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토요일(12월23일) 아임클럽 송년파티가 슈니트 홀에서 열립니다 오시어 즐댄도 하시고, 선물도 받아가는 행복한 하루되세요
12월 22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어제
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당분간 한파는 주춤하겠지만, 주말 밤부터는 전국
곳곳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 제천의 한 스포츠센터에서
큰 불이 나 . 지금까지 모두 29명이
희생된 것으로 집계됐는데. 불이 난
건물은 8층 구조로 2층과 3층은 사우나, 4층부터 7층까지는 헬스클럽, 8층은 음식점이 있는 복합시설인데. 실제로 사망자들 가운데 20명은 2층 여성 사우나에 갇혀 있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수색이 계속되고
있어 추가 사망자가 나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22일 유엔 총회에서 예루살렘의 지위에 대한 결의안을 표결합니다. 예루살렘이 이스라엘 수도라고 선언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맞서는 나라에는 지원금을 끊겠다고 협박하고 나섰습니다
?시리아에서 폭격으로 한쪽 눈을 잃은 아기의 사진이 SNS에 공개돼 전 세계를 울리고 있습니다. 참혹한 모습의 아기를 본 네티즌들이 연대 캠페인까지 벌이고 있습니다.
?19살 북한군 초급 병사 1명이 오늘
오전 최전방 '중서부 전선'으로 귀순
했습니다. 북한군 수색 병력이 군사 분계선으로 접근해오면서 남북 간 '경고 사격'도 오갔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이 아랍
에미리트, UAE를 방문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UAE 왕가 가운데 한 명이 방한한 것으로 확인
됐습니다. 이 관계자는 국내에 사흘 동안 머문 뒤 오늘 출국했는데, 공교롭게도 임종석 실장의 휴가 기간과 겹쳐 의문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국민의당이 당무위원회의를 열고 바른정당과의 통합 의견을 확인하기 위한 전 당원 투표 실시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하지만 호남 중진을 중심으로 통합 반대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서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입니다.
?헌법 개정 특별위원회와 정치개혁 특별위원회의 활동 시한 연장이 여야 3당의 이견으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연말 임시국회가 사실상 '빈손 국회'가 된 것과 관련해 여야는 서로의 탓으로 돌리면서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집행유예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전원
합의체는 조 전 부사장의 '항로 변경' 부분은 무죄라고 판단했습니다.
?국토의 동서를 가로질러 서울과 강릉을 연결하는 경강선 고속철도가 내일 정식 개통합니다. 기차로 5시간 넘게 걸리던 서울-강릉 이동 시간이 최단시간 기준으로 서울역에서 강릉역은 114분, 청량리역에서 강릉역은 86분으로 줄어듭니다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당원 이유미 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과 징역 1년의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김성호 공명선거 추진단 수석 부단장과 김인원 부단장에게는 벌금 천만 원과 5백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바른정당과 통합을 위해 '전당원 투표'
라는 승부수를 던진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오늘 당무위원회를 소집해 투표 안건 의결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호남 의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됩니다.
?기상청 공무원 2명이 뇌물을 받은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기상청을 전격 압수수색했습니다. 이 두 명은 계약 업무를 담당했던 전임자와 후임자 사이인데 10년 가까이 대물림하면서 뇌물을 받아온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015년, 삼성물산
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삼성물산
주식 5백만 주를 매각하도록 명령한 근거인 가이드 라인 일부가 잘못됐다며 이를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 SDI는 5천억 원이 넘는 삼성물산 주식 400만 주를 추가로 매각해야 할 전망입니다
?경기 남부지방경찰청은 외국환 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중국 동포인 29살 손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네팔 국적의 32살 판 모 씨 등 2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손 씨 등은 지난해 3월부터 서울영등포
에서 환전소를 운영하며 전화금융사기 범죄 수익금을 중국으로 몰래 송금하는 등 2천6백억 원 상당을 불법으로 거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대화형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 개발을 완료하고 오는 2019년 출시될 신차에 처음 탑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을 기반으로 작동하면서 음성만으로 차량 내 각종 장치를 간편하게 조작하고 맞춤형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우리나라 암 환자 생존
율은 70.7%에 달합니다. 암 환자 3명 가운데 2명은 5년 이상 산다는 의미입니다. 10년 전과 비교해 무려 17% 가까이 생존
율이 높아졌습니다. 조기검진과 함께 치료
기술 발달 덕분입니다
?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기소 됐다가 항소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로 풀려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항로 변경'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아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51살 오 모
씨는 어제(20일) 오후 6시 35분쯤 광주시 동구 한 편의점에서 종업원 A씨에게 벽돌
을 던져 내쫓은 뒤 금고를 열지 못해 우왕
좌왕하다가 현장에 도착한 경찰들에게 붙잡혔습니다
?우리나라의 20~30대는 여전히
건강에 해가 될 정도의 고위험 음주를 즐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고위험음주
란 소주를 기준으로 남성은 9잔, 여성은 6잔 이상 마시는 것을 뜻하는데, 여기에 해당하는 사람이 전체의 절반이 넘은 겁니다.
?남자 프로배구에서 최악의 오심이 나와 파문을 일으켰는데, 한국 배구 연맹이 최고 수준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삼성화재는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방문 경기에서 양팀 통틀어 최다인, 27점을 책임진 타이스의 활약을 앞세워 OK저축은행을 3대0으로 완파했습니다. 승점 3점을 챙긴 삼성화재는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현대캐피탈과의 승점차를 4점으로 벌렸습니다.
?KCC는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정규
리그 홈경기에서, 전력의 핵심 리온 윌리엄스가 부상 결장한 kt를 95대86
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17승째를 신고한 KCC는 단독 1위인 서울 SK를
반 경기차로 추격했습니다
?2018 평창올림픽에서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 선수는 이번 시즌 총 네 차례 월드컵
에서 개인종목에 걸린 12개의 금메달 중 절반인 6개를 독식했습니다. 500m와 1000m, 1500m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돋보이는 활약을 펼쳐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