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하다,,,,웬지 추석때부터,,,나는 쉴틈이 없이바쁘답니다,,,
계속 터지는 사건 한두껀도 아니고...ㅠㅠ~엎친데 덮친격으로 시어머니마져,,,코마생태랍니다,,,
코마가 뭐야요,,,~????
저희집에 다녀가신후,,,심한폐렴...그 이후론 의식불병,,,
어르신들은 밤새안녕이라더니,,,ㅠㅠ
91세 죽을고비를 여러번 넘기고 여기까지 오셧는데,,,
본인이 아셧다,,,,죽을 준비를 하셧다,,,
꿈에 먼저간 남편이 보이고 신발도 보이고,,,,,???
절대남편 옆에 뭍지말거라,,,,웬수옆에,,,ㅠㅠ
우리집에 일주일간 오신동안,,,유언을 거의 하셧다,,,
그래도 더살으려고 노력하셧고,,
쌍둥이를 봐야하는데,,,,~꼭,...
그리곤 내아들이 토요일에 초대햇지만,,,안됀다,,,토요일은 투석하는 날이다,,못간다,,,
노인내,,,하는 말,...쌍둥이 낯짝을 언제보나~~~~ㅋㅋㅋㅋ주변정리를하시고 유언도 하시고 남은 돈도 나눠주고~
지난월요일에는 평생초보 이몸 차를끌고 부평에가서 어머니를 봽다,,,
남편 토요일에 노니까,,,요양병원에 간단다,,,,
나를 대동하시고....
나는 짐짝처럼 실려가야햇다,,,
차 타자마자,,투덜투덜,,,,투덜~~쫌팽이,,,,
어느 개가 짖나?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렷다,,,
그리곤 몇마디 대꾸 하니까,,,
남편 왈~자기는 로맨스,,,나는 불륜~
내가
미국잇는 막둥이랑 똑같은 대화법이라나,,,,ㅋㅋㅋ
상대편 열받게하는,,,~
그렇치 그럼 그엄마에 그아들이지,,,,,날 닮지 누구닮나???
내가 낳앗는데,,,외탁한아들,,,내아들이다,,,,
임씨 안닮은게 천만 다행이다,,,,
왜~~~요즘은 미국서 이것저것보내니까,,,효자라며,,,,ㅋㅋㅋ
언제 변햇나,,,?
아들들 섞을놈이라 욕할땐 언제이고,,,,손주들 낳아주니까,,,,우리아들이 최고란다,,,ㅋㅋㅋ
팔랑개비,,~귀~~~~~~~~~~~ㅋㅋㅋㅋ
가족들보다,,,남의말을 더 잘듣고 사기당한 웬수,,,ㅋㅋㅋㅋ
이제 당해보니,,,가족의중요성을 알앗는지,,,
발등에 찍히고나서....ㅋㅋㅋ
곱추등 좀 그만 밟으라던 웬수,,,,,
짐짝처럼 실려가,,,어머니를 봽고,,,미국서온 나이키신발,,,,우리착한 시동생 한개주고,,,발싸이즈가 맞다,,
좋아한다,,,우리착한시동생 ,,일년후배이다,,,
남편 동창회를 하고 간단다,,,
그럼나는 어텋게???
일차이차 갈텐데,,,,
그래,,,나먼저가자,,,
부평에서 오랫만에 수원가는 버스를 찾아서 탈려는데,,,,웬걸,,,한시간 넘게 기다려도 안오고,,,
버스노선이 망햇나보다,,,,
얼어죽게 생겻네,,,,ㅠㅠ
차라리 전철 타고갈걸,,,,
영감탱이야,,,,얼어죽게 생겻다,,,빨리 데리러오라....명령하고....
남편과 나는 동문,,,,일회선배님들 송년모임에 합석하고...동문이라 자주봽고
한동네라서,..나이차때문에 같이 놀고 자란 오빠들은 아니지만,,,,,간혹 동문체육대회때 보아서 친숙하다,,,,.
선배가하는 명가생선집에서 배터지게 먹고,,,이차 노래방이란다,,,
그렇치 가수인 남편이 빠질수가,,,,ㅋㅋㅋ
에이 여보시요....나는 차안에서 잘테니,,,놀다오시요....
하루종일 뒷자리에 짐짝처럼 실려다닌 이몸,,,,수원집에 도착하니 밤한시,,,~
송년회서 만난 선배님....나에게 조언을 구하신다,,,
마누라가 점점 괴물이 돼어간다고,,,,ㅋㅋㅋㅋ
네...답은 그냥 그러려니하고 사세요~
집나가면 개고생입니다,,,,
첫댓글 잘 지내십니다
안나,님
어느 곳에서 무엇을 하시든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안나,님
네,,,감사합니다,,베베님 축복받으소서~
소아과 방문이래요
아가들아,,,,
아휴. 귀엽습니다
잘 자라다오! ㅎㅎ
너무 귀엽네요.
건강하게 잘 자라라.ㅎ
너무예뻐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