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Lyophyllum decastes
담자균문 주름버섯강 주름버섯목 만가닥버섯과 만가닥버섯속
관찰 일시 : 2022년 9월 8일
관찰 장소 : 대전시 서구 둔산동
자생 환경 : 도로변 남향의 메타세콰이어나무 아래 경사면
관찰 사항 : 이끼가 낀 곳에 이끼를 머리에 쓰고 1 덩이의 버섯들이 발생을 막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다음의 내용은 네이버 카페 '한국야생버섯분류회' 에서 옮겨 온 것입니다.
갓은 지름 4~9 cm 정도로 어릴 때는 반원 모양에서 둥근 산 모양을 거쳐 편평하게 되며 가운데가 조금 오목 해 진다.
갓 표면의 색은 진한 올리브갈색에서 회갈색으로 되는 바탕 위에 백색의 솜털모양 내지는 들러붙은 섬유 모양의 인편이
있고, 가장자리는 아래로 말려 있다.
살(조직)은 백색이고 밀가루 냄새가 난다. 주름살은 연한 백황색에서 연한 황색으로 되고, 자루에서 바르게 붙은 주름살 이다가 살짝 내려붙은 모양이 되고, 주름살 간격은 촘촘하다.
자루는 길이 5~8 cm 정도의 원기둥 모양으로 두툼하고, 자루 표면은 백색을 바탕으로 회갈색끼를 띠며, 윗쪽은 허연 가루로 덮여 있다.
자루 아래쪽은 부풀어 있고, 백색의 균사로 덮여 있으며, 기부에는 뿌리 모양의 균사속이 있다. 포자 무늬는 백색이다.
발생시기 : 봄(5~6 월), 가을(9~11 월)
발생장소 : 숲속, 정원, 길가, 풀밭 등의 땅 위, 땅 속에 파묻힌 나무 위에 무리를 이루어 나거나 다발로 난다.
이 용 : 인공재배도 되고 있는 식용버섯으로 아삭아삭 씹는 맛이 좋으며 깊은 맛이 있어서 여러가지 요리에 폭 넓게
이용 할 수 있다.
항 종양, 면역 활성, 콜레스테롤 저하 작용이 있으며, 식용하면 암, 고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첫댓글 이 버섯은 갓의 뒷면이 예쁜 버섯이네요
주름살을 예쁘게 보셨나 봅니다.
이 버섯은 맛도 좋은 식용버섯 같았습니다.
지기 님, 감사합니다.
버섯갓이 불속에서 꺼낸것같아요
잿빛만가닥버섯 즐공합니다
이름처럼 잿빛 의 버섯 이지요.
적토마 님, 감사합니다.
꼬물꼬물 많이도 피웠습니다
이 버섯의 특징 같았습니다.
맛도 좋은 식용버섯 입니다.
천안/들꽃 님, 감사합니다.
까무잡잡한 버섯이군요~~
잼나는 모습
말똥 모여있는듯..
잿빛가득이네요
예, 버섯의 이름대로 잿빛이고, 여러송이가 뭉쳐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울러 맛도 좋은 식용버섯 입니다.
순수 님, 감사합니다.
식용할 수있는 버섯이군요
토실토실 맛 있을 것 같아요.
예, 주변에서도 어렵지 않게 보이고, 크기도 먹을많큼 적당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영랑 님, 감사합니다.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맛이 궁금하네요