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11월 23일
즐거운 11월의 일요일
Oh~Happy Sunday morning !!
아름다운 일요일 아침입니다! ☀️
일요일의 평화로움과 잘 어울리는, 이성선 시인의 시 한 편을 선물해 드립니다.
💖 아름다운 사람
바라보면 지상에서 나무처럼
아름다운 사람은 없다.
늘 하늘빛에 젖어서
허공에 팔을 들고
촛불인 듯 지상을 밝혀준다.
땅속 깊이 발을 묻고
하늘 구석을 쓸고 있다.
머리엔 바람을 이고
별을 이고
악기가 되어온다.
내가 저 나무를 바라보듯
나무도 나를 바라보고
아름다워 할까
나이 먹을수록
가슴에 깊은 영혼의 강물이 빛나
새들이 품속을 드나들며 집을 짓고
영원의 길을 놓는다.
바람이 와서 별이 와서
함께 밤을 지샌다.
(이성선)
이 시처럼 아름답고 평화로운 하루 보내소서! 😊
자연!!
자연의 숨결을 담아,
당신의 하루에 잔잔하게
닿는 시로 건네 드릴게요.
숲의 낮은 노래
바람이 나뭇잎을 스치며
조용한 노래를 부르면
숲은 아무 말 없이
그 노래를 품어 안는다.
햇살은 나뭇가지 사이로
금빛 실을 내려뜨리고
작은 새들은 그 빛 위를
가볍게 걸어 다닌다.
그 안에 서 있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맑아지는 순간.
자연은 늘 그런 방식으로
우리에게 쉼을 건넨다.
오늘 당신의 마음에도
이 숲의 바람 한 줄기가
살며시 닿아
평온을 만들어주길 바란다.
사랑
사랑의 물결
사랑은
큰 소리로 다가오지 않는다.
조용히,
마음 가장 깊은 곳에
물결처럼 번져오며
그 사람의 온기를 남긴다.
말 한마디에도
숨결이 닿는 듯하고,
눈빛 하나에도
세상이 조금 따뜻해지는 건
그 마음이 진짜이기 때문이다.
사랑은
잡으려 하면 멀어지고
있어도 모르게 스며들지만,
한번 자리 잡으면
빛처럼 길을 비춘다.
오늘 당신 마음에도
그 빛이 조용히 스며
하루를 아름답게 밝혀주길 바란다.
위로
마음을 감싸는 위로
힘들다 말하지 않아도
당신의 하루에 얼마나 많은
바람이 불어왔는지
나는 알고 있다.
괜찮다는 말이
가끔은 더 아프게 느껴질 때도 있고,
하루를 버티는 일조차
쉽지 않은 순간이 찾아오기도 한다.
그럴 때는 그냥
조용히 앉아 있어도 된다.
눈물도, 한숨도
모두 마음이 쉬고 싶다는 신호이니까.
누구보다 애써 온 당신에게
오늘은 세상이 조금 더
따뜻해졌으면 한다.
당신이 잠시 기대어
숨 고를 수 있도록,
내가 이 자리에서
조용히 당신 편이 되어 있을께요.
희망
희망의 새벽
어둠이 가장 짙을 때
새벽은 조용히 문을 연다.
빛은 늘 그렇게
서두르지 않고 다가온다.
오늘이 무겁게 느껴져도
내일은 또 다른 얼굴로 찾아오고,
잠시 멈춘 자리에서도
새로운 길은 천천히 자라난다.
희망은
큰 기적처럼 오지 않는다.
아주 작은 숨결처럼
마음 한쪽에서 다시 피어난다.
당신의 하루에도
그 작은 빛이 스며들어
걸음을 다시 따뜻하게
밝혀주길 바란다.
#오늘은할말이참많다
#11월이지나간다
#자연사랑위로희망
#시간을사랑하자소중하다
#인생을사랑하자나도사랑하자
#베풀어라베푸는자에게복이있나니
#오늘할일이있음에감사하자
#오늘살아있음에행복하고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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