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못해도 전공은 영어로 해야죠...
잘난척하기위해서가 아니라, 아직까지 번역본이 개념 망치는데
아주미약하겠지만 한 몫을 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원서로 보면 개념이 팍팍들어옵니다.. 오 반짝반짝
하여튼...
이 문제의 본질은 힘과 속도에 대한 오개념 때문입니다.
접선력이 없는 데 어터케 원운동을 하냐라는 거죠...
이걸 알기전에 먼저 뉴튼의 제1법칙의 타당성을 공부하셔야 할 겁니다.
아.... 뿅뿅쉴드님 인공위성에서 볼때 중력은 구심력이 아닙니다. ^^
--------------------- [원본 메세지] ---------------------
제가 영어에 약해서리....^^;
사전에보니 tangent:접선,접선의,정접하는 이렇 뜻이로군요.
따라서 tangential force는 접선쪽의 힘??
음...인공위성 운동에서는 접선쪽의 힘이 작용하지 않습니다. 단지 중력만 작용할 뿐이죠. 님... 인공위성이 한없이 떨어지구 있다는 상태이다는말....들어보셨죠?? 실제루 계속 떨지구 있죠. 그런데 왜 영원히 땅에 닿지 않느냐?^^; 그건 떨어지는데 계속 접선방향으로 나가기 때문에 아까 떨어져야 했지만 지금은 움직였으니 공중... 또 떨어지구 있지만 나중에보면 또 공중....아마 지구가 둥글기때문에 이런일이 가능하지않을까.^^; 지구가 정사각형모양이면 인공위성 궤도를 많이 높여야 겠군요. 낮게 돌다간 모서리게 콱~~^^; 쩝.... 접선쪽으로 움직이는데 왜 힘이 작용하지 않느냐? 접선쪽으로의 속도변화는 없습니다. 따라서 접선쪽으로의 가속도, 즉 힘도 없죠.(이힘이tangential force^^) 실제로 땅밑에 굴을파서 지구 한 바퀴를 뚫은뒤에 그속에 인공위성을 돌리는게 가능하다구 책에서 봤습니다. 물론 공기의 저항과 여러가지 요건이 좀 불리하겠지만^^; 참고로 땅바루 아래에서 돌릴땐 엄청난 속도가 필요하죠. 중력높은곳보다 쎄니 그만큼 인공위성이 빨리 도망가야 겠죠..^^; 보통은 왜 원심력을 고려하지 않느냐? 하시는분덜이 간혹 계시던데(옛날에 나^^;)그건 우리가 직접 인공위성속에 탈경우에만 생겨요. 만약 우리가 인공위성 속에서 실험을 한다면 가상의 원심력이란 힘을 고려해서 중력(구심력)과 상쇄.... 따라서 무중력상태가 되죠^^; 쩝... 마지막으로 그 식에 인공위성 질량이란게 보인는데 약분이 되니깐 인공위성의 속도나 주기, 또는 높이에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마치 무거운 물체와 가벼운물체가 떨어지는 속력과 시간이 같다는것과 같죠. 언젠가 어느책에서 본내용이 어렴풋이 기억나네염.
대통령:^-^; 야~~ 우리가 인공위성도 날리거^-^; 지금 싸올린 인공위성의 높이가 어느정도지??
과학자:xxxxxkm입니다.
대통령:이높이에 해당되는 인공위성의 질량은 얼마정도지??
과학자:각하.(우씨...기가막혀.--;)인공위성높이는 질량과 상관 없습니다.
대통령:ㅡㅡ; 음음.. 그럼 지금 싸올린 인공위성은 얼마나 빠르지?
과학자:xxxxxkm입니다.
대통령:그럼 이속력에 해당되는 인공위성의 질량은 얼마정도지??
과학자:각하.(우씨...짜증나.--;)인공위성의 속력은 질량과 상관 없습니다.
대통령:ㅡㅡ++ 크...음.. 그럼 지금 싸올린 인공위성은 몇시간에 한번씩 지구궤도를 돌지??
과학자:x시간에 한번씩 돕니다.
대통령:그럼 이 주기에 해당되는 인공위성의 질량은 얼마정도지??
과학자:각하.(크아~~~악~~~)저이만 사표내구 평범하게 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대통령:크악~~~ 돌아와~~~ -_ㅜ 괜히 유식한척 하려다가 탄로나구 과학자 한명 잃었구나..-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