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좀 꿀꿀하고..뭐 그래요.
사실 두달전에 남자친구가 우리 그만 헤어지자구 했는데
다른 여자가 좋아졌다고요..(근데 결국 일주일도 안되서 그 여자한테 채였더군요..흠..)
참, 전혀 예상 못한 것두 아니었는데 그땐 어떻게 4년이란 시간을 그렇게 쉽게 버릴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됐던지.
그리고 훼인생활 청산하고 공부하려구 맘 다잡구 지금 공부하고 있는데..
왜그러죠 힝..
그동안 잘 지해왔는데 어제 오늘 참 기분 그렇네요. 자꾸 생각나구..
게다가 야옹이까지 다쳐서 더 심란해요.
술이나 마실 줄 알면 술이나 막 마셔버리는데.. 집에 술도 없구 ㅎㅎ
에쿠아님 가끔 오시나;; 고양이 상처에 뭐발라줘야 할지 몰라서..ㅠㅠ
에쿠아언니~ 비상사태 대비해서 연락처좀 알려주세요 ^^
첫댓글 힘내세요. 인생사 세옹지마입니다. 야옹이가 빨리 나아서 삼성가야 할텐데 ... ^^
야옹이가 삼성가서 뭐해요 ㅋㅋ
하 거참...허허허....
아쉽고, 꿀꿀해도 내심으로는 의연해 보이십니다. 여러해를 더 살다보니,,, 자기와 오래동안 함께 할 사람은 따로 있어요..같은 나무가지를 탄 느낌이더라도, 결국 가는 길이 다르면 점점 벌어지게 되니 서운해 마세요.. 더 좋은 인연이 나타나거든요... 길~~~~~~~~~~~~게 보세요...
삼성이라뇨? 거긴 일이 너무 많아욧! 차라리 LG를 보내시죠? 전자나.. 상사나 뭐 그런 곳으로... 훗.. - -+
여기서 새겨들을 말은 성빈님 말 뿐.. 나머지는 ..; 뭔소리들 하시는 거예요! ㅋ 글구 필트님 새옹지마 아니예여?
켁! 새옹지마를 ... 세옹지마라고 쓰다니 저도 이제 늙었나 봐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