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8강전에 즈음하여]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예선을 겸하는
AFC U-23 Championship
8강전 대 요르단 전이
오늘 01월 19일(일)
이른 저녁 7시 15분에 열린다.
한국의 퍼거슨이라는
김학범 학범슨 감독이 팀을
조련하고 있다.
작년에는 U-20 FIFA 월드컵에서
동생들이 준우승의 쾌거를
이루었다.
지금은 형들이 다시한번
민족의 자긍심을 고무시켜 주기를
바란다.
일본은 이미 조별리그 예선에서
탈락한 상황이다.
오늘 저녁 8강전에 이어
01월 22일(수) 4강전,
01월 26일(일) 결승전에서도 승리하여 설 명절연휴를 보내는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선물하고,
올 여름 도쿄올림픽에 출전하여
런던올림픽 동메달을 뛰어넘는
성적도 기대한다.
특히 K-pop 한류스타급 얼굴에
체력까지 겸비한 백넘버 16번 MF
정승원 선수는 조금만 더
분발한다면 올림픽에서 눈도장을
받을 것이다.
그러면 제2의 손흥민이
되는 것이다.
2018년 러시아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기간에 문프님은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두 번째를 직관하셨다.
비록 2:1로 패했지만,
경기 종료 후 라커룸으로
내려가셔서 손흥민을 찾고,
울음을 터뜨리자 위로해 주시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설 연휴가 시작되는
01월 24일(금)이 문프님의 68번째 생신이시다.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다.
승리로 좋은 위로의 선물을
안겨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