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왕과 스티븐 호킹박사와 제14회 2012런던 페럴림픽
지난달 30일 새벽 5시(한국시간) 영국런던에서 열린 장애인 올림픽개막과 사격 10M 소총에서 대한민국의 박세균 선수가 첫 금메달을 땄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국민은 많지 않을 것이다.
하계 올림픽에서 진종오 선수가 사격에서 첫 금메달을 땄다는 사실은 아직도 많은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는데도 말이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개회선언과 세계적 천재 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 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장애인 스포츠의 최대 축제인 제 14회 2012 런던 페럴림픽이 12일간의 막이 올랐다
역대 대회 중 가장 많은 166개국 7000여 명의 선수단은 “역동하는 혼(魂)/Spirit in Motion”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20개 종목 503개의 메달을 놓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 한편으론 모든 참가 선수들이 메달에 대한 도전이 아닌 장애자의 편견에 대해서도 도전의지를 불태우게 될 것이다
우리는 메달에 도전하는 선수에게도 격려를 보내야 하겠지만 장애인에 대한 편견에 도전하는 불굴의 정신에 더 큰 박수를 보내야 한다
대한민국도 휠체어 육상에 참가한 김규대 선수를 기수로 13개 종목 88명의 선수를 포함한 1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금메달 11개 획득으로 종합순위 1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북한도 준회원국의 자격으로 단 1명의 선수(수영)가 포함된 5명의 선수단(단장/북한의 탁구영웅 리분희)이 참가하여 개막식 중 40번째로 사상 처음으로 2012 런던 페럴림픽 무대를 밟았다
북한처럼 처음으로 페럴림픽에 참가한 나라가 15개국이나 된다
이는 세계가 4년 전에 비해 점점 비장애인의 장애자에 대한 제도적으로나 실질적인 면에서 편견이 개선되어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고대올림픽이 그리이스 로마에서 유래 되었다면
페럴림픽은 런던에서 100km 떨어진 스토크 맨드빌의 한 병원에서 유래 되어졌다고 한다. 병원장 구트만 박사는 척추 장애 환자들의 재활을 돕기 위해 야구 양궁 같은 스포츠를 권하게 되어 48년 병원에서 14명의 척추 환자가 휠체어경기를 치른 것이 오늘날 페럴림픽 기원으로 본다 이후 1960년 로마에서 제 1회 페럴림픽이 개최되어 이번 14회(2012런던 페럴림픽)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
고대 올림픽 발상지인 그리스가 올림픽 개막식에서 항상 첫 번째로 입장하는 것과는 달리 페럴림픽에서는 알파벳 순서가 가장 빠른 아프가니스탄이 첫 번째로 입장 한다 .
그리고 88 서울올림픽 이전의 페럴림픽 개최지는 올림픽과는 별도의 장소에서 개최 되었지만 서울올림픽 이후부터는 올림픽 개최지에서 2~3주 후에 개최되고 있다
이는 올림픽 개최지 결정 때 페럴림픽 개최도 2~3주 후 올림픽 개최지에서 개최하기로 확정되기 때문이다
IPC(국제페럴림픽위원회)의 필립 크레이븐 위원장도 현지 런던에서 지난 달 26일 88서울올림픽이 페럴림픽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크다고 대한민국과 당시의 서울올림픽 조직위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또한 올림픽 못지않게 장애인올림픽 강국이기도 하다.
지난 2008년 13회 베이징 페럴림픽에서는 종합 13위(금10, 은8, 동13)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림픽에서 당당히 비장애인 선수와 실력을 겨룬 뒤 장애인올림픽에도 참가한 '의족 스프린터' 오스카 피스토리우스가 참가하고 있고 각국의 여러 선수들이 금메달을 향해 그간 쌓은 실력을 다투고 있지만 메달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장애인올림픽은 인간의 한계를 극복 하는 것 만큼이나 값진 편견 없는 세상을 만들자는 목표가 있기 때문이다.
지난 4년간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한계와 남들의 편견에 맞서기 위해 땀 흘린 선수들의 활약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
지난달 30일부터 오늘까지 벌써 일주일째 경기가 열리고 각국의 선수들이 또한 대한민국의 선수들이 금메달을 은메달을 동메달을 다투고 있고 비록 메달권에 들지는 못해도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하기도 하고 한편으론 안타까워 하기도 한다.
장애인 올림픽 선수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엄연한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대한민국의 국위선양과 국격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4년간의 노력과 실력으로 피땀 흘리고 있는 페럴림픽 대한민국의 국가대표에게 우리들이 보여주는 관심과 사랑은 얼마정도 일까
가까운 우리 주위는 물론이거니와 국민들이 관심을 두지 못하면 관심을 갖고 사랑을 가질 수 있게 선도해야 할 언론(지상/공중파) 모두에서도 간단한 스파트 내지 단신으로만 처리 하고 있다
올림픽 체조부문에서 최초의 금메달을 딴 양학선 선수의 국위선양을 가벼이 여기는 것은 아니지만 얼마 전 태풍 때 양학선 선수의 고창 비닐하우스집이 걱정 된다고 여러 언론에서 뻔질나게 다룬 바도 있다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들에게 지급하는 연금과 파격적인 상여금은 못 주더라도 페럴림픽 기간 동안이라도 우리 모두와 언론에서라도 그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져야겠다
왜냐하면 그들도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이기 때문이다
비장애인들만 잘 살고 비장애인들만 인격적 대우를 받는 나라는 진정한 OECD국가도 선진국도 될 수 없고 세계 12위의 경제대국이라 기에도 부끄럽기 짝이 없을 것이다.
지금 정치권에서는 대선 프레임으로 소외계층이 어떠니 복지가 어떠니 경제민주화가 어떠니 말들은 수 없이 떠벌리고 있다
오늘까지 탁구에서 만리장성도 넘었고 금메달 4개로 종합 14위로 선전하고 있는 대한민국 페럴림픽 국가대표에게 아낌 없는 성원의 박수를 보낸다
“100% 대한민국을 위하고 100% 국민통합”을 위한다면 오늘부터 페럴림픽 폐막일인 9일까지 남은 5일간 만이라도 페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에게 더 많은 관심과 더 많은 사랑을 보내 수 있게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모든 정치권과 언론에서 관심을 가져주길 기대 한다.
“ 2012런던 페럴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
파이팅 ! 파이팅 ! 파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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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고싶은 글들로 출석부를 대신합니다
대선정국이 요새는 딱지정국으로 돌아갑니다
가족도 모르게 군대 갔다 제대하고
단란하게 술마시는 집도 모르고
단국신화 까지는 몰라도
근세 역사는 알아야
국가지도자 자격이 있는데도
25년 전에 전세로 살았는지
자기집에 살았는지는 모른답니다
세월이 오래 되어서
그런 사람이 전세사는 아픔은 잘 기억했다네요
부산에서 서울땅 필지 쪼개기 투기로 취득한 아파트
아들한테 전세놓은 계산 정확한 어머니
증여세도 탈세도 시간만 지나면 모르는 아저씨
용산 참사에 안타까움을 표하던 아저씨가 구입한 아파트는
용산참사 못지않은 아픔을 가진 아파트였네요
내일은
모레는 또
무슨 애기거리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시려나
기대하며 ......................
경남방 동지님들 편안한 잠자리 되시고
내일 하루도 후회 없는 시간들로 채워 갑시다
첫댓글 가을 냄새가 제법나는 저녁공기입니다
동지님들 편안하게 주무시고
낼도 화이팅 하는 하루
좋은 꿈 꾸십시요
낮과밤의 일교차가 심하네요거움이 가득한 밤 여유롭게 보내세요...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시고 늘 웃을수 있는 소중한 시간 있으시길 바랍니다......^..^
시원한 바람속에
출석부 감사드립니다~편안한하루 되십시요~
곡차의 유혹을 떨치시고 출석부 만들어주심에 감사하며
오늘 점심 두그릇 드시는 행운의 날 되세요^^
한낮엔 햇살이 따거워도 밤에는 약간 따뜻한 잠자리가 좋은것 보면 계절이바뀌어 가나 봅니다 중앙부회장님출석부올려 주셨서 무지감사드림니당
우리님들 환절기 건강들 잘 챙기십시요
오늘밤 좋은 꿈들 꾸시구요
출석부를 펼쳐보니
햇살이 구름속에서 숨바꼭질하는 아침입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요~누리님!
글벗누리님~ 아무래도 벌써 보일러 가동하는거 같은데요
건강챙기며 좋은 날 되세요^^
누리님의 수고에 비하모 아무것도 아니지요
오늘도 좋은 시간 이어 가십시요
올해는 유난히도 비가 자주 오네요.
오늘 창원지부 도계지회 창립에 동지님들의 많은 동참을 기원 하면서
울님들...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국민희망 2012중앙 부회장님 출석부 감사드리고 도계지회 창립에도 오셔서
좋은 격려말씀 부탁 드립니다.
오곡이 익어 가는 좋은 계절에
지나온 길을 되돌아보는 여유로운 마음속에
기쁨이 가득 한 길을 갈 수있는
지혜를 가져다 주고,
건강, 행복이 가득한
편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본부장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도계지회창립 !!!!축하드립니다~
좋은만남 좋은시간 되십시요~
도계지회 창립 추진하느라 애쓰심에 감사드리며
새로운 동지님의 많은 참석으로 빛나는 창립이 되시길 기대합니다.
멋진하루 열어가세요^^
상남지회 창립에 이어 도계지회 창립까지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도계지회 창립에 많은 동지님들의 성원 기대합니다
이제 비가 그치고 있습니다. 새벽에 그 요란 스럽게 함석 지붕을 두들기든 비 가.......
오늘도 기분 좋은 일 생기는 하루 되십시요. 국민 희망2012 중앙 부회장님 -출석부 감사 합니다.
장애를 이겨내고 스포츠에 꿈을 실은 대한 민국 선수들에게 아낌 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참 무지 하게도 변하지 않는 정치꾼 들의 개 변 같은 짓꺼리는 시대 흐름도 모르나 봅니다.
다람쥐바퀴돌듯 반복되는 일상속에 여유를 갖고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해 보심이 어떠신지요
고운하루 되세요
그렇죠!!!자기네들 주머니 채우는데는 싸우지 않고 일사천리로 일처리 잘했더군요!!
국민들 위해 일하라고 뽑아줬더니....
서로 지네들 주머니 많이 채우겠다는 궁리만 합니다.
컥~~~아침부터 호흡곤란 오겠슴돠~
우짜든지 좋은하루 만들어 가입시더~
아름이아부지 함석지붕 시끄러워서 바꿔야 겠음당
곤히자는 아름이 깨면 아되쟎아요~
행복한 웃음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자연소리님 오늘은 아름이가 안보이네요
어디 아픈건 아니죠
점심 맛나게 드십시요
기분 좋은날 되십시요...
넵~지회장님께서도 좋은날 되십시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날마다 기분 좋은 날 되시고
환절기 감기조심 하세요~ ~ ^^
곡차를 마니 마셔야 기분좋은 날이 되는데요
점심은 맛나게 드세요
비온후 쾌청한 가을하늘 이네요
미소는 세상을 바꾸는 마술이래요.
웃는하루 ~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새벽에 시원스레 한줄기 내리더니 바람이 더 상쾌해졌습니다~
오늘도 긍정의힘으로 좋은하루 되시길요!
티아라님~ 비온뒤의 공기 참 좋죠
행복한 이 느낌 오늘하루 쭈~~~욱 이어 가세요^^
티아라님도 긍정과 즐거움의 하루 되십시요
점심 맛나게 드시고요
가을 햇살이 따사롭고 하늘은 높아지는게 정말 가을을 실감나게 하는 날입니다.
즐거운 마음의 여유로 행복한 날이 되세요.
가을이 물들기전의 초록이 유난히 짖어보이는 아침입니다.
필승 105일 남겨둔 오늘 열정가득한 날 되시고
출석봉사 해주신 국민희망님 무지 감사드립니다^^
공주님도 오늘 열정 가득한날 되시고
저녁에 곡차 출정식에서 선전을 기원드립니다
구월의 바람이 이토록 상큼한줄 몰랐습니다
울님들의 소망이 이루워지는 구월되세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따사로운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가을이 우리곁으로 성큼 다가옴을 느끼게 하는 오후입니다
따뜻한 말 한만디가 마음에 작은 행복을 준다네요
오늘 하루도 예쁜말 많이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네세요^^
부회장님 출석부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오시다 안오시다 하기네요
자주 오시고 출봉도 하루 부탁드립니다
남은 오후 즐거운 시간 이어 가십시요
참 좋은 날씨입니다 ...행복하세요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 오고있어 마음도 살랑살랑 가을를 타는것 같아요^^~
자주좀 들어오세요...보고싶어요..ㅎㅎ
수연화님안녕하세요 너무오랫만입니다 국민승리 부회장님반갑습니다 장애인을보는사고부터많이바뀌어야 한다고봅니다 최근에는많이변하고있으나 아직도 이동하기에불편한곳이한두군데가아님니다 최근일어나고있는 강력범죄를막기위해서는 사형집행을실시해야한다고어제근혜님께서말씀하셨는데 원조빨갱이이해찬이는 사형제도를 폐지해야한다고 하니 도통어느나라 정치인인지모르겠습니다 차기대통령 박근혜화이팅! 부회장님출석부감사드립니다
사는게 바빠서 늦은시간 인사드립니다...
가을날씨가 청명한 오후 가을바람은 서늘합니다.
좋은 하루 마무리 잘 하세요.
식인종님 하루 즐겁게 보내고 계시는지요
열정에 항상 감사드리며
남은 오후 좋은 시간 되십시요
파란 하늘과 가는 바람에 가벼이 흔들리는 가로수가 그냥 눈에 들어오는 오후네요, 즐거운 저녁 되세요....
아침일찍 성묘간다 출석부 지각입니다. 울님들 편안한 밤 되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