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기도회 말씀 출애굽기 36장 "하나님께서는 믿음주시고 지혜를 주시며 하나님의 성전과 자신 인생의 집을 잘 짓게 축복해 주시는 분이십니다"
샬롬! 오늘은 출애굽기 36장을 묵상합니다 옛 말에 못난 나무가 산을 지킨다.는 말이 있는데 잘난 나무,멋진 나무는 다 잘려나가고 못난 나무가 산을 지킨다는 뜻이니..겸손한 말이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은 교회를 지을 때 어떻게 지으라는 설계도 입니다. 성막을 만들때 모든 나무는 조각목으로 만들라 하십니다
그가 또 조각목으로 성막에 세울 널판들을 만들었으니 (출애굽기 제36장 제20절) 그가 또 조각목으로 띠를 만들었으니 곧 성막 이쪽 널판을 위하여 다섯 개요 (출애굽기 제36장 제31절), 조각목으로 네 기둥을 만들어 금으로 쌌으며 그 갈고리는 금으로 기둥의 네 받침은 은으로 부어 만들었으며 (출애굽기 제36장 제36절)
조각목은 구부러지고 볼품없는 나무들(싯딤.아카시아나무과)을 모은 것으로 겉보기엔 부족하고 못나보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금으로 싸서 씁니다. 교회도 부족한 자를 믿음주시고 금(믿음)으로 싸서 쓰시고 창대케 하시고 믿음의 가문으로 세워주시고 존귀하게 하십니다. 이 믿음이 가치가 있는 것이고 이렇게 믿음주셔서 써주시는 것이 은혜입니다. 믿음은 사람을 바라보지 않고 주를 바라보며 사도바울같이 푯대를 향해 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쓰시는 자들에게 지혜와 총명을 주십니다.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여호와께서 지혜와 총명을 부으사 성소에 쓸 모든 일을 할 줄 알게 하신 자들은 모두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할 것이니라 (출애굽기 제36장 제1절)
지혜는 멀리 볼 수 있는 혜안과 능력입니다. 믿음의 사람에게 지혜주셔서 기둥같이 들어쓰십니다.
모세가 브살렐과 오홀리압과 및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 곧 그 마음에 여호와께로부터 지혜를 얻고 와서 그 일을 하려고 마음에 원하는 모든 자를 부르매 (출애굽기 제36장 제2절), 성소의 모든 일을 하는 지혜로운 자들이 각기 하는 일을 중지하고 와서 (출애굽기 제36장 제4절)
지혜로운 자들에게 주시는 은혜는 하나님의 성전을 잘~세우게 하십니다. 솔로몬도 지혜를 구했을때 넘치게 주시고 지혜로운 솔로몬이 제일 첨 한 것은 하나님의 성전을 잘 세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잘 세우고 세워가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 받는 가장 큰 축복입니다. 교회는 싸우지만 않아도 부흥됩니다 축복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고 좋게 말하고 예수님같이 살아가고 주의 성전을 세워가는 것입니다. 독일의 철학자 쇼팬하우어는 지혜는 유리같은 사람을 다이아몬드같이 가치있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또 두번째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는 하나님의 성전뿐 아니라 자신의 집.인생의 집도 잘 짓습니다.
지혜가 그의 집을 짓고 일곱 기둥을 다듬고 (잠언 제9장 제1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마태복음 제7장 제24절)
반석위에 든든히 잘 짓기 위해 이렇게 기도하라 하셨으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야고보서 제1장 제5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