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태-백야해상교량건설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화 기대

[정우평]

사진은 필자가 있는 돌산로 728-25 여수은천수양관(수련회, 세미나, 기도회, 연합성회 개최가능, 문의 및 상담 010-9665-8728-권혜경 원장)에서 5분 거리에 있는 화태의 월호로 연결하는 교량건설현장 모습이다. 월호로 연결하는 교량건설을 위한 화태도의 진입도로공사를 하는 장면이다. 화태-월호-개도-제도-백야까지 총연장 12.9km의 국도 77호선 다리를 연결하는 도로공사를 추진한다. 올해 국비 671억이 반영돼 아치교, 현수교, 사장교 등 해상교량 4개소를 건설하며 사업비는 5319억원이 투입된다.

2개 공구로 나눠 화태-제도까지 6.05km는 포스코가, 개도-백야까지 6.91km는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사로 선정돼 추진 중이다.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전 화태-백야 양방향. 임시 개통을 위해 예산확보와 보상 지원, 민원 해결 등 신속한 공사추진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해야 할 것이다. 2020년 개통한 화양-고흥 구간과 백야-화태까지 이어지는 11개의 교량건설로 일레븐릿지와 백리섬섬길이 완공되면 세계유일의 다리박물관이 탄생할 것이다.

다도해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세계적인 명품 명소로 해안 드라이브코스가 조성되면 남해안 관광활성화로 지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거기다 여수-남해간 한러해저터널, 전주-광양간 고속도로 여수 연장과 돌산 17호, 77호선 우회도로 개설까지 완공되면 물류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은 물론 천혜의 해안, 도서지역의 관광개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거기다 생태계 파괴를 최소화한 환경 위해성을 낮춘 개발로 평가를 받는 다면 금상첨화가 될 것이다. 여수 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

돌산 신복리와 남면 화태리 화태도를 잇는 사장교형태의 화태대교로 2004년 12월 착공해 2015년 12월 22일 게통, 총길이 1,345m, 사업비 1,506억 원이 투입되어 건설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