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8(수) 봉사일기 _사진폭탄

[똥이]

안녕하세요! 아가들 넘 보고싶었어요 흑

사실 저는 규칙이 있는 공간에서 안 된다는 걸 알면
여쭤보지도 않는데요.. (구차한 변명ㅜ) 포피에서는
개인 사정이지만 제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자꾸
무리한 예외적인 부탁을 하게 되고 .. 그 때마다
설이님, 밥풀님 등 운영진분들께서 양해를 해주셔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하단 말씀 전해드립니다 🙏🏻💙

대신 매 번 더 열심히 하는 봉사꾼(?)이 되어볼게요
오늘의 사진 대량 방출 ..⭐️

ps) 밥풀님 오늘 늦으시는 거 같아서 야간체험 포기하고 집에 왔는데, 저녁 때 먹으려고 했던 유부초밥을 냉장고에 두고 왔습니다 ... 안에 고기가 들어서 오늘 못 드신다면 내일 정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너무 죄송해요 🥲

심바 소독 및 연고 바르기

그루밍 못해서 답답한지 넥카라만 하염없이 핥네요 ㅜ
임보가서 건강한 둔둔냥이 되길 바랄게 ♡ 축하해

양양이 눈곱제거

나름 가만히 있어줘서 고맙지만
얼굴을 계속 돌려서 가능한 만큼만 닦아줬어요
세상 쏘시크 멋진 냥이 ㅎㅋ 엉덩이 조심 ...

입양 축하해 부비부비 애교냥 사니 ♡ ♡ 그리울 거야

가람터 왕쫄보 원 투

끊임없는 혼자만의 구애 ••

뽁이 정지 ..

응아도 눈치보면서 누기

살짝 다가가서 먼산보고 가만히 기다리고 있으니
그냥 앉길래 살짝만 터치 쓰담 후 도주 ..

잠시 행복했어 .. 자유를 줄게 🥹

우당탕탕 가람터

룽설 ♡

매우 사랑하는 룽 ♡

얼굴이 주먹만한 작고 소중한 강쥐

토르가 지나간 자리 ••• 🐾

사람 홀리는 미미 .. ☺️

만사귀찮 레옹 (ㅋㅋ)

공룡이 어우 신나 !

오늘의 파티는 ... 사료는 통하지도 않고 ...
건너편 친구들이 뭐가 그렇게 거슬렸는지
저 담을 거의 펄쩍 뛸 정도로 흥분도가 높았어요
(요상하게 전체 아이들이 짖음과 흥분이 높던 날)

사람한테도 한 번도 공격성 보인적 없던 거 같은데
제지하려고 하니 약간 공격적으로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국 다른 친구들 다 들여보낸 후 ...
봉사자님께서 따로 준비하신 간식으로 유인 성공

리사는 오늘도 응아를 먹었습니다 🙄 헤이 스퇍

댕미남 돌돌 ♡ ..

공룡이는 마이웨이로 혼자 총총 (씐나)

순 • 핑 ♡ 핑 • 순

핑• 순• 석 쓰리 빼꼼샷 🤭
석양이도 응아 먹는 거 같아서 바로 치웠어요

또 혼자만의 구애 •• 혼자만의 공놀이 ••
그래도 핑코는 고개라도 같이 돌아가 주네요 ••
최소한의 관심 감사 ㅋㅎ

마루터 쫄보왕들 😏

아가늑대 꼬삼 ♡

밥풀님의 정성으로 꼬삼스 변하고 있네요 ••
냄새맡으러 다가와주어 넘 감동 ♡

똘망똘망 눈가 촉촉남 호두 🥰

여러분 사랑이 아랫니좀 봐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댕귀염

왕크 왕쫄보 귀염둥이 써니 🤭♥️

간식은 못참지!

칸쵸 진짜 오늘 왕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사료통을 분명 위에 올려놨는데
칸쵸가 올라가서 저걸 먹고 있던 거예요 😂

치워버리니까 더 달라고 애원의 눈빛 + 앉아 까지 ��‍💫
많이 먹진 않아서 미니멀님이 저녁은 반만 주신다 했어요

그래도 산책할 때 얌전히 잘 따르는 멋진 강쥐 ♥️

까미가 하네스 할 때 짖거나 공격적이진 않은데
목줄 세게 당겨지면 켁켁거림이 심한 편이라 그런지
하네스할 때 가끔 거부감을 드러내는 거 같아요

산책 좋아하면서 하네스 보면 뱅글 돌고 도망가고..
하네스 채우려고 기다리는 동안에도 엎드려서 예쁨받고
뽀뽀하고 사랑 받을줄 아는 멋진 강쥐 까미 ♥️♥️

까만 귀염둥이들 🫢😘

앞에좀 봐줘 ..

요로케?

메롱 ㅜ

너무 얌전한 오디와 칸쵸 ^^
보고 배워라 깜까미 ~

그래도 오늘도 초반에만 끌고 잘 따라와준 까미 ♥️
나도 너 느슨하게 잡고 가고싶어 ^^ㅎ

찬찬히 가다가 ‘눈나 잘 오고 있오?’ 확인도 해주는 깜~~

찰싹 붙어서 쉬는 멋진 까미 🥰 내 산책 메이트 최고!!
눈나가 잔소리 많이 해서 미안해

오늘 고등학교 봉사팀분들이 무려 8분이나 오신다 해서
식욕 충전(?)을 위해 김밥과 어묵탕을 준비했어요 😂

급하게 만든 거라 볼품없는 솜씨인데 맛있게 드셔주셔서
넘나 감사했습니다. 사실 오늘 봉사자가 너무 많아서
뭔가 많이 할 줄 알았는데 막상 별로 한 게 없는듯 하면서
몸은 굉장히 피곤한 요상한 하루였습니다 ㅋㅋㅋㅋ ⭐️

사진도 많고 투머치토커라 말도 많은 제 일기 봐주셔서
감사해요 (!) 올 한 해도 모두 건강하세요 포피 여러분 ~

[똥이]

+ 이우고팀분들은 물론이고 많은 봉사자들 인솔하시느라 고생하신 꼼꼼왕 책임왕 미니멀님 오늘도 감사했습니다 ♥️

[Minimalist]

새벽밥을 지어서 저 많은 봉사자를 배불리 먹인 대장금 똥이님의 은혜가 하혜와 같사옵니다~똥손이라 음식은 못 해도 먹긴 잘 먹어요 헤헤~

[똥이]

어이쿠 .. 넘 볼품없었는데 😂 감사합니다~!

[Minimalist]

풋~ 사랑아…
너 덩치는 산만한데 포메의 아랫이빨을 가졌구나 ㅋㅋㅋ

[똥이]

진짜 귀엽죠 ㅋㅋㅋㅋㅋㅋ 사랑이 이빨 저렇게 자세히 본 거 처음인 거 같아요 ♥️

[이라떼]

우와 무려 점심까지 챙겨서 오늘 봉사가셨군요!!! 진짜 똥이님 완전 대단👍🏻👍🏻👍🏻 사랑이 이빨 왕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애들 다 오늘 즐거운 하루보냈네요💕

[똥이]

넘 좋았어요 ㅜㅜ 라떼님 담에 저희도 만나요 ♥️♥️♥️

[빠다로크2]

포피친구들의 귀여움에 매번 풍덩 빠지시는 똥이님의 포피사랑은 최고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