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1844 총알원단으로 만든 레깅스바지입니다...
요 원단은 쫄바지감으로 딱이더군요. 스판성과 복원력... 절대 늘어날것 같지 않은 쫀쫀함. 받기전부터 쫄바지를 생각했었는데 받고보니 역시~~ 발목부분이 살짝 여유있어서 레깅스이지만 사선지바지같은 느낌이에요.
숨은그림찾기를 해 볼까요....????
그냥 쫄바지처럼 보이지만 손이 엄청 갔답니다....
하지만 무늬와 실 색상선택때문에 눈에 띄지 않는건 안습... T^T
주머니는 없지만 주머니처럼 보이게 해준 부분입니다 ㅎㅎ
나름 뒷주머니와 요크까지 있답니다 ㅎㅎㅎㅎ
ㅍㅐ턴은 사선지 원단에 스티치사를 사용한 것이였는데...
제가 만든건 눈에 잘 안띄네요 ㅎㅎ
그리고 어바웃 골지원단 #J-1770 으로 만든 터들넥입니다.
라운드로 하려다가... 그냥 터들넥으로 했어요. 아직 이른가요?
사진 색감이 안습이네요 T^T 이쁜 노랑인데.....
왠지 잠자리 선글라스 끼고 있음 70년대 같은..... ㅎㅎㅎㅎ
제가 좀 촌시렵습니다 ㅎㅎㅎㅎ
그래도 터들넥은 가을 겨울에 유용하게 입으니까...
1마로 130사이즈 하나 나왔어요. 조금 남긴 했지만요
골지가 부드럽더군요. 부드러우면서 쫀쫂하구요. 지금 딱이 원단이에요.
요즘 만든 작은딸 옷입니다. 이너색을 더 잘어울리는 색감으로 몇개 더 만들어야 할거 같아요
어제 비오면서 저 잠바를 입고 학교 갔었네요 ㅎㅎㅎ
블루종은 길이가 짧아서 활동이 편해 보이긴 해요.
첫댓글 코디도 잘 하셨네요 커버를 들이고싶단 생각이 간절하네요 터들넥 소매보니
후라이스 마무리는 무조건 커버 아님 시보리죠. 제가 커버 들인 이유가 후라이스 때문이였어요
어제부터 갑자기 추워져서..
날씨에 딱 맞는 작품! ㅎㅎ
금상첨화였겠네요~^^
커버가 뭐에요?
기계인가요?
커버스티치라는 미싱이에요. 삼봉이라고도 부르죠. 티셔츠 밑단같은곳에 쓰여요
아하! 삼봉이라는 용어를 들어본 적 있어요
커버스티치가 삼봉이었군요~~
스포츠의류에서 밑단과 소맷단 처리하는 기계, 맞나요?
오버록 기능도 같이 하는건가요??
겸용기도 있긴 하지만 고장도 잦고 불편해서 잘 안쓰고요 기본적으로는 오버록과 다른 미싱이에요. 본봉, 오버록, 커버 삼종세트가 있으면 든든하죠 ㅎㅎㅎ
오늘 코디 딱이네요~~오늘 아침 많이 추웠어여ㅡㅡ;;
요즘날씨 감기 많이 드는데 목보호도 되고~~
오늘 최저기온이 11도더라구요 ㅜ
ㅎㅎㅎ 잠자리안경 있는데 드릴까요?^^; 자켓이랑 코디하니까 너무 이쁜걸요~ 반장님 솜씨가 넘 부러워요ㅜㅜ
ㅋㅋ 엄마가 좀 세련되어지면 좋을텐데~~~ 엄마취향이에요 ㅎㅎㅎ
역시. . 골지는 마무리가 달랐군요. . 어려워요. . ㅎㅎ
그래도 이 골지는 쫀쫀한 편이라~ 본봉을 땀수 크게해서 박아도 괜찮더라구요... 스팀다리미 함 쪼여주면 더 좋고 ㅎㅎ
저두 삼봉 매일 째려보고 있는데ㅋㅋㅋ
골지 목티였군요~ 저건 산건지...ㅋ
저두 총알로 제 스키니랑 애들꺼 해야겠어요^^
삼봉이 있으면~ 후라이스를 사도 마음이 놓인다는 거... ㅎㅎ 그래두 요 골지는 쫀쫀해서 본봉으로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는 녀석이더라구요. 큰땀으로 박고 다림질 함 해주면 괜찮더라구요.
다만 가끔 정말 후들후들거리는 후라이스는 다림질로도 커버가 안되긴 해요... 저두 고민 고민 하고 있던 중에... 오버록이 고장나서 직접 들고 ^^;;; 수리 받으러 갔다가 뽐뿌받아서 돌아올때 커버까지 들고 돌아왔더라는..... ㅎㅎㅎㅎ
가정용은 후라이스 밀리는데 공업용은 전혀~ 그래서 아직은 잘만들고 있는데 삼봉이랑 자수미싱 진심 사고파요ㅋ
졸바지 원단 색상 선택이 좋으시네요 어느것하나~ 잘못한게없어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