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편한테 참교육 시전을 해주셨네요 ㅎㅎ
그리고 뜻깊은 기부까지..
위험에도 무릅쓰고 자유당에 뛰어들었고
비록 대선후보까진 못가셨지만...
'트로이의 목마.. 아니 돼지' 응원합니다!
http://www.vop.co.kr/A00001139153.html
김용민, MBN 오보 합의금 500만원 ‘나눔의집’에 기부
발행 2017-03-27 13:57:37
시사평론가 김용민ⓒ이승빈 기자
MBN이 자사 뉴스를 통해 시사평론가 김용민 씨에 대한 오보 뉴스를 내보낸 것에 대해 500만원의 피해 합의금을 보내자, 김 씨가 이를 전부 나눔의집에 기부했다.
김 씨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에 따라 MBN으로부터 오보에 따른 배상금으로 500만원을 받았습니다”라며 “이 돈은 전액 나눔의집 농협 163-01-407551에 송금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는 “불의했던 시대를 고발하신 할머니들께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부끄럽지 않은 후대가 되도록 미력이나마 애쓰겠습니다”라며 “이를 위해 자유당 제명조치를 분쇄하고 당내 친일미화 및 2015년 12월 한일합의 추진세력과 맞서 싸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2월 18일 MBN은 김씨에 대해 “김용민씨가 지난 2012년 총선에 출마했다가 과거 인터넷 방송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막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낙선한 바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당시 김 씨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뒤 곧장 제명된 사실을 전하면서 나온 발언이었다.
하지만 김 씨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그러한 발언을 한 적이 없다.
김씨는 MBN 측에 해당 보도가 오보라는 점을 밝혔지만 MBN 측은 기사 삭제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았다. 이에 김 씨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게 됐다.
MBN측은 답변서를 통해서 “김용민씨의 문제제기는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양 측은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서 3월26일까지 MBN ‘뉴스8’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 블루스크린으로 정정보도문을 게재할 것, 보도문을 낭독할 것, 해당 내용을 ‘다시 보기 섹션’에 VOD로 게재할 것, 500만원을 지급할 것 등의 내용에 합의를 했다.
첫댓글 유쾌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와 굿 ㅋ
캬...멋집니다.~~
ㅋㅋㅋㅋㅋㅋ 돼지아들 목사
유쾌해서 참 좋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