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그 길의 끝에서 (佳誾/김해자) 가을 그 길의 끝에서 늘
머뭇거리는 몸짓으로
가을 새 되어 조용히 낙엽의
시로 흐른다
아름답다. 정말
가을은 눈물 나도록
아름답구나!
예전도 이처럼 아름다운
노래로 가을이야기 하였던가
나는… 이제
나이도 나의 육신도 가을
되어 나부낀다.
노란 은행 잎처럼
멀어지는 낙엽의
그림자
세상과의 거리, 그 거리의 이야기는
아직" 이렇게 가을 앞에서
서성이며 애틋함으로 가슴 시려
오는데 가을 그
끝의 길
나는, 그 길을
향하여 걸어간다.
첫댓글 아셀라님,,,가을을 인생의 뒤안길에서서 자신의 삶과 연관을 지으시는가 봅니다,,^^에고떨어지는 낙엽과 자신을 비슷하다 하심은 어이요..그러지 마심요^^이렇듯 고우신 글향에 젊은이의 혈기가 뿌려지는글마음이신데요인생은 누구나 잠시 왔다가는 공수레 궁수거 랍니다... 마음비우며 살어요^^마음 고우신 아셀라님,,,마음이 고우시니 이렇듯 고우신 글도 나오시는가 봅니다,,마음 평안히 주무시길욤
해마다 가을이 떠날 때눈시울 붉힙니다. 나만 그러진 않겠죠. 나.. 더 늙기 전에 얼마나 고운 글 쓸까늘 마음 졸입니다. 늙었다는 소리는 아직 왠지 어색하기만 하고 떠나는 가을만 바라봅니다.언제나 행복 가득하신 날 되세요.감기 조심하시고요. 감사합니다.~~~^^
그렇게...11년의 가을도 지나버리나 봅니다..등 뒤에 앉은 햇살이 그립다..하며 말이지요...나의 고운 벗..아셀라님..건강하시지요?바람도 차고..눈도 내린 오늘 이었네요...편안한 밤 보내세요..그립습니다..
그러네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려 하네요.이제 건강도 내게서 떠나려 하나봅니다.그곳엔 첫눈이 내렸군요.서울 갑니다. 며칠 쉬게 되네요.늘 씩씩하게 튼튼하게 그렇게겨울을 지나고 다시 봄을 맞아 고운 별꽃으로피어 나시길 마음으로 기도 합니다.고운 꿈 꾸세요. 안뇽~~~^^
첫댓글 아셀라님,,,가을을 인생의 뒤안길에서서 자신의 삶과 연관을 지으시는가 봅니다,,^^떨어지는 낙엽과 자신을 비슷하다 하심은 어이요..
마음비우며 살어요^^
에고
그러지 마심요^^
이렇듯 고우신 글향에 젊은이의 혈기가 뿌려지는
글마음이신데요
인생은 누구나 잠시 왔다가는 공수레 궁수거 랍니다...
마음 고우신 아셀라님,,,마음이 고우시니 이렇듯 고우신 글도
나오시는가 봅니다,,마음 평안히 주무시길욤
해마다 가을이 떠날 때
눈시울 붉힙니다. 나만 그러진 않겠죠.
나.. 더 늙기 전에 얼마나 고운 글 쓸까
늘 마음 졸입니다. 늙었다는 소리는
아직 왠지 어색하기만 하고
떠나는 가을만 바라봅니다.
언제나 행복 가득하신 날 되세요.
감기 조심하시고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11년의 가을도 지나버리나 봅니다..
등 뒤에 앉은 햇살이 그립다..
하며 말이지요...
나의 고운 벗..
아셀라님..
건강하시지요?
바람도 차고..
눈도 내린 오늘 이었네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그립습니다..
그러네요.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려 하네요.
이제 건강도 내게서 떠나려 하나봅니다.
그곳엔 첫눈이 내렸군요.
서울 갑니다. 며칠 쉬게 되네요.
늘 씩씩하게 튼튼하게 그렇게
겨울을 지나고 다시 봄을 맞아 고운 별꽃으로
피어 나시길 마음으로 기도 합니다.
고운 꿈 꾸세요.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