戊丁丙乙甲癸
寅丑子亥戌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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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월지를 격이라 한다. 격은 공장으로(직장) 본다. 정관격이면 규율을 잘 지키는 재주가 강한 사람들이 모인 조직이다. 쉽게 공무원이라 보자.
2. 申中 庚金을 용신이라 하는 것은 그 공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재주가(강한 글자) 정기이니 그 정기인 재주를 중시하여 활용하는 것을 말한다.
3. 월지 지장간 중에서 壬水가 투간해서 가장 강하면 그 壬水가 가장 강한 글자로 가장 강한 재주이다.
4. 原堂이 월지 정기를 格으로 보지 않고 월지 자체를 格으로 보는 것은 공장이란 환경인 월지가 정기만으로 구성된 게 아니기 때문이다. 申月에는 庚金만 있는 게 아니고 壬水도 戊土도 있으니 申月이란 공장은 세 가지 재능이 함께 쓰이는 공장이고 그 소속원들은 그 세 가지 재능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기 때문이다.
5. 庚정기를 공장장이라고 하면 壬중기는 기획실장이고 戊여기는 생산부장인데, 壬중기가 투간하여 가장 강하면 기획실장이 가장 똘똘하니(파워가 쎄니) 공장장인 庚金이 기획실장의 의견을 존중하여 기획실장이 하자는 대로 따라서 가는 것이다. 그래서 용신이 변화하는 것이다.
설상공 명조는 水氣가 엄청 강하니 壬水를 용신으로 쓰는 인수격이다. 반면 임의 명조는 酉中 辛金이 가장 강하니 辛정관을 용신으로 쓰는 정관격이다. 이 둘은 아주 다르다. 하여 설상공 명조는 壬水가 너무 강하니 火土를 喜하는 것이다. 적천수 진태장에서도 이런 경우에 土로 從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렇게 월지 정기 용신이나 투간 용신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을 격국론이라 하고, 乙木 일간 입장에서 판단하는 것을 일간론이라 하는데, 어떤 때는 격국론을 중시하고 어떤 때는 일간론을 중시하는데, 그 차이를 모르니 저마다 목소리가 다른 것이다.
6. 헌데, 겸격이란 무엇인가? 庚공장장이 아직도 공장장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데, 그 공장장을 완전히 무시할 수가 없는 것이다. 庚정관 공장장은 업무적인 것은 모두 壬인수 기획실장에게 일임했으나 庚정관의 특징인 예의 준수만큼은 꼭 따진다면 공장장의 의향을 무시하면 아니 되는 것이다. 그래서 겸격인 것이다.
7. 일단 월지 정기 용신과 투간 용신은 격국이다. 그런 성향이 강한 사람들이 모인 환경인 조직을 말하는 것이다. 여기까지가 격신으로서 1차 용신 2차 용신인데, 결국 格神은 그 사람이 가진 가장 강한 재능 즉, 강점 재능을 말한다.
8. 그러면 그런 강한 재능을 가진 자는 어찌 처신해야 할까? 그 처세술이 행운법이다. 그 처세술을 삼차 용신이라고 한다.
戊 乙 壬 甲 - 설상공 명조
寅 巳 申 申
인수격은 身重印重하면 洩하는 식상과 재성이 희신인데, 식상을 용신으로 보고 재성을 희신으로 보든 재성을 용신으로 보고 식상을 희신으로 보든 그것은 개인적 취향이고, 그 희신들이 올바른 처세법으로 장점 재능인 것이다. 여기서 식상을 용신으로 보면 인수용식상격인 것이고, 재성을 용신으로 보면 인수용재격이 되는 것이다. 나머지는 자연히 희신이 된다.
정리하면 격국은 강점 재능이고 희신은 장점 재능인데, 격국이 강점도 되고 장점도 되는 명조가 있고, 격국이 강점이지만 단점이 되는 명조도 있다. 예를 들면 월지 상관격은 말빨이 쎄니 영업력이 뛰어나지만 그것은 직업적으로 도움되는 것이고,
진상관격이면 단점이니 업무적인 것 이외에서 말하면 구설수만 있게 되는 것이고, 진상관 변 가상관격으로 변하면 강점이 곧 장점이니 업무적인 것 이외에서도 말을 하면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이다. 그러니 격신 상관이 단점인 사람은 처세술상 업무상 이외에는 말하지 않는 게 상책이고, 장점인 사람은 업무 이외에서도 말을 하여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는 것이 좋은 것이다.
戊 乙 癸 甲 - 임의로 만든 명조
寅 巳 酉 申
이 명조라면 말 그대로 편관격인데, 신약하니 일간 乙木과 격신 酉金과 저울질하여 약한 쪽을 부양해주고 강한 쪽을 억제해 줘야 한다. 乙木 일간 입장에서는 水火旣濟가 적절히 이루어지는 것이 좋고 격신 酉金 입장에서는 克洩돼 약해져야 하는 것이다.
이때 酉격신 입장에서 火식상으로 克만 해야 하나 水인수로 洩만 해야 하나 하는 것은 일간의 특징과 월지의 특징을 감안해서 결정하는 것인데, 자평진전에서는 그런 말은 없다. 그래서 학인이 공부하는데 애로가 있는 것이다.
丙 甲 癸 甲 - 임의로 만든 명조
寅 辰 酉 申
본명은 월지 정관격인데, 제왕지로 지장간에 金만 있으니 그냥 정관격이다. 제왕지 정관격은 정관이 일차 용신이고(강점 재능) 정관 입장에서는 재인상수하고 관살 혼잡과 형충파해가 없으면 일단 성격인 것인데, 甲木 입장에서는 水火旣濟가 적당히 이루어지어야 한다. 신약하면 일간을 위주로 생각해야 하니,(꼭 그런 것은 아니다. 신강약 판단법에 따라서 신약이지만 불약인 경우가 있고, 설령 신약이라도 격이 우선 중시돼야 하는 명조도 있는데, 이런 부분은 짬밥이 필요하다) 火氣가 부족한 본명은 水運보다는 火運이 좋은 것이다. 水運은 甲木이 유통해서 무난한 것이지 희신운은 아니다.
格神 酉정관 입장에서는 나름의 이해관계로 판단하고 일간 甲입장에서는 나름으로 생각하는데, 희신 火 최종용신 입장에서 희기를 판단해야 한다. 결국 본명은 정관격임에도 칠살격과 같이 다루어야 한다. 그러니 정관격 취운에서 마치 칠살격이나 인수용식상격의 설명처럼 보이는 것이다.
♣ 正官佩印 運喜財鄕 傷食反吉 若官重身輕而佩印 則身旺爲宜 不必財運也
(1) 正官佩印 運喜財鄕 傷食反吉 - 이 대목은 인수용식상격의 설명과 같다. 일간이 불약해서(身重印重) 격신인 인수 입장에서 판단한 것이다.
(2) 若官重身輕而佩印 則身旺爲宜 不必財運也 - 이 대목은 칠살격 설명과 같다.
戊 甲 癸 甲 - 임의로 만든 명조
辰 辰 酉 申
본명이라면 火氣가 원국에 없으니 癸水가 용신인데, 본명도 火氣가 희신이다. 그것은 酉金이 정관이지만 土金이 강하여 칠살화됐기 때문이고, 甲木 일간 입장에서는 火氣가 필요하기 때문이고, 최종 용신 癸水 입장에서도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이 더 좋기에 火氣가 필요한 것이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생각하는 머리가 나쁘면 이해되지 않지롱.
설명이 아래 부분에서 어려울 겁니다. 아래 부분은 자평진전에서 미처 설명하지 못한 부분을 설명했기 때문입니다. 자평진전은 일간론과 월지론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자평진전에서도 조후를 중시하라는 부분은 나오지요. 위에서 아래부분 설명은 조후를 설명한 것입니다.
해서 산음선생은 모든 취운편에서 격국마다 보는 법이 다르다는 단서를 단 것입니다.
우리형부는 무관이어도 경찰서장까지 하셨고 지금도 교수인데.. 하긴 관이 없어면 재로 관을 사겟제...근데 우리 형부는 재도 없거덩요? 뭘로 설명을 할까요?..다 이름뿐인것을 ..억부용신이 원형충파를 하지않은채 깨끗한채로 통근하여 좋은 위치에 있으면서 운로가 용희신운이면 사주에 관이 없어도 관을 갖을수가 있고, 재가 없어도 재물을 갖을수 있는것을..내가 볼때는 억부용신이 관이고 재더라 이거지요 .....아래 내가 쓴 댓글에서 펌
형부 사주좀 올려주실수 있나요? 재도 없고 관도 없는데 경찰서장에 지금은 교수라니 종격같은데 직접 확인해 보고 싶네요. 부담되시면 안올리셔도 됩니다. ^^
무관 사주가 운로가 지나가니 교수로 갔군요...
원국사주도 중요하지만 운로도 중요합니다 그래서 운세라고 하잖아요! 운이 여름이면 여름에 맞게 살아야 하고 겨울이면 겨울에 맞게 살아야 순응 하는 삶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게 살려고 하니 사단이 생기는 것입니다 다,
자평진전 처음부터 끝을 봐도 저런 겸격은 없다. 재용식신격과 재왕생관격의 겸격은 논할 수는 있지만....참 공부를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