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금고에 잔액 없고 정부 교부금 끊겨 331억원 부족 상황 공무원 2000명의 올해 3개월치 봉급 300억원 마련 어려워 의정부시는 올해 예산 1조2480억 원 가운데 1300억 원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예산에 포함된 교부금 2000억 원 중 지급 중단된 331억 원만큼 봉급 줄 돈이 부족한 상태이다. 시가 정부 교부금에 의존한 탓에 시 금고에 잔액이 남아있지 않고 가용자원도 거의 없다.
이 때문에 진행 중인 모든 사업을 중지하고 쓰다 남은 예산을 끌어모아 급한 대로 봉급으로 쓸 수밖에 없지만 이마저 여의치 않다.
그래서 내년에도 이런 일이 발생할 것을 우려해 지방채 3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다. 시의 재정 규모를 감안해서 경기도를 거쳐 행정안전부에 지방채 발행을 신청했다. 명분 상으로는 전철7호선 연장사업 분담금으로 사용한다지만 여차하면 봉급으로 돌려 쓸 작정이다.
진짜 빚 설거지가 전방위로 나타나네요. 정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요. 빚쟁이는 말이 없습니다.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죠. 채권자 앞에서는 고양이 앞에 쥐꼴이구요.. 자본주의는 빚을 먹고 산다고 하는데 한국을 금융자본가의 밥이자 시장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국채,지방채 쏟아 내는데 시중의 회사채가 팔릴까요. 한은이 금리 올리지 않더라도 시장금리 상승은 불 보듯 뻔하겠네요. 채권발작. 미국 장기물 국채도 잘 팔리지 않아 난리인데 하물며 한국물은 누가 사줄까요. 채권금리 폭등이 눈 앞에 펼쳐지겠습니다.
첫댓글 헉 륜정부는 이나라 곳간을 탈탈 털었군. 공무원의 철밥통도 위험
부동산 세금도 이젠 못걷힐텐데 점점 지방도 이런상황이 다가올려나?
진짜 빚 설거지가 전방위로 나타나네요.
정부가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요.
빚쟁이는 말이 없습니다.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죠.
채권자 앞에서는 고양이 앞에 쥐꼴이구요..
자본주의는 빚을 먹고 산다고 하는데 한국을 금융자본가의 밥이자 시장판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국채,지방채 쏟아 내는데 시중의 회사채가 팔릴까요.
한은이 금리 올리지 않더라도 시장금리 상승은 불 보듯 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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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기물 국채도 잘 팔리지 않아 난리인데 하물며 한국물은 누가 사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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