 있는 '비치 조각공원'에서 삼척항
까지 연결되는 구간의 동해안 도로이다.

바다를 보면서 가까이에 끼고 드라이브할 수 있는 추천하고 싶은 드라이브 코스다.

☆마린데크 'Marin Deck'

마린데크는 동해 해안 절벽에 위치한 호텔식 카페와 레스토랑이다.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으며, 엄선된 품질의 이탈리안 식재료와 국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식재료만 사용한다.

수제돈가스와 함박스테이크, 생선가스등 모든 식사는 공인받은 쉐프가 직접 만든다.

직접 로스팅한 원두로 매일 신선하고 맛있는 커피와 빵도 매일 아침 쉐프가 직접 굽는다.

매년 1월 1일 일 년에 단 하루만 볼 수 있는 마린데크에서의 일출은 또 다른 특별함이 있다.


주소: 삼척시 교동 86-3
또는 삼척시 새천년도로 326

전화번호: 033 - 574- 2555

'김상록' 커퍼스 드립백커피 어워드 심사위원


'아포가토'의 맛은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한 최고의 맛이었다.

바로 옆에서 파도치는 바다를 보며 차와 식사를 하고 있는 손님들, 한쪽 벽이 유리로 되어 있다.

예약석이라는 팻말이 놓여있는 테이블 뒤로 파도치는 바다가 보인다.

고르곤졸라 피자

해산물 떡볶이

'마린데크'입구에서 바라본 바다

멋진 물안개를 사진으로는 제대로 표현할 수 없었다.
(미시령 옛길로 들어서서)

귀경 길에 비가 개이며 구름 속에 나타난 해



김영희 기자

[방경희기자]

김영희기자님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삼척바다 파도소리~
옛생각이 나네요!"
덕분에 속초구경~맛집구경 잘했습니다~

[김영희]

감사합니다~

[busan1009]

행복한 시간 되셨네요
와! 파도 철~석~~
잘 볼수없는 물안개 멋져요!
피자도 맛있었겠어요
구경 잘 했읍니다ㅎ~~~~~~^^

[김영희]

감사합니다.

[은유(이영옥)]

멋지네요!
물안개를 보고 있는듯~
기념일 행복한시간 축하해요~^^

[김영희]

고마워요^^

[정재순]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경제활동을 하는것이 우리가 나아갈 길입니다. 잘하셨습니다^^

[김영희]

죄송합니다~
자제했어야 하는데...

[구춘지]

멋진 여행 구경 잘 했습니다

[김영희]

감사합니다~

[윤근영]

결혼기념 여행 다니느라 바빳구만.멎진 물안개 삼척바다 구경 잘 했어요.

[김영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