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後 또는 제국주의 제2기 그 다음

[개굴이네 집]

21c的 혁명로선

평평한 세상

 

제국주의 제3기 

 

미국後 또는

제국주의 제2기 그 다음 

 

  

 

노래 / https://www.youtube.com/watch?v=l6fSUiUwYls

 

ㄱ.

 

/1일 시리아 서부 이들리브 주 카프르 나벨에서 러시아 군의 공습으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http://www.hankookilbo.com/v/f7ea3ca3a43949c8891a4f7d1014aa3b

 

10월 3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스푸트닉)

 

이고르 코나셴코프는 <시리아 서부의 공군기지에서 발진한 러시아 전투기들이 락까를 집중 폭격해 IS의 주요시설을 파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명에서 <수호이-34가 쏜 BETAB-500 폭탄이 락까의 불법 무장조직 사령부와 지하 무기 수장 벙커를 파괴했다. 그리고 시리아 흐메이밈 공군기지에서 발진한 러시아 전투기들이 계속해서 IS를 정확히 공격하고 있다.  하루 24시간동안 무인항공기(UAV)가 IS 활동지역을 모니터하고 있다, UAV가 어떤 기상조건 하에서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모든 목표물들을 정확히 포착하고 있다. 3일 저녁과 야간에 흐메이밈 기지에서 6차례 전투기들이 출격한 결과 테러리스트들의 3개 시설을 핀으로 집어내듯 타격했다. 또한 이들리브 주의 지스르 알-슈구르에서 러시아의 수호이-24M 전투기가 IS의 보급기지와 주둔지를 공격해 무기 및 장비 시설들을 완전히 파괴했고, 수호이-34 전술폭격기가 KAB-500 폭탄으로 이들리브주 마라트 알-누만 인근의 IS를 폭격해 7대의 차량과 무기, 경비소 등을 파괴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

 

러시아 폭격기가 시리아 서부와 북부지역에서 지난 72시간동안 60차례 이상 폭격작전을 감행했다. 마이클 팰런(영국 국방장관)은 <정보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가 시리아에서 행한 20차례의 폭격 중 IS를 겨냥한 것은 1차례에 불과하다. 대부분의 러시아의 공습은 IS 대신 서방의 지원을 받는 자유 시리아군을 비롯해 여러 반군 세력을 겨냥하고 있다. 러시아가 민간 지역에 유도 장치가 없는 폭탄을 투하해 민간인 사망자들도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인테르팍스 통신

 

안드레이 카르타폴로프(러시아군 총참모부 작전총국장)는 3일 기자회견에서 <우리 공군은 시리아 공습을 계속하는 것은 물론 더 강화할 것이다. 공습의 주요 목표는 테러조직의 지휘소, 탄약고, 통신 기지, 자살폭탄테러범들을 위한 무기 제작공장, 테러리스트의 훈련소 등이다>고 설명했다.

 

워싱턴포스트

 

루슬란 포코브(러시아 전략기술센터)는 <러시아가 미국처럼 공군 작전만을 통해 전장에 뛰어들기는 시리아가 처음이다. 러시아는 이런 전략에 있어 초보이고 결국 실수를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리고 러시아가 동원하고 있는 공군의 전투기들이 노후기종인 것도 문제다. 결국 러시아군의 공습 작전은 장기화할 경우 사상자가 급격하게 증가할 것이다.

 

ㄴ.

 

아프가니스탄 북부 쿤두즈에 위치한 국경없는의사회 병원 건물이 3일 미군의 공습을 받아 불타고 있다. 국경없는 의사회 트위터... http://www.hankookilbo.com/v/d1a4261b2e9f46b38ab1925586a31a39

10월 4일

뉴욕타임스

 

3일의 아프가니스탄 쿤두즈 內 전쟁 부상자 치료 병원 피격과 관련, 미국 국방 당국이 병원 근처에 있는 탈레반 반군들을 공격하는 와중에 19명의 환자 및 직원들을 사망시켰을 수도 있었다는 것을 인정했다.또 미 당국이 성명을 통해 군사 행동으로 인한 민간의 인적, 물적 피해를 뜻하는 2차적 피해 가능성을 언급한 이 쿤두즈 병원 공격은 국제 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ㄷ.

 

10월 4일

데이비드 캐머런의 인터뷰(텔레그래프) 

 

현재 이라크에 집중돼있는 IS 폭격작전을 시리아로까지 확대할 수도 있다. 관련해서 의회에 시리아 폭격 승인안을 제출해 승인을 받겠다. 러시아가 시리아 내전에 개입하고 있지만, 그것이 영국 군의 폭격범위를 시리아로 확대하는 것을 막는 이유가 되지는 못할 것이다. 대테러 작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정예 특수부대인 육군 특전단(SAS) 을 강화하고, 무인기(프로텍터) 20대를 추가해 전력을 대폭 강화하겠다.

 

ㄹ.

 

참고 / 9월 21일 네타냐후는 모스크바 방문했다. 이날 정상회담에서 네타냐후는 푸틴과 시리아 사태 해결책 및 협력 방안을 (비공개) 논의했다. 네타냐후는 이 회담에 앞서 <이란과 시리아가 헤즈볼라를 첨단 무기로 무장시키고 있고, 이란은 골란고원에서 이스라엘을 겨냥한 또다른 전선을 만들려고 한다. 헤즈볼라에 무기공급을 차단하고 골란고원 전선을 구축하는 것을 저지하려고 이스라엘은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런 이스라엘의 입장을 설명하고 러시아군과 문제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해 러시아에 왔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6월 무함마드 살만(사우디 국방장관),  8월 아델 알주바이르(사우디외교장관)가 차례로 모스크바를 찾았다. 또 ...압델 파타 엘시시(이집트 대통령)와 푸틴은 1년간 3 차례 정상회담을 했다. 이에 따라서... 하레츠는 <네타냐후의 방러가 미국 이후의 중동이 곧 도래하리라는 신호다. 인도(나렌드라 모디),  일본(아베 신조) , 이집트(엘시시) ... 역시 푸틴을 믿지도 않고, 그다지 좋아하지도 않지만 미국의 공백이 드리워진 새 국제질서에 대비하기 위해 러시아와 (부득이하게) 관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ㅁ.

 

하레츠가 <러시아의 시리아戰 개입은 미국後 국제문제의 무시할 수 없는 군사적 신호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아직은 그 규모, 효과, 결과....가 모두 모래알처럼 뽀시시한 상태에서 <하레츠의 방정이 일견 타당성을 갖는다>... 고 인정하기는 뻘쭘하다. 그렇더라도 9월 21일 네타냐후와 푸틴의 비공개 회담은 (1) 이란 핵협상문제 (2) 시리아 문제....가 중동의 향후 질서를 가늠하는 이슈로 지목되는 시즌에 이루어진 것이라서... 다소나마 시사적이다. 

 

표면적으로 (1)네타냐후는 이란핵협상과 관련해서 <미국이 보인 태도, 협상 능력>에 대해서 불평한다 (2) 그리고 그는 그러한 미국의 모호성, 무능이 한시적인게 아니라, 이제 만성적인 문제...라고 떠벌리고 있다. 따라서 표면적으로 그는 <미국을 이스라엘 및 중동문제의 문고리(단추)로 삼아온 정책>을 철회할 의중을 숨기지 않는다. 따라서 9월 21일 모스크바 방문은 그런 그의 최근 태도를 좀더 분명하게 여럿에게 보여주는 의도를 머금고 있다.     

 

ㅂ.

 

이스라엘(네타냐후)의 그와같은 보여주는 표정은 중국(시진핑)의 통미-통eu행적들을 통해서도 부분적으로 다소 조잡스럽게 모사된다. 시진핑(중국)의 최근 행보는 중국이 구태한 미국을 답습하고 싶어하는 것처럼 다루어진다. 이런 행보와 이것을 입방아 소재로 삼는 뉴스들은 그러한 현상을 ... <북-중間 관계이상 징후>...로 설정한다. <전통적 북-중 우호관계는 과거의 일이고, 무의미한 신기루다. 세상은 좆나게 변했고... 각 나라들의 이해관계는 영양가없는 의리와 약속보다 얄밉도록 약삭바르다>는 것이다.

 

영국의 경우 그 표정은 이스라엘, 중국의 경우와 다르지 않다. 영국은 <對이란및 중동 문제, 對북문제, 對러문제 등에서 미국의 역할과 힘(power)이 무효가됐다. 그러므로 이후 과거 미국이 그것이 충분했을 때와는 다른 기조가 조성될 것이다. 하지만 대안이 또렷하지않다>...고 우려하는 기세다. 표면적으로는 그렇게  <영국이 그동안 미국시대를 포대기 삼아서 너무 느긋하게 세월을 만끽해온 것>이다. 그러나 <그런 표면이 내면의 정직한 투살까?>... 조슬까려면 그렇게 쿨하게 까줘야 보기에 션하긴 할 꺼다.      

 

ㅅ.

 

그런 웃끼는

이스라엘, 영국, 중국의 미국후 대응...은

연미복(燕尾服) 잘 차려입고

입술연지(Lipstick  / rouge)처바른 놈의

자태(姿態)다.

 

영국에게

미국은 두꺼운 퍼대기가 아니라

속이 텅빈 호청이다.

따라서

이스라엘에게

미국은 <언젠가는 밟고,

들고 다닐 수 있었던

든든한 디딤판>이 아니다.

게다가

그들이

<이런 날이 올꺼라고(는)

꿈에도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인정한 적도 없다.

 

ㅇ.

 

따라서

그들에게

<미국後>는

애초에

<미국이 하나의 굵직한 국가>로 실제하고 있었던 것이 아니니까

온전한 기만이다.

 

따라서

미국후에 대한 정확한 용어(槪念)는

<그러한 패턴(pattern)의 부작용 또는 그 다음 현상>이다. 

그렇게 그들에게

미국-미국시대는

실제하는 그런 시기가 아니다.

그런 제목이 붙고 그런 줄거리로 조작된

일종의 프로그램종류다.   

 

ㅈ.

 

그러므로

현재적 위기는

(1) 누구의

(2) 무엇에의한

(3) 어떤 위길까?...가

서둘러 정리될 필요가 있다.

 

이 과정에서

그 위기를

(1) 미국시대의 위기로 보는 것

(2) 자본주의시대의 위기로 보는 것

(3) 제국주의적 위기로 보는 것....으로 나뉠 수 있다.

이 3가지 경우 가운데서

그것을 무엇으로 보는지?...가

아마도

<각자의 오롯한 됨됨이>지 않겠나?...한다. 

 

ㅊ.

 

관련해서

10월 1일 리수용의

un총회 기조연설을

검색해볼 필요가 있다.

 

참고 / 리수용의 un연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873

 

리수용의 연설을

<(길고 너저분한) 대화제스처>...로 뉴스들은

설명하려고 용쓴다.

 

하지만

그의 연설 전반에 걸쳐서

유지되고 있는 기조를 눈여겨보면

그것이

그렇게 우스꽝스럽거나

비열해보이진 않는다.

 

그리고

그의 연설내용을

현재적 위기와 대조해서 보면

위기의 정체에 대해서

어떤

가늠을 할 수 있는 찌꺼기가 만져질 수 있다.

 

ㅋ.

 

10월 3일

뉴욕타임스

 

호아킨이 미국 본토에 상륙할 가능성이 희박해지는데도 미국 기상청은 여전히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다. 허리케인 진로 예측에서 이번에도 유럽과 영국 모델이 승리자가 됐다. 유럽-영국은 호아킨 발생 직후부터 미 본토에서 크게 벗어난 바하마와 버뮤다 쪽 진로를 예상한 반면, 미국 기상청은 버지니아 혹은 뉴욕 등 동부 해안을 강타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해 주민들을 공포에 빠뜨렸다.

 

이번 오판은 샌디 때 유럽-영국 모델이 본토 상륙을 예상한 것과 달리 먼 바다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한 것과 내용만 반대일 뿐 또다시 미국의 형편없는 예보 능력을 드러냈다. 미국 예보에 투입되는 슈퍼컴퓨터 연산 능력이 유럽-영국보다 떨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근본적으로 예측 모델의 우열 문제로 보인다.

 

ㅌ.

 

러시아의 시리아전 개입이

미국후의 서둘까?

 

이스라엘, 영국의

낯빛이

그런

시대의 종료와

새로운 질서에 대한

수동적인 반응일까?

 

ㅍ.

 

중국의 최근 태도가

중국의

對內-外정책을

ㄱ

박박긁어서 드러내고 있으까?

 

세상이

그렇게

당분간은 질서정연하까?

 

<그게 정말 그런거라면>...

더 살아봤자

결과적으로는

누구도 아무 보람이 없을 꺼고....

e-세계의

끝은 이제 코앞일 것이고...

그게 차라리 이치일 것이다.

 

ㅎ.

 

이런 겨울이 아니었으면....했던

그 겨울이 느리지만

또렷하게 걸어오는 중이다.

 

때문에

산능선이

락스를 너무 많이 집어넣고

세탁기로 돌린

옷가지처럼

너저분해지고 있다.

 

<세상도

저렇게

박박 문대서 빨 수 있으면...>...

꾀죄죄해지고 있는

산자락을 보면서

미친놈처럼

혼자 쫑알거리는 것이

이제 습관이 되었다.

 

[세리랑]

반군, IS, 시리아용병 등은 이제 섬멸직전이군요.
이라크로 후퇴하여 옮겨가면 따라가서 박살을 내야 되겠습니다.
남의 나라를 침략하는 무법자들은 이제 없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그 것은 순리라서.......

[다삶]

"산능선이
락스를 너무 많이 집어넣고
세탁기로 돌린
옷가지처럼
너저분해지고 있다"
저에게 생동감을 주시는군요.
고맙습니다.

[주원]

아프간의 미군 전투기가 국경없는 의사회 건물을 폭격하여 많은 사람이 죽고 다쳤는데 미국이 움직이면 꼭 민간인 희생도 엄청나게 난다.

[나그네7116]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역사나무]

현재 미국시대 이후를 체계적으로..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는건 중국의 시진핑이죠.
새로운 국제질서.. 자주시대에 걸맞는 국제질서를 구축하기 위해서 동분서주 하고있는 중인데..
현재의 정세 흐름은.. 제 역사글중 부도역사와 판박이 인듯 합니다.^^.

조선의 홍익사상을 체득한..
발해가야 (중국)는 경제력과 외교력을 앞세워 지구촌 각지역의 자주적인 교역로를 확보하고..
고구려 (러시아)는 짐승세상의 잔당들을 제압하고 구시대를 평정하여 제세이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는..

단지..
약 1만년전 지구촌 상황과 다른건..
현재는 미개한 인간군상들의 폭력재앙 이라는것..
지구가 오염되어 있고. 인구밀도가 높다는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